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가 진짜로 전력화되는 시점은 2030년 중후반이라고 하더군요.
내년에 시제기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말 그대로 진짜 이제 시작이죠.
카이에서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신기술을 최대한 자제하고 검증된 기술과 설계를 했다고는 하지만 미래는 모르는 겁니다.
최첨단 전투기에서 10년 단위로 딜레이 되는 것은 방산 선진국에서도 흔하고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한국도 미국의 최신기체를 수입하거나 기존 기체들을 업그레이드하는 판국에 인니는 더 답답하겠죠.
한국 정치권의 방해로 10년이 넘게 지체된 점이 크죠.
어찌 보면 지금까지 남아 준 것이 기적이고 인니 군부에서 X랄하는 것도 나름 합당하죠.
추가로 잠수함까지 X랄하는 것은 도를 넘었지만요.
어찌보면 인니가 참여하면서 KFX가 가능했죠.
인니가 없었다면 경제성 문제로 정치권을 누루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냥 미국산 사다가 쓰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논리였으니까요.
그동안 인니가 한국산 무기 많이 구매해준 것도 있고 앞으로도 끈끈한 파트너쉽을 유지해야 할 나라죠.
계약파기하겠다고 하면 해주면 되는 거죠.
이제는 너무 깊이 들어와서 반대론자들도 어쩔 수 없는 단계이니까 무리해서 인니와 같이 갈 이유는 없죠.
앞으로 전투기만이 아니라 여기에 사용될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까지 개발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엔진까지 국산화해야 하구요.
여기에 스텔스로 업그레이드도 해야 합니다.
2040년 까지는 각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