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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1 14:34
[공군] F-35A는 기동성이 나쁠까?
 글쓴이 : F22Raptor
조회 : 3,252  

<F-35A는 기동성이 나쁘다?!>
 

F-35는 단발 엔진이다. 게다가 익면하중이 높은편에 속하기도 해서 흔히들 '기동성'에서 F-35를 욕하고는 한다.
 
뭐 이건 유뽕들이나 침독빠들이 주절거리고는 하는건데, 이건 모두 단순한 뇌구조로 인한 오해로 발생한것이다.
 
잠깐 내가 F-35A하고 F-16 익면하중을 비교하겠다. 반전 기대하시길 ㅋ
 
F-35A의 경우 29,300파운드로 연료를 50%만 채울경우 9250파운드를 + 한다. 그렇게 되면 38,550파운드가 된다.
 
거기다가 날개 면적이 460ft²로 익면하중은 83.3이 된다. 이거...좀 크긴 큰데..;; 라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바로
 
F-16과 비교를 시작하겠다.
 
F-16의 경우에는 자중이 18,900파운드고 연료를 50%만 채웠을때의 무게는 22,500파운드가 된다.(즉 연료의 무게는
 
3,600파운드가 된다.)그리고 날개면적은 300ft²로 익면하중은 75이다. 이렇게 단면적으로 보았을 때엔 F-35A의
 
기동성은 극악of극악으로 정말 아스트랄할 정도이다. (따로 설명하자면 익면 하중과 기동성은 반비례한다.)
 
하지만 F-35A의 경우 스텔스 기체로써 내부연료를 수납할 공간이 매우 많기 때문에 상대적인 수치(최대 연료 수용량
 
의 50%로 계산 했을때)로는 당연히 익면하중이 높게 나올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제 균일한 수치로 계산을
 
해보자. 두 기종에 5,000파운드의 연료를 적재했을때의 익면하중을 계산하게 될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지게 되는데,
 
F-35는 그렇게 될경우 익면하중이 74.5로 팍 줄고 F-16은 79.6으로 더 상승하게 되었다. 자 이제 알겠는가?
 
 
게다가 F-35는 단발기임에도 불구하고 엔진 추력이 43,000파운드씩이나 되는 엄청난 추력으로 4세대기 평균치를
 
달성할수 있게 된다.
 
1줄요약
 
F-35의 기동성은 님들이 알다시피 극악은 아니고 4세대기 평균치다.ㅋ
 
 
이것은 제 이웃 블로거님이 직접 작성하신 글로 제가 작성한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처럼 익면하중이 상대적인 수치로 계산되면서 높은 수치로 계산된것이지 5000이란 절대적
 
수치를 두고 계산을 하게되면 4세대 전투기의 평균급 기동성이란 것이죠.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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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3-08-01 14:46
   
너무 많은 기능을 추가하는 덕에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하기 딱 쉬운 F-35입니다.

애초에 F-16, F-18, A-10, AV-8을 대체하려 했던 사업인데 과연 이들 중 어느 것을 대체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F22Raptor 13-08-01 15:01
   
이 글의 펙트는 기동성 부분입니다. 다른 부분이 아니구요,
잡덕만세 13-08-01 15:15
   
항력계수는 쏙 빼먹으셨네요 어찌보면 기동성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
아무리 엔진 추력이 막강해도 항력이 덩달아 높아지면 소용없어지죠
     
현시창 13-08-01 17:24
   
F-35는 실전적 항력계수를 따지면 그래도 4세대 평균이상입니다
비슷한 작전반경을 위해 F-35는 연료를 내장하지만, 타이푼만해도 2000파운드 연료탱크 3개를 달아야 됩니다. 그리 되면 타이푼이 연료도 더 많이 탑재하는데 왜 작전반경이 비슷하냐는 질문이 나올까봐 부연하는데...

일반적으론 외부연료탱크에 탑재된 연료 절반이 외부연료탱크가 발생시키는 항력을 극복하는데 쓰입니다. 연료탱크 2개만 달아도 클린상태보다 항력이 2배 증대되는데, 연료탱크를 3개 달고 여기에 공대공무장만 달아도 항력이 최소 2배 이상 증대되리란 건 뻔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F-35를 라뚱이라 부르며 막대한 항력을 욕하는데...
그렇다면 연료탱크에 공대공무장을 장비한 일반적 전투기의 항력을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높으리라 생각하십니까? 자꾸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클린상태 전투기와 비교질을 하니 문제입니다. 서로 실전에서 맞부딪친다는 실전적 예상을 가미하면 최소 2000파운드 연료탱크 2~3개는 달아주고 서로간 항력과 추중비를 비교하는게 맞는 겁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F-35의 가속력과 기동성이 더 우수할걸요?
항력이 2배 이상 불어난 4세대 항공기가 35보다 항력계수가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건 팬심 그득한 상상이입니다. 참말, 라팔과 타이푼이 연료탱크 달고 초음속 순항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외부연료탱크 달고는 마하 1도 못 넘깁니다.

고로, 항력계수를 따지면서 F-35의 둔중함을 논하는 건 하나만 알고 열은 모르는 소립니다.
          
잡덕만세 13-08-01 19:06
   
전투돌입 전에 연료탱크는 떨궈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공대공으로 붙는데 연료탱크 주렁주렁 달고 교전한다는 것부터 좀 웃긴듯 일반적 공대공 무장만 단상태에서 비교하는 쪽이 훨신 공평해 보이네요
               
통면봉 13-08-01 20:27
   
컨포멀 탱크를 어떻게 때나요????
컨포멀 탱크는 지금 현제 f-16, 15 밖에 없습니다.
작전 상황에 맞게 2시간 이내에 탈부착 가능하죠~
그런데 저기 f-16 수치는 데저트펠콘이 아닌데요.
                    
잡덕만세 13-08-01 20:34
   
보조연료탱크 잘못썻네요
               
현시창 13-08-01 22:50
   
전투돌입시점을 F-35가 먼저 잡을 거란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전투돌입이란 상대방을 인식했다는 뜻인데, 누가 먼저 상대방을 인식하겠습니까? 연료탱크 주렁주렁달아 RCS가 뻥튀기된 4세대일까요? 클린한 F-35일까요? 웃기다는 말을 하시전에 상식을 바탕으로 가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발.

그리고 F-35의 스텔스성을 깡그리 무시하고 4세대가 F-35를 보고 연료탱크를 제티슨하고 공대공 전투에 임할거란 가정이 더 불공평해보이는데 말입니다. 아울러 F-35가 공대공미사일을 먼저 날리고, 이 사실을 인지한다음 연료탱크를 제티슨하고 회피기동을 한 이후 공대공전투가 벌어진다는 가정이 더 옳바른 가정 아닙니까?

제발 상식선에서 놉시다...
RCS 1m2수준의 슈퍼호넷도 보조연료탱크 2개에 파일런탑재형 공대공미사일 4발이면 RCS가 5m2까지도 치솟습니다.(공대공 미사일보다 RCS증가에 더 일조하는게 바로 보조연료탱크입니다.) 그 상황에서 상대방이 날 볼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날 본다음 연료탱크까지 떼고 몸푸는 상대를 계속 지켜봐 줄 호구가 존재는 합니까?

뭐가 보여야 연료탱크를 떼고 말고 할 것 아닙니까? 먼저 상식선에서 4세대가 공대공 미사일 얼큰하게 맞고 시작한다는 가정부터 하시죠. 4세대가 보조연료탱크를 떼는건 회피기동을 한 이후 전투행위에 돌입할 것인지, 아니면 전투공역 이탈이든지 둘 중 하나인 상황에 나올 수 있습니다.

말이 기니 이해못할 수도 있어서 몇가지 팩트 정리해드리죠.

1> 보조연료탱크는 RCS뻥튀기는 귀신입니다. RCS서너배 증가시키는 건 껌이죠.

2> RCS뻥튀겨진 4세대와 클린상태 5세대중 누가 먼저 보겠습니까?

3> F-35는 그래서 연료를 다 내장했고, 그래서 뚱뚱합니다. 18000파운드의 연료를 채우고 다니는데, 참고로 타이푼은 내장 8800파운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35는 마하 1.2내외의 천음속 영역을 대략 260Km이상 순항비행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공중전 돌입을 위해 AB펑펑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소립니다. AB를 켠 이후에도 연료량엔 상당한 여유가 있으니까.

4> 그렇다면 누가 더 유리하겠습니까? 먼저보고, 먼저 가속하고, 여분 연료가 더 여유있는 쪽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연료탱크를 떼고 공중전에 돌입해봤자, 이미 F-35쪽이 더 많은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죠?
                    
잡덕만세 13-08-01 23:13
   
조우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죠 조기경보기에 걸렸건 폭격을 하러 왔던 뭘하던 작전을 실행하면 위치는 발각될 수 밖에 없고 대응 출격한 다른기종과 공중전은 피하기 힘들죠.
자기 주장에 유리한 상황만 놓고 무조건 이렇게 상정해야 된다는 논리 참 우습네요 암람 c-7이 100km던가요? 100km밖에서 쏘면 명중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의미 있는 수준의
명중률을 생각하면 못해도70km이내로 접근해야 하는데 그렇게 가깝게 되면 한번에 못맞추면 f-35도 위험하죠.
                         
현시창 13-08-02 07:04
   
1> 조기경보기에 걸릴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레드 플래그 훈련에서 조기경보기는 F-22를 유의미한 거리에서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전투개시 시점은 육안발견 시점이었습니다.(물론 그 동안 레거시 F-15는 신나게 두들겨 맞았죠.)

2> 말씀대로 F-35가 폭격을 하러 왔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폭탄을 달고 왔다가 폭탄을 던진 상황에서 공역이탈을 하지 왜 공중전을 합니까? 아닙니까? F-35의 잔여연료가 50%대일테고, 폭탄까지 떨군 상황이니 몸이 가벼울테고. 그렇다면 연료탱크 떼고 막 AB온 한 4세대 전투기보다 가속력이 떨어질 것 같습니까? 지금 자신의 가정이 실전상황과는 매우 동떨어진 상황이라는 걸 인지는 하고 계신 겁니까?

3> 파일럿과 자주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그 양반들 하는 소리가 뭔지 아시나요? 스패로우를 유도하는 CW파가 RWR에 검출되어 경보음만 울려도 숨이 턱턱 막힌다고 합니다. 100Km밖에서 유도되는 미사일 명중률이 15~20%가 되는 이유는 회피기동과 기만기동등 말 그대로 전투는 커녕 살아남기 위한 모든 선택지를 선택해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80%는 빗나가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쌩쇼를 해서 살아남은 다음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제가 아까부터 누누히 말했죠. 상식선에서 그리고 실전적으로 생각을 해보라고요.
          
잡덕만세 13-08-01 19:10
   
그리고 스텔스능력 때문에 각진 전투기형상자체가 기체역학과 거리가 먼 형상이라 항력에 손해가 큰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던건가요? 거기다 부피도 더큰 녀석이 항력이 적다라는 말은 쉽게 납득이 안가네요
               
현시창 13-08-02 07:06
   
스텔스 능력 형상자체가 기체역학과 거리가 멀긴 한데, 주익정렬과 후퇴각은 천음속 영역에 특화되어서 정작 고속순항시 항력계수는 작습니다. F-22/25가. 죄다 0.1이하선에서 놉니다.

게다가 그 이하 4세대기는 필수품인 연료탱크 달면 클린상태하곤 항력계수가 틀려져요. 연료탱크 하나만 달아도 항력이 80%증가하고, 2개 달면 2배 이상 증가하고, 3개 달면 250%가량 증대됩니다.

그러면 원래 항력이 큰 스텔스 전투기와 항력이 얼마나 차이 날 것 같습니까?
오히려 연료탱크 단 4세대 기체가 항력이 훨씬 더 크게 걸립니다...
                    
잡덕만세 13-08-02 20:40
   
향력계수 작거나 같다고 해서 공기저항이 작은건 아닙니다  같은 향력계수라도 동체크기에 따라 공기저항이 달라집니다 f-22/25? (35오타라고 생각하겠습니다)0.1이라 하셨으니이를를 예로들면 같은 항력계수지만 동체가 더큰 f-22가 공기저항을 더 받게 되는거죠.
                         
잡덕만세 13-08-02 20:45
   
좀더 쉽게 말하자면 타율 1할 타자가 2명 있습니다.
한명은 100타수을 채웠고 한명은 10타수을 채웠습니다.
둘다 1할이지만 한명은 10안타고 한명은 1안타죠.
공기저항=안타, 항력계수=타율, 타수=동체크기
                         
현시창 13-08-02 22:38
   
항력계수가 작아서 공기저항이 작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던가요?
항력계수와 면적에 비례하여 항력이 결정됩니다. 간단히 말해 항력을 받는 면적이 크다고 해서(전면투영면적 잡덕만세씨가 언급한 기체역학) 무조건 기체역학과 거리가 멀다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전면투영면적이 넓은 대신 항력계수가 낮기 때문에 기체역학과 거리가 멀다는 등식은 성립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잡덕만세 13-08-02 23:22
   
전투기의 항력계수는 일정면적당 항력을 받는 수치의 평균값입니다 가장많이 항력을 받는 전면과
항력은 적게 받지만 항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모든 면적의 항력을 합산하고 평균을 낸 거죠.
즉 동일 항력계수라도 항력을 받는 면적이 두배가 되면 항력은 두배가 됩니다.
그리고 자꾸 보조연료탱크를 언급하시는데 위에 써놨듯 전투돌입시 보조연료탱크는
바로 때야겠죠 내가 공격을 먼저했든 적이 몰래 접근해 공격을 시작했든 모두 전투에 돌입하는거죠
전 스텔스의 효과를 무시한 적 없습니다. 스텔스성능을 가진 f-35가 매우 유리한것도 인정하고요. 유파가 한대 맞고 시작해야 하고 자못하면 한대 맞고도 못찾는 불상사도 생기겠죠
그래서 매우 불리한 상황도 알고있습니다 굳이 주장안하셔도 되요
글쓴이의 주장은 기동력이였기때문에 공대공 전투능력과 상관없이 기동력을 비교한 것뿐입니다 그래서 보조연료탱크를 제외해야 공정한 기동력 평가가 가능하단 주장을 했을 뿐이고요
                         
잡덕만세 13-08-03 00:22
   
추가로 항력계수는 평균값이기 때문에  f-35의 항력이 가장 적은 동체부분을
날수 조차 없을 정도로쭉 잡아 늘려버리면 항력의 총 수치는 늘어나겠지만
항력계수는더욱 줄어듭니다.
단순 항력계수만 낮다고  스텔스 형상이 기체역학과 거리가 먼 등식이 성립안된다는 주장은 좀 그러네요
항력계수보단 동체가 받는 향력의 총량이 기체역학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현시창 13-08-03 12:37
   
그래서 손가락 아프게 전제를 달아놓지 않았습니까?
해당 기종자체가 천음속 영역에서 항력이 줄어드는 구조라고...
                         
잡덕만세 13-08-03 14:12
   
f-35가 천음속에서 항력계수가 줄어드는 거지 f-35가 받는 향력의 총량 줄어드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아음속보다 천음속에서 받는 항력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국충정 13-08-01 16:27
   
만든넘들이 계산한게 느리다는데 먼잡솔이가 이리많어
     
현시창 13-08-01 17:27
   
만든 넘들이 느리다고 한적이 없는데 뭔 잡소리가 이리 많아?
(상식적으로 장사꾼들이 자기네 물건 꼬지다고 할 것 같은감?)
아이쿠 13-08-01 22:48
   
f-35가 유파나 f-15에 비해 기동성이 별로라는 소리를 듣는거지

f-16이나 f-18과는 비슷하거나 약간 더 좋은 수준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시험 비행사들의 평가도 비슷하구요

단 미군의 경우 f-15c/d 버젼의 상당수도 f-35가 대채해야하는데

기동성에서 아쉬움을 느낄수밖에 없죠
깡통의전설 13-08-06 05:40
   
F-117은 항력계수 무지막지하고 음속 돌파 못해도 상대편에 무시무시한 결과를 안겨줬습니다. ^_^
     
잡덕만세 13-08-07 19:32
   
그게 폭격기지 전투기인가요? 앞에 f남 달았을뿐 폭격기에 해당하는 녀석이죠.
공대공 능력은 없는거나 다름없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