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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9 03:15
[잡담] 밑 글에서 봤다던 비행기가 이거 맞는거 같습니다..
 글쓴이 : 히어로즈강
조회 : 3,249  

1.JPG
2.JPG
 
"포천 전투기 "라 치면 혹시 4월 7일날 봤던 비행기에 대한 뉴스가 있지 않을까해서 쳤는데
 
발견은 못했지만 포천에서 한두번 뜬게 아닌가 봅니다.(난 분명 여기서 19년을 살았는데...)
 
다른분이 올린 사진에 제가 봤던 그 비행기가 맞더군요..
 
비스듬히 있어서 미사일만 재대로봤지 뒤쪽 프로펠러(..라그냥부르겠습니다)가 뒷날개에 달려있는줄
알았습니다 허허....
 
결국 이 비행기가 제가 봤던 비행기입니다.
 
 
+ 아마 뉴스 시간대로 보면 이게 제일 정확한듯한데...
 
흠... 결국 7일날 본건 미군의 A-10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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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5-04-09 04:08
   
A-10...

예전 1985년도인가 1986년도에 평택방조제에 낚시하러 갔다가 저공으로 날아가는걸 처음 봤었습니다. 그때부터 멋있다고 생각했죠. 90년대와서 미국이 폐기한다고 해서 좀 아까워 그냥 우리한테 무상공여나 해주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걸프전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기사회생해 지금까지 살아있죠.
드림케스트 15-04-09 04:54
   
미공군의 골치거리.... 미국애들은 이뱅기를 너무나 사랑한다.
그게 문제점이다...ㅋㅋ
zzanzzo 15-04-09 05:35
   
오~ 날으는 멧돼지 예전에 팀스피릿훈련때 자주 봤는데..
JJUN 15-04-09 08:55
   
몸빵이 거의 울트라리스크수준.......
도나201 15-04-09 12:13
   
엔진소리도 적도 저공비행에 능해서 어디로 올지 몰라....
결국 쳐맞아 죽을수 박에 없는 죽음의 십자가.....
그런데도.. 쳐맞아 돌아온것에 대한 수리비가 장난아니라서..
이제는 업그레이드해서 매버릭만 주구장창 날리는 ........
더잡기 힘든 항공기의 대명사....

성능이 구리다는 말은 숫하게 들어왓지만,
절대적 신용을 얻은 항공기...

절대로 다른국가에 팔지도 않는 항공기...
탱크킬러라는 별명이 그대로 어울리는 항공기..

장갑이 무슨 장갑차수준으로 콕피크를 감싸고 절대적 생존성에 의문이 없는 항공기.

그게 당신 머리위에서가 아닌 10km전방에서 매버릭만 날리고 간다............

야간에 땅굴파고 있지 않는 이상......피할수도 없는 항공기....
정말이지..땀나는 기종입니다.
     
나그네21 15-04-12 02:16
   
저 독특한 엔진 위치가 생존성을 더욱 높여준다는 얘기가 있죠.
영웅문 15-04-09 13:00
   
경기도 모기지에 있죠.
예전 비행중인 조종사와 손인사 정돈 했었는데....
별명없음 15-04-09 14:29
   
2000년대초에 연천쪽에 동원 훈련다녀오다가 저공비행하는거 봤었습니다.

저공비행에 상당히 천천히 날아요...
8자를 그리면서 정말 낮게 날았습니다... 저러다 추락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종석이 보일때면 사람 형태가 보일정도... 서로 손도 흔들어주고 그랬음...

비슷한경험 하신분들이 있군요...
이도저도 15-04-09 14:52
   
미공군도 지금 저걸 폐기해야된다고 미의회를 설득중이죠. 그 이유로는 저걸 유지하는 상태서 F-35까지 확보할 예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벽골재 15-04-12 17:49
   
전에 군산기지에 전개되었을때 자주 보이더니
평택으로 가더만 요즘은 보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