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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7 10:34
[잡담] 대단토단 요격 미사일 과 항공기 및 순항미사일 요격 미사일 분류(세르파님 요청)
 글쓴이 : 스펜타
조회 : 964  

대탄도탄 요격 미사일에는 

SM-3  SM-6   THAAD시스템  패트리어트 시스템 2or 3,   러시아의 S-시리즈

패트리어트 3부터 본격적인 대탄도탄요격미사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트리어트1,2는 한정적인 대탄도탄요격성능만 가지고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항공기나 순항미사일 요격에는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
순항미사일 요격에는  SM-2  패트리어트 시스템1or2  S-시리즈가있습니다.~

KM-SAM   03식미사일    지상발사형 암람   엄청나게 많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SM-3 SM-6는  중-고고도 요격 미사일  패트리어트는 상대적으로 저고도 요격미사일 

THAAD는 대기권 외부나  고고도 요격미사일 입니다.


S-시리즈는 워나 파생형이 많기 때문에 한시스템내에  대탄도탄/항공기요격미사일이 혼재되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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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타 12-09-07 10:38
   
요격 체계란 것이  대기권 외,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  분류해서 담당하게 되는데

저고도까지 피격못한다면,  저고도에서 요격확률은 저도 30%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CBM의  종말 속도가 마하 10~15정도이기 때문에;;;
남자 12-09-07 10:47
   
너무나 확고하게 순항 미슬이 요격이 어렵다고, 몇몇분들 말씀은 탄도탄에 버금가는 요격 성공률과

기술력이 필요할것이라 주장하고 믿어버리시기에, 어떠한 자료와 주장을 해도 안된다 봅니다.

저 도한 몇차례 발제글과 댓글에서 순항 미슬이 몇몇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렇게 초 고난이도나

혹은 낮은 요격률이 아니라 누차, 재차 강조했지만, 일본 국방을 너무 과대 평가한다느니, 혹은

자국 국방을 너무 모른다거나, 폄하 한다느니.... 거의 이제 인격적 모독으로... 거의 막장까지

치 닫네요... 저는 이제 이런 논쟁에서 빠져야 겠네요....

스펜타님의 글은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승 하시고, 다가오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마지막으로 스펜타님도 너무 열은 내지 마세요....

서로간의 생각의 차가 너무 커서... 종국엔 서로간의 의만 상할것 같네요....
별명을물어 12-09-07 10:58
   
내용이랑 상관없는 질문인데.. 왜 미사일을 미슬이라고 하는거임?
걍 발음 굴리는거이에요? 아님 뭔 이유가 있어서 미슬이라고 하는거에요?
     
스펜타 12-09-07 11:01
   
줄임말
          
아쏴가오리 12-09-07 11:11
   
줄임말이 아니라...미사일의 미국식발음은 미쓸에 가깝지여...영국영어에선 미싸일로 쓰여서 둘다틀린건아님....
이크 12-09-07 11:06
   
음 내용하고는 상관없는 말이지만 전에 티비에서 보닌깐 전에 이라크전에서 패트리어트미사일의 요격률이
민간에서는 0% 군에서는 100%라고 상반된 결과가 나왔더군요
요격미사일의 특성상 미사일 주변에서 폭발하여 파편으로 요격하는 시스템이라 적미사일을 완파하는 경우는 드물어서...원래 목표보다 다른곳에 떨어지거나 공중에서 분해되거나 하는데 군입장에서는 이것이 요격이고 민간입장에서는 이건요격이 아니라고 하더군요...그러고 보면 둘다 맞는말이라는....
     
스펜타 12-09-07 11:17
   
P1 P2는 파편 요격식이지만  P3부터는 직접충돌방식 입니다~~
종훈이당 12-09-07 11:16
   
저도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지만 의견을 말해보자면 순항미사일이 요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일단 요격이란 대상을 확인해야 하는데 확인 방법은 전부 레이더에 의존하거나 육안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런데.. 레이더 원리는 기계식이던 전자식이던 위상배열이든 뭐든 원리가 같습니다. 전파를 보내서 반사되는 것을 보고 확인하는 것이죠. 일단 육지에 도착하면 저고도의 미사일을 레이더로 확인하기란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시가지 고층건물 그리고 구릉이나 산보다 낮게 비행하면 레이더로 어떻게 확인하겠습니까 전파 보내봐야 지형의 다양한 모양세로 전파를 분석해내기는 불가능 하리라 상상이 됩니다. 그래서 재래식 대공포도 중요한게 이게 오히려 육안으로 확인하고 사격하는게 오히려 확률이 높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럼 해협을 건널수 있을건가 인데.. 레이더가 아무리 성능이 개선되어도 레이더 보다 낮은 위치의 사물을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할수 있지만 무기판매자가 선전하는것에 상당히 제한적으로 봐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지구는 둥글고 배가 레이더를 보내면 목표물은 레이더 아래에 해당하겠죠. 그럼 대함미사일은 어떻게 요격하느냐 하겠지만 요격은 지구가 둘글다고 느끼지 않을 만한 거리라는 것입니다. 

다만 조기경보기 레이더는 전파를 위에서 아래로 투사하니 그래서 좀 낮다는 거죠 위에서 아래로 투사하면 반사되는 전파를 보겠죠 근데 이것도 해수면에 밀접해 버리면 파도의 울렁임 등으로 정상적인 전파 반사가 일어 나겠습니까? 당연 지상 500미터 물체랑 해수면 10미터 물체는 위에서 전파를 보내도 노이즈가 심각하고 전파의 굴절이 워낙심해 미사일로 반사되는 전파를 상쇄 시켜 버린다는 문제가 있을 겁니다. 기술이 발달해 노이즈 제거 기술이 뛰어나서 가능하다고 하지만 전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리가 변경되지 않는한. 그리고 몇백키로 탐지가 가능하다는 의미가 전방 50키로랑 전방 400키로랑 동일하게 탐지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전파 밀도가 약해지므로 반사되는 양도 약해지겠죠
즉 원거리는 자체 노이즈에 무조건 맹신하기 어렵다는 생각이구요.. 물론 스캔해서 정보 포착이 되면 위상배열로 주사하니 추적이 가능하겠지만 자주 목표물을 놓칠 확률이 크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근접 거리에서 이런한 현상들이 요격타이밍를 제한 적으로 만든다는 것이고 짱구가 아닌이상 조기경보기 아래로 미사일 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천킬로 사거리에 3백키로 목표물이면 얼마든제 우회 비행할수 있다고 보입니다.

더욱이 동시에 여러 발이 움직이면 이것도 난제지요.. 물론 위치확인이 되고 그것도 해협에서 확인된다면 전투기가 기동해서 요격하면 되겠지만.. 기회가 여러번 주어 지지는 않을 겁니다.

당연 해안 레이더 부터 털기 시작하면 속수 무책일 확율이 많죠..
어쨌던 개전 초기 전략적 시설 타격용 무기인데(화력으로 볼때 화력용은 아니죠.. 당연 한참 전쟁중에도 전략적 시설이 있다면 사용하지만 주목적은 개전초 기간시설 타격용일겁니다.) 이게 무조건 혹은 대부분 안된다면 개발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모든 방어용 무기가 다 있는 개전초 일무 무력을 제한하거나 없애는 게 목표인데 이게 안된다면 화력만 키우는게 좋겠죠.

아는 지식이 없어 이런 주장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스펜타 12-09-07 11:19
   
순항미사일이 초저공할수 있는 구간은  바다로 한정되어있습니다.


지상으로 올라온다면 초저공을 할 수 없게하는 장애물이 워나 많기 때문이

일정 고도 이상을 지나가야 됩니다.   



레이더 시스템도    저고도 방공망을 담당하는 레이더가 따로 있기도 하구요
(대신 다량의 레이더 사이트가 중첩되어 탐색을 해야합죠)


우리나라도 북한의 AN-2기를  방어하기 위해

다량의 소형 레이더 사이트를 전선에서 운용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해수면에 의한 난반사는  컴퓨터 연산의 발달로 대부분 해결되었습니다.

레이더에 들어오는 반사파 중  난반사되는 부분만 제거하는 센서가 있기 때문이죠
          
스펜타 12-09-07 11:28
   
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레이더를 사진과 비유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저도 그렇게 읽고 이해햇었어요 ^^

사진을 계속 연속으로 찍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클러터들을

컴퓨터가 인식하고  그 클러터부분들만 삭제시키는겁니다. 이 과정이 빠르게 이어지면

레이더 상에는 클러터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옛날 무성영화시절의 영화들이 이런 방식으로 디지털방식으로 화질이 개선되었죠

필름 내  클러터들을  컴퓨터가 일일제거하는 방식으로요~~

구식 MSA 시절의 컴퓨터의 연산으로는  이과정을 처리할수가 없었기에

해수면 클러터 문제가 발생했던겁니다.

하지만  AESA 시대로 들어가면서  다양한 빔대역을 동시에 사용할수있게되고
컴퓨터 연산의 발달로 이미 80년대부터는 해결된 문제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클러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현재의 대부분의 대함미사일은

신뢰성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단겁니다.  일례로 하푼의 하방탐색레이더가 
이 바다의 난반사로  문제가 발생하게되면 명중률이 엄청나게 떨어지겠죠?
하푼에 탑재되는 소형레이더조차 해결한 문제를  엄청난 연산능력과  탐지능력을
가진 조기경보기는 당연히 해결했다고 보시면 되곘습니다~
종훈이당 12-09-07 11: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제한의 의미는 해수면 50미터의 난반사는 제거 되겠지만.. 그러나 해수면에 붙어 버리면 전파 반사 자체가 안된다는 의미고 전파의 특성상 굴절과 회절 상쇄가 일어나 자연 스텔스 기능이 된다는 의미로 이게 해수면에 밀접해 버리면 파도의 울렁임까지 구분 할수 있느냐...
파도 때문에 심해 질테니까요
 
그런 클러터 기능이 발달하면 반대로 미사일은 좀더 해수면에 가까워 지는 방향으로 그리고 발달하고 동시에 인위적인 스텔스 기능이 발달한다는 의미였습니다.

현재 미사일이 해수면 몇미터냐가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지 않겠냐는 생각이고 기상에 따라 변수도 많겠지요... 

아무튼 현재 기술로 해수면 25미터 이내가지도 스캔 가능하다는 의미로 이해 하겠습니다. 조기경보기는 댓수가 문제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함하방탐색은 수면으로 발사하는 레이더이고 조기경보기는 위에서 주사하니 이런 바다에 밀접하면 위에서 아래로 보내는 레이더는 클러터에 제한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ㄷㄷㄷ 12-09-07 12:24
   
해수면에 붙어있는 어선들은 어케 탐지가 될까요?
          
종훈이당 12-09-07 13:21
   
그렇긴 하네요.. ㅎㅎ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을 답변하자니 어렵지만 들은 이야기로 어선도 작으면 레이더에 안잡힌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조기경보기만 뛰우면 앞으로 조난당한느 배는 없겠군요.
몇백키로씩 검색가능하니 한번 휙 지나가면 다 나오겠으니 말입니다. 조난 당한 배 구명보트 찾는거 레이더로 찾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헬기로 육안 확인 하는거 아닌가요?
불법 어선 검색하는게 레이더만 갖다 놓으면 화면에 뭐 보듯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탄도는 크기도 있지만 클루져는 폭이 얼마 안됩니다. 폭으로는 검색 단위 셀이 안될거고 길이로 될텐데.. 아무튼 왠간한 배보다는 작지 않겠습니까

어쨌거나 하고싶은 말은 대공에서는 전파가 온전히 가서 온전히 반사 되므로 작은 물체 검색도 용이 하지만 육지나 해수면은 육지는 지형지물로 해수면은 거쎈파도와 자연적인 반사 억제 지구자기장등 여러가지로 간섭효과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육지 차량 이동한는것도 레이더로 다 되니 이제 위성은 필요 없겠네요.. 전투기 폭격도..
왜 지상스캔 하는 기술이 필요하겠습니까. 바닥에 붙어 버리면 전부 스캔하는 방식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종훈이당 12-09-07 13:23
   
아 물론 육지도 초원처럼 바다처럼 장애물 없이 광활히 펼쳐저 있다면 대함 하방탐색 기법으로 탐색은 할수 있겠네요..
               
ㄷㄷㄷ 12-09-07 16:09
   
조난선이 왜 탐색이 안되겠습니까 다만 정지해 있기 때문에 해상쓰레기인지 뭔지 구분할수 없을 뿐이죠.
세르파 12-09-07 20:26
   
잘 읽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