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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6 22:59
[기타] 이번 방추위 결정의 우려와 다행스러운 점...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2,830  

1. 치누크 개량계획 백지화..
현재 육군은 2사단을 공중강습사단으로 개편작업 중인데 필연적인 MH-47G급 침투 대형헬기 수급을 어떻게 할 생각인지...
개량사업을 전면백지화 시키고 다시 신규도입사업을 추진하자면 타당성조사부터 예산편성, 선행연구, 발주 등등 대략 8~10년은 족히 걸릴텐데 그동안 전혀 개량안된 노후헬기를 어떻게 굴릴계획인지...

2. 블랙호크 개량계획 축소..
일부 특수전헬기를 제외하고 블랙호크 개량계획 역시 백지화 하였는데 마찬가지로 공중강습사단의 MH-60G급 침투 중형헬기 수급을 어떻게 할 생각인지...
전혀 개량안된 일반 블랙호크로 북한 저고도방공망을 돌파해서 후방 깊숙히 침투할 생각인가?

3. 블랙호크 조기퇴역 수리온 추가생산계획 백지화..
참으로 다행인 결정입니다...
육군항공대 일선과 국민들의 반대가 영향을 미친거 같네요..
권력을 등에업고 거칠것 없던 KAI의 야욕이 한풀 꺽였습니다..
이미 미국은 신개념 JMR/FVL을 실용화 시키는 중이므로 우리도 추종해서 빨리 제2의 KUH계획을 추진해야 합니다...
수리온은 이제 그만 울궈먹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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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몬의혼 20-12-16 23:31
   
1. 신규도입사업으로 돌리는걸로 10년씩 안걸릴것 같습니다 타당성조사는 개량계획 폐지로 인한거라
    선행연구 까지는 패스하고  예산편성 발주인데.. 개량계획시 준비된..아니 계획된 예산이 있어서
    FMS방식도입이니 발주도 미국쪽오케이만 떨어지면 되는거라 신규도입으로 확정되면 길어야 2-3년
    봅니다..

2. 이건 정말 개인적으로 짜증나는데....좀더 두고 봐야할문제 인듯합니다 일단 축소는 했지만..
    계량자체가 취소된게 아니라서 불씨는 남아 있으니 좀더 두고보시죠..

3. 당연한것.. 수리온으로 카이가 뽕뽑으려는거 너무눈에 보여서 짜증납니다만
    국내 생산도 감안하기는 해야하는데 카이의 욕심이 너무 크다 생각합니다..다행이라고 생각
하하하123 20-12-17 00:07
   
이번 방추위의 결정으로 중대형헬기사업에 대해 대팔온님처럼 수리온에 대해 비슷한 의견을 개진한 기사를 보았지만  3번은 잘 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번 방추위의 결정은 중대형 기동헬기 ROC 기준을 상향한 것으로 오히려 수리온 개량형이 상향된 ROC를 충족한다면 수리온 개량형을 더욱 확실하게 채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한 것입니다. "차세대"라는 단어가 나와서 신규 헬기라고 이를 기자가 오해한 것입니다. 국방예산은 매년 7퍼센트정도씩 인상되고 있는데 어떻게 100대의 차세대 신규 헬기를 뽑겠습니까?  차세대 헬기의 해외도입 비용은 당연 감당하기 불가하고 한항우는 신규 헬기 개발을 위한 예산 계획조차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 방추위의 결정은 국내 방산업을 지나치게 고려한 결정으로 130대 모두를 uh-60개량형으로 가는 것이 원칙적인 국방력 강화 루트인데 국방산업까지 포용하려는 정치적 고려가 많은 방추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팔이 20-12-17 09:53
   
그러네요.....
악독한 방사청 놈들....
수리온이 성능미달로 십자포화를 맞으니 일단 수리온 추가양산을 미루고 블랙호크가 수명을 다하면 다시 수리온을 채택하겠다는 얘기네요....
그때까지 미달된 성능을 보완하는 시간을 벌겠다는 속셈!
아니 미국은 JMR/FVL 차세대기동헬기를 운용하는 2030년대에 그넘의 수리온을 또 도입하겠다는 생각.....
수명주기까지 생각하면 2050년대에도 수리온이 날아다닐 한국의 하늘...ㅉㅉㅉㅉ
     
어부사시사 20-12-17 16:16
   
대.....대팔온님?? ㅋㅋㅋ
도나201 20-12-17 00:19
   
1. 이건 사업타당성 조사에서 예산배정 실행단계에서 가격협상에서 아작난 상황이니.
    신규도입사업으로 돌리겟다라는 것이죠.  뭐 그닥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
    그렇다고 현재 ch47을 버리느냐.......아니죠......이물건 바라는 나라들이 득시글 합니다.
    아마도 공여무기로 주거나. 수리온 팔아먹을때 덤 상품으로 끼워팔지도...오히려 ch47 기종은 인도네시아가 가장원하는 물건중 하나입니다.  거기에 덤으로 필리핀.

2. 이건 좀 애매한 상황입니다.
  kai에서 스톱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현재 야간성능개량의 수리온을 만들겠다라는 것인지.  ..
  아니면 시코르스키에서 생산라인유지를 포기한 것인지......좀더 두고 봐야 할부분입니다.
  현재 차세대헬기 개발사업에 집중하고 잇는 상황이라서  있는 생산라인을 축소 및 단종시키고 있는 상황이라서.
  너무 정보가 적은게........판단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3. 윗분이 설명잘해놓으셨네요.
2.
리즌9 20-12-17 19:20
   
3번 정말 당연한건데도, ㅎㅎㅎ 노력해서 뭔가를 이룬것 처럼 느껴진다니....
수염차 20-12-17 22:31
   
난 국수주의자라서 국산 좋아함.....

치누크VS킹스탤리온........에선 치누크가 선택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