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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6 22:37
[전략] 러시아군 전사자가 41만이라 주장하는 우크라군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1,492  




 우크라군 총참모부서 41만700 숫자 밑에
제거(eliminated)라고 했는데 전사라면
중상자가 일대일 비율이라 해도 도합 82만이니
택도 없는 헛소리죠.

 명확히 전사라고 안 했으니 중상자 합산한
거라고 해도 전투불능이 41만이란 얘긴데 
이도 말이 안 되는 걸로 보이는 게 러시아측
점령지 전선 길이가 1천여킬로에 달하거든요.

 우크라 주장 자군 전사자는 3만1천명 밖에
안 되고 지난달 젤렌스키 발표 우크라 총병력
88만인데 왜 전투불능자가 41만이나 되는
러시아측 점령지 중 거점 탈환하는 데가 없고
우크라는 주요 군사거점을 뺏기나요?

 또, 모순인 게 우크라는 늘 비례적으로 러시아군
전사자가 엄청 늘어왔던 걸로 발표했는데 왜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방어선 만들기 전에 저지하지 못 했나요?


 그런데다, 다른 정황을 봐도 우크라측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이거든요.

 총병력 88만이고 전사가 3만1천이며 전사자 수
3만1천 강조하는 게 의미 있으려면 중상자는
잘 해야 7만 이하 즉, 전투불능자 10만 이하여야
말이 되는 거죠.

 그런데, 총병력 88만에 전투불능자 10만 이하인데
왜 우크라는 근래 아우디우카서 포병을 보병으로
무리하게 투입시킨 거고 왜 200명이 정상 총원이어야
되는 1개 대대 병력이 40명 안 되게 준 채로 작전하고
있나요?
 

  그리고,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 국영 전황방송은 
우리 공중파 방송 3사가 합동방송하는식 형태인데 
재작년 개전초에는 시청률이 40%였다가 지금 
10%에 불과하답니다.

 

 우크라 자국 미디어 감시단체에 따르면 전황방송서

러시아군이 상당한 손실 입고 대규모 항복하고 있는

걸로 전하고 있지만 실제와는 완전히 다르다 하구요. 

 


 

 자국군 3만명 숨졌다는 우크라 "러시아군 41만명 제거"


 2024.02.26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년 전 전쟁이 발발한 이래 러시아의 
병력손실은 총 41만여명이라고 2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8819?sid=104


 젤렌스키 “우크라, 러시아에 패하면 3차 대전 위험”

 2024.01.30

 젤렌스키 대통령은 해당 인터뷰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군인이 
몇 명인지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88만 명, 100만 명에 달하는 군대가 있다. 
 그리고 3000만 명이 (군과 함께) 일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27393?sid=104




 “둠, 둠, 둠, 둠… 기어가는데 지뢰 4개 폭발, 왼팔다리 잃었다”


 2023.12.07

 “우리가 탱크와 함께 진군하자마자 러시아 전투기가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전투기도, 장거리 미사일도 없이 대반격에 
나선 우리는 가미카제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키이우에서 지난달 말 만난 올렉산드르 레브티어크(32)씨는 
러시아 점령지를 되찾으려는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이 
시작된 지난여름 최전방 자포리자주(州) 로보티네로 파병됐다. 

 삼성SDI 헝가리법인에서 일하던 그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정예 공격부대에 
자원입대했다.
 
 최전선 투입 한 달 후 그는 전장에서 왼팔과 왼다리를 잃었다. 
 러시아의 주력 방어선인 남동부 수로비킨 라인은 곳곳이 지뢰밭이었다.
 
 “지뢰를 밟아 다리가 먼저 날아갔고 기어서 퇴각하던 중 왼팔 
아래서 지뢰가 또 폭발했습니다. 결국 지뢰 네 개가 터졌습니다. 
둠, 둠, 둠, 둠…! 살아 돌아온 것만도 기적이죠.”
 
 레브티어크씨는 “내가 다칠 때까지 전사자는 없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연대 6000명 중에 80%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3386?sid=104



Fate of Avdiivka uncertain as Ukrainian forces defending it struggle with fortifications, resources

 2024.02.10

 Compared to the 120 shells allocated to each tank in 
southern Kherson Oblast during Ukraine’s fall 2022 
counteroffensive, for example, tanks are now rationed 
15-20 shells each as of December, according to tank 
crews with the 59th brigade.

 A group of soldiers from a Grad 122 mm multiple 
rocket launcher battery with the 59th also said the 
ammunition shortage only allows them to shoot one 
rocket at a time – while their launchers can shoot 40 in one salvo.

 To reinforce infantry units after heavy losses, Ukraine 
has transferred soldiers from units specialized in artillery 
or logistics to infantry positions, according to the soldiers 
interviewed by the Kyiv Independent.

 Serhii, a 20-year-old artilleryman with the 59th, said that 
his originally 64-man artillery group had sent 15 men to 
the front line. He said most of them had been killed in 
their first days there.

 Only four out of 15 survived.

 https://kyivindependent.com/avdiivka-defense-uncertain-as-ukraine-struggles-with-fortification/


 Front-line Ukrainian infantry units report acute shortage of soldiers

 2024.02.08

 In interviews across the front line in recent days, nearly a 
dozen soldiers and commanders told The Washington 
Post that personnel deficits were their most critical problem now.

 One battalion commander in a mechanized brigade fighting 
in eastern Ukraine said that his unit currently has fewer than 
40 infantry troops — the soldiers deployed in front-line 
trenches who hold off Russian assaults. A fully equipped battalion 
would have more than 200, the commander said.

 “Where are we going? I don’t know,” he added. “There’s no 
positive outlook. Absolutely none. It’s going to end in a lot 
of death, a global failure. 

 And most likely, I think, the front will collapse somewhere 
like it did for the enemy in 2022, in the Kharkiv region.”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4/02/08/ukraine-soldiers-shortage-infantry-russia/



 "우리가 승리" 전쟁 장밋빛 전망에 국영 TV뉴스 끄는 우크라인들

 

 2024.01.24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장기화하는 와중에 국영 TV 뉴스가 지나친 

장밋빛 전망을 이어가자 우크라이나인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텔레마라톤 유나이티드 뉴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022년 2월 시작된 텔레톤(장시간에 걸친 텔레비전 방송·

텔레비전과 마라톤의 합성어)으로, 정보전 측면에서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단이 됐다.

 

 텔레마라톤에는 전쟁 이전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시청자의 60%를 차지한 

방송사 6곳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 미디어 감시 단체 디텍터 미디어의 스비틀라나 오스타파 

부국장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텔레마라톤의 시청률은 40%에 달했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텔레마라톤은 24시간 내내 순조롭게 돌아가는 

뉴스 채널로 자리 잡았고, 각 시간대를 최전선 관련 보도, 지휘관 인터뷰, 

당국자와의 토론으로 채웠다.

 

 그러나 이때부터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22년 말에는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이 14%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시청률이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키이우 국제사회학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텔레마라톤을 신뢰한다고 답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비율은 2022년 5월 69%였으나 지난달 43%로 급락했다.

  

 디텍터 미디어의 이호르 쿨리아스는 지난해 텔레마라톤 방송 출연자들이 

"우크라이나군의 효율성과 기량"을 강조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러시아군은 

"패닉 상태에 빠져 상당한 손실을 보고 대규모 항복한 것"으로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묘사가 "실제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25311?sid=10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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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4-02-26 22:38
   
41만명의 전사자가 발생하면 그 국가는 전쟁 지속 힘들다는 건 초등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음. 설령 그 국가가 미국일지라도 힘들지..
전사자가 41만명이면 부상은 도대체 몇 명이라는 소리일까 ?? ㅄ들 구라도 정도껏 쳐야 믿지
     
혁신정치 24-02-26 22:45
   
저렇게 말같잖은 소리하려면 러시아가 그간 투입한 병력 연인원
(현재 병력만이 아닌 교대, 제대 인원 등 총합)이 얼만지 우크라가 입증하는 정돈 해야죠.
     
도나201 24-02-27 00:53
   
10만을 굶겨죽인 개승만....
어쩔수없나 24-02-26 22:47
   
좀 뻥이 심한거 같긴 하네요..;;
40만이면 아무리 인구가 1억이여도 성인 남성 20~50세 까지의 인구중 10명중 2명이 사망이고 적어도 2명 이상이 중상 이라는 건데...거기다 경상자 까지 포함하면 그럼 나라가 유지가 되나.;;;;
     
혁신정치 24-02-26 22:50
   
제 말이요.

 전선 길이가 1천여킬로인데 우크라측 총병력 88만중 전사,중상자는
한 10만 정도 밖에 안 되고 러시아는 비례적으로 폭증해 41만이나 되는데
러시아측 주요거점을 재작년 이후 하나도 탈환한데가 없는게 설명 안 되죠.
도나201 24-02-27 01:04
   
우선 사망자 대비 부상자비는  1:4.5  로 보고 있습니다.
예전 칼로 전쟁할때는 그보다 더심했지만,  1:7  비율입니다.

현대전에서는 4~5배로 보고 있습니다.  즉,  2백만의 부상자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인데...

사망자가 저리늘어났을 경우 우크라이나 인구 약 4천7백만으로 보고 있고,
40만의 부상자면....    당시 우크라이나. 병력이 30~70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질 병력에 근접한 숫자는 약.. 50만으로 보고  그중에서 40만이면.
전쟁유지뿐만 아니라.
국가존망자체가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사망자는 많이 봐줘야 7만 정도로 추산되고 있고..  최대.  최소는 3만이하 로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 초기 용병관련해서 의외로 사망자가 적었고,
프리고진의 회항사건이후에... 모든 전선을 줄이고서 .  사망자가 늘어난것으로 확인된 사항입니다.
여기도 10만이라고 하는 곳도 있지만,

실질적인 사망자숫자는 최소3~5만  사이에 사망자를 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대단위 사망자가 나오기보다는 전선을 구축한 상황에서 소모전으로 들어간 상황에서
작년 가을  휴전협상론이 나오자.  무리해서 . 진군해서 . 사망자가 증가한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둘다 교전비로 봤을때 사망자는 생각보다 적을듯 보이고 있고,
양군다합쳐도  20만 미만의 숫자로 보고 있습니다.
맙소사 24-02-27 03:52
   
푸틴이 러시아 청년(남여)들의 어떤 행사에 가서 뭐라했는지는 아는가???

 푸틴이 실제로 한 말이다
 푸틴 : 전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죽어서 인구 감소가 심각하니, 우리 젊은 청년들이 앞으로 아이 많이 낳아주세요...
 청년들 :  히~죽~~~
user386 24-02-27 08:50
   
아직 전쟁중이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인데 양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신뢰하기는 어렵겠지...

다만... 인류의 전쟁사를 놓고 봤을 때 공격하는 측이 방어하는 측 보다 전사자 및 부상자가
더 많이 나오는게 팩트.
     
구름위하늘 24-02-27 13:54
   
팩트에 대해서 동의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공격 측이 동원하는 병력과 무기가 많기 때문에 방어 측에 비해서 전과가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경우는 방어측이 상당히 유리한 지형지물을 선점하고 있어서 공격 측에서 손해를 감수하면서 공세를 이끌어야 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즉, 공성전 같은 경우에 맞는 이야기 입니다.

미리 진지 구축하고 기다리는 방어측이 유리한 것은 맞지만 공성전 같은 수준의 방어력을 갖춘 것은 아닙니다.
현대전에서는 오히려 대부분 공격 측의 사상자가 더 적은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