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실에 아이언돔의 효용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만 이스라엘 대통령이 방한하여 언급한 미사일전력과 방공에 대한 강조는 무기거래 의도를 제외하고라도 우리 실정에 매우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국들의 미사일 공격에 대하 거의 완벽한 방어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량의 공격에 대해서도 노치지 않고 실시간 추적하고 다층 다중의 방어를 대규모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토가 좁은 만큼 우리의 선택은 방공체계 첨단화 고도화 규모화를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착각하는분들이 있어 아는것만 말한다면 예전 무슨 영상을 본것같은데..
이스라엘 "아이언돔"의 계념이 날아오는 폭탄들을 다 막는다는 계념이 아닙니다. 날아오는 수많은 포탄들,로켓들중 주요시설로 오는 최소 타켓들 위주로만 집중 마크한다는 계념이라고 합니다.
주요 목표물을 벗어난 적의 나머지 대부분의 포탄,로켓들은 타켓표적물에서 시스템적으로 걸러 버린다더군요. 이게 높은 기술력이라고 하더라는. 날아오는 여러 탄두들 중 빠른시간내에 연산해서 주요타겟들만 추려내는 기술.
아이언돔의 높은 목표 요격율 70~90%라는 판정율은 그 추려낸 주요타켓들의 요격율로 판정한다고 합니다.
즉 날아오는 포탄,로켓들을 전부 요격판정하는게 아니고 주요 방어지역 에어리어쪽으로 오는 탄두들의 요격율로만 판정한다는 것이라더군요.
아무튼 들은 내용은 이런 내용이였던 것 같음.
행간에 저조한 요격율 30%?대가 아마 주요목표물로 날아오는 탄두가 아니라 전체 탄두를 요격율로 판정한 수치가 아닌가합니다. 그러면 요격율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들판이나 밭들 근처공터에 떨어진것은 판정할필요가 없다라고..
그리고 저렴한 포탄,로켓을 비싼 요격미사일로 막는건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기는 하는데 이스라엘측인가? 그쪽 생각은 그 저렴한 탄두들이 만약 주요방어시설에 타격을 주었을 경우의 막대한 피해를 막는다는 계념으로 생각한다는 것.
저렴한 포탄.로켓가격 vs 비싼 요격미사일이 아니고 중요방어시설의 피해 vs 비싼 요격미사일이라는.. 그래도 요격미사일들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한다고 했던것 같음. 가격을 낮추는것도 상당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