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구매 사업중에 2022년 에 결정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는 사업은
캐나다의 F-18 전투기 88 대 대체하는 사업과
독일의 토네이도 전폭기 대체하는 사업 이 있다.
그리고 작년에 이미 결론이 난 유럽권의 스위스와 핀란드의 F-18을 대체하는 사업이 있는데
스위스는 F-35 32 대 도입, 핀란드는 F-35 64 대 도입으로
작년에는 F-35의 승리가 이어지고 있는데 과연 올해도 F-35 가 승승장구 할 것인지....
독일은 작년에 일단 45대의 F-18 E/F 수퍼호넷과 그라울러 그리고 38기의 유로파이터 추가 구매 등으로
대체한다는 제안은 했지만 새로 정부가 바뀌면서 핵무기 장착 허가가 나지 않은 F-18 대신
앞서 경쟁에서 탈락했던 F-35 를 핵무기 투하용으로 다시 고려중이라는 등 아직 혼란중이다.
메르켈 독일총리를 이은 신 정부가 결성되어야 2022년에 결정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규모가 가장큰 캐나다의 구형 F-18 88 대 대체 사업이 있는데 올해안에 결정이 유력하다.
F-35, F-18 수퍼호넷, 그리펜 이 경쟁 했지만 보잉은 구형 F-18 을 신형 F-18 수퍼호넷로
교체를 희망했지만 작년에 경쟁에서 탈락해서 보잉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
F-35 도 야당이 극력반대 또 국민적인 반감, 트뤼도 총리의 태도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반면 그리펜은 스웨덴 사브가 팬티까지 벗고 열심히 캐나다에 구애를 하고 있어서
과연 NORAD 의 일원인 캐나다가 어떤 결정을 할 지 주목된다.
만약 그리펜이 승리하면 이는 사브 로선 엄청난 승리일 뿐 아니라
지난 70년간 미국 전투기만 써오던 캐나다의 안보 조류의 변화로 의미가 크다.
개인적으로는 캐나다 여론은 그리펜의 승리 쪽으로 약간 더 기울어져 있다고 본다.
캐나다 차기 전투기 사업은 결국 미국 F-35와 스웨덴 그리펜 싸움
캐나다공군의 CF-18을 대체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차기 전투기 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공개 입찰에 응한 두 개 컨소시엄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결국 미국 록히드마틴 컨소시엄과 스웨덴 사브 컨소시엄으로 록히드마틴의 F-35 스텔스 전투기와 사브 그리펜간의 양강 대결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025년 1호기 인도를 예상하고 있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되고 캐나다 어떤 신형 전투기를 도입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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