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우크라이나 중부에서 출발했던 마리우풀 방향의 우크라이나 군 보급부대가 러시아 공군에게 궤멸당했다]//
이 부분에 대한 전황 브리핑 내용은 아직 확인이 안 되는데... 혹시 쏘스 링크 가능하신지요? 워낙에 전시엔 (양측 주장이 뒤섞여) 여러 진짜/가짜 정보들이 혼재해 있는지라, 시간차도 있고, 가려내기가 만만치 않네요...;;
아 물론 마리우폴은 함락각인 건 맞는데...러샤가 (임시휴전 합의 사항 대피용) 그린통로에 대한 민간인 공격으로 일단 보류된 상황이 돼버렸죠. 집 비워주겠다는데 나오지도 못 하게 하는..
제 생각엔 마리우폴 민간인 대피 후에 본격적인, 돈바스 지역 되치기(갈라치기) 시작으로, 우크라군의 반격이 시작될 예정인 듯 보입니다. (전황 업데이트로 볼 때)
추가하자면, 만약 러시아가 끝까지 마리우폴 주민 대피 통로를 길막하고 공격을 가한다면, 우크라 중서부 방면군이 이제 동남부 방면으로 투입되면서 마리우폴 위 아래로 러샤군을 갈라치기 들어갈 걸로 예상함. 중북부 하르키우에서 대패 당한, 또 북부 키이우 쪽 [64km 도살장행 소떼] 러군은 이미 괴멸 상태임. (러군; 아사/동사/방기/탈영)
* 하르키우쪽엔 러군의 지상군 투입은 대패로 끝나는 바람에 (얼어죽기 싫어서인지) 지금은 공습으로 전환했는지 폭격이 시작된 듯 합니다. 근데 대도시 건물들에 대한 러군의 공중폭격은 그냥 아까운 탄약 소비시키는 거 아닌가 싶네요..게다가 우크라 방공망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러군 항공기를 얼마나 더 날릴 수 있을지...??!
작성일 : 22-03-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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