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쳐! 도..독간지..가 아니라 프간지!!!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밝은 색깔의 계열이 전장에서 적에게 발각이 쉽게 된다는 점을 발견하고 어두운 색깔의 군복을 입기 시작했을때도 프랑스군은 1차세계대전 당시 저 군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폼생폼사
물론 세계 각국의 병사들은 이 군복을 보고 매우 부러워 했으나
1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군의 사상자는 14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2차세계대전 때는 어두운 색의 군복을 입고 있기는 있었지만
공군 병력의 부족과 기갑 병력 운용 미숙으로 프랑스 본토의 반이 독일에게 점령당하는 일이 발생...
1800년대 후반에 일어났던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도 프로이센에게 많은 땅을 뺐기고 패배...
이때까지 어떻게 살아남은거지?
물론 지금이야 엄청난 군사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알고보면 우리나라보다 흑역사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의 프랑스군은 계속되는 유럽의 평화 때문에 예산이 감축되어도
세계 군사력 순위 5~6위에 들만큼 엄청난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1800년대 후반부터 2차세계대전까지도 엄청난 군사력을 과시했지만 전쟁 때마다 다른 나라들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냈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냐면 장애인 일본군이 사용하던 반자이 돌격 전술을 사용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반자이 돌격의 원조는 프랑스였습니다. 일본은 신식 군사 기술과 전술을 배우던 과정에서 프랑스군의 돌격 전술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그대로 일본에 가져가서 사용한 것뿐이고요.
프랑스군의 총검 돌격 전술은 "덴노 헤이카 반자이!!!"라고 외치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반자이 돌격과 거의 다름없었습니다. 소총에 착검을 하고 그대로 적진으로 돌격하여 적을 쳐부순다는 전술이었습니다.
결과는 일본이 반자이 돌격을 했을때 처럼 사상자는 매우 많이 나오고 전술은 실패하고 전투에서 패배하는 최악의 결과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