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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 13:19
[뉴스] 미 육군 '바네사 기옌' 상병 살인사건
 글쓴이 : 노닉
조회 : 2,324  


피해자 바네사 기옌 상병, 만 20세

2020년 4월 실종(사망)
2020년 6월 발견

사망 장소는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

망치로 머리를 가격당해 즉사.
시신은 세 토막으로 분리되어 암매장 된 채 발견


가해 용의자(1) 애론 로빈슨 상병, 만 20세

2020년 4월 범행(추정)
2020년 7월 자.살


망치로 머리를 가격하여 기옌 상병을 살해
마체테로 시신을 분리. 3토막
3곳에 암매장


변호사가 밝히는 살해 동기
"기옌 상병이 로빈슨 상병에게 성추행 당한 것을 상부에 고발하려 계획했기 때문"


가해 용의자(2) 세실리 아길라, 만 22세

2020년 체포, 현재 생존


유일한 민간인이며 공범
기옌 상병의 시신을 암매장하는데 도움
유부녀이며 남편은 로빈슨이 아닌 포트 후드의 다른 병사 로빈슨과는 내연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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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화 20-12-10 15:30
   
미군인데 맥시코국기는 뭔가요?
     
GETZ 20-12-10 15:51
   
멕시코 이민자 2세 인듯 하네요
booms 20-12-10 17:04
   
미군내에도 사건사고가 어마어마할꺼야...

병력자체가 130만인데...
nigma 20-12-12 09:26
   
희생사와 남겨진 가족들이 참 안타깝지만, 미군이 언제는 기강이 그렇게 좋았던지 모르겠습니다. 흠, 별로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ㅡㅡ;
우리나라 주둔 미군을 봐도 이 엄중한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 미착용은 말할 것도 없고 모여서 바짝붙어 몸부비고 춤판 벌리고 하던데...
우리나로 코로나 전파도 미군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과거부터 미군들 사건사고야 뭐...
특별히 지휘관 자른다고 될 일인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것부터 좀 제대로 했으면...
자기들 나라 안에서 문제야 그렇다지만 여기와서까지 마스크 안쓰는 것은 물론 방역 협조도 안하고 코로나는 도대체 어디서 걸왔는지 우리나라 여기저기 퍼트리고...

하여튼 우리도 그렇지만 우리는 차지하고서라도 미국 내 감염자 수는 물론 하루 죽어나가는 국민의 수가 얼마인데 나라 위해야햘 군인신분으로서 그렇게들 처신하는지...
동맹으로서 참 안타까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