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대당 가격이 2천5백만불 대 4천만불 이였습니다. 자, 그럼 왜 T-50A의 유닛단가가 4천만불인가, 그건 원래 록히드가 초고가 정책을 고수해서 그렇습니다. 단발 F-16하고 쌍발 슈퍼호넷하고 가격이 비슷하다는 게 그걸 입증하지요.

ㅎㅎ 재미있는 모양이다.
아주 신이 났네 ㅋㅋㅋㅋ

신이 나기는!! 사실상 미국산 훈련기에 덤벼든 것입니다.

보잉 입찰 승리는 예상되었고, 록마-KAI는 경쟁했다는 구색만 갖추어준 꼴이 되었죠.
앞으로 미국과 록마도 설득하면서, FA-50이 잘 수출되도록 노력하는 전략이 필요하겠죠.

ㄴ FA-50 수출하는 데 록히드 설득이 필요없습니다.

FA-50을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 하여, 그리펜 성능은 못되더라도 그리펜에 경쟁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러면 미국과 록마를 설득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록히드 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다고 봐요.

ㄴ 록히드야 F-35로 앞으로 50년은 먹고 살수 있고, 600억불짜리 일본 F-22사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그깟 92억불 짜리 T-X사업 아쉬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어디서 나온 이야기 인가요 ?
APT 사업 시작부터 예산은 이미 공개가 되었던 부분인데요 ?
원화로 약 17조원~18조원
달러로 약 160억 달러.
경우에 따라 약 20억 달러 정도 까지는 증감있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도 사업진행과정에서 흘러나옴.

그리고 이번 APT 발표시 미공군에서
"공개 입찰 경쟁을 통해 최대 약 100억 달러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둠." <<<
이 말 공식적으로 했는데요.

미국언론 기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볼때는 한국언론기사보다는 실제 수주계약이 이루어지는 현지 언론을 참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사 링크 좀.

100억 달러로 예산을 책정했다면,
지상 시뮬레이터 가격을 제외하고 나면,
대당 가격을 원화로 300억 미만으로 책정했다는 이야기인데.
보잉이 이번에 도대체 뭔 생각으로 단가를 저렇게 후려쳤는지는 몰라도.
대당 300억 미만이라는 가격은 쉽게 납득이 안 되는 가격인데요.

이번 발표시 미공군에서 이야기 했던,
"100억 달러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둠"<<<<
이 내용이 들어간 기사를 잘못 보신거 아닌가요 ??

ㄴ 보잉 737 실 계약가가 대당 4천만불 부터 시작합니다.
봄바디어는 C시리즈를 델타에 대당 천칠백만불에 팔았다가 보잉이 덤핑이라고 소송했다가 승리했습니다. 백인승짜리 쌍발 제트여객기 가격이 천칠백만불 합니다.

단발훈련기 2천5백만불은 과한 가격이 아닙니다.

록히드 가격이 이상한 거지요. T-50A에 4천만불, F-16 블록60에 6천5백만불, 이러니까요.

보잉이 정상이고 록히드가 비정상입니다.

C시리즈 100인승 여객기 : $17 million
보잉 T-X : $25 million
보잉 737 : $40 million
T-50A : $40 million
F-16 Block 60 : $65 million
슈퍼호넷 : $65 million

제가 듣기론

미국예산 160억불이고

록마가 140억불 적어내고

보잉이 92억불 적어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미공군이 400대 살거 600대 살수 있게 됬다고 좋아하더라는.....

저도 그리 알고 있는데.. 글쓴분 근거가 궁금해 지네요.

싼게 비지떡임.. 탈날거임.. 싸구려 좋아하다가 피보는거 다반사림..
단 쪽국은 예외~!!
쪽국은 비싸도 폭망~!!

100억불은 어디에서 나온 금액인가요? 제가 알기에도 160억불로 알고 있는데.
국내 기사는 그냥 찌라시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미국도 마찬가지로 가짜뉴스가 넘쳐나는데 어디서 그걸 보신건가 봅니다.. 아니면 미공군 입장에서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에 낙찰을 받게 되니 이제와서 말바꾸기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우린 절대 싸구려를 산게 아니고 원래100억불 예상했다고..ㅋ

비행기라고 만들면 같은지 아나본데  어디 비교할게 없어서  민수랑  전투기 훈련용이랑 비교를하노  그리비교하면 왜 군용 모하비랑  민수용 모하비랑 가격 차이  나는데 이것도 설명해봐

fa-50시장에는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이나...
범위를 축소하여 미공군 연습기로만 한정하면..안팔린것이 다행일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주체는 록마이고..우리야 뭐 부분 참여이니 ..하청업체 쥐어짜기로 고사하다 못해 세금으로 연명할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보잉의 가격이었다면..)
다만 앞으로 카이의 fa-50 생산라인이 온전히 유지되느냐..마느냐...또한 그것이 ktx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느냐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잘 대처했으면 합니다..

불필요한 루머의 출발이 될까봐 아예 글 따로 써서 올렸습니다.

[ 미공군 훈련기 100억불 착각의 진실과 공격기 버전 ?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90366 ) ]

대체 무슨 생각으로 100 억불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00 억불인거 뻔히 알면서 160 억 견적 내서 일부러 떨어진 것이라는 생각이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