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우방과는 상관없는 돈벌이의 문제로 봐야하는 거죠.
미국에겐 농업 다음의 돈벌이가 군수산업입니다. 경쟁사를 굳이 키워줄 맘이 없는 거죠. 동맹국이라고 해도 말이죠.
반면에 한국은 군수산업을 일으키기 좋은 국가입니다.
분단국가라는 특성으로 해마다 엄청난 국방비를 책정합니다.
그런 국가에게 군수산업을 발전시킬 빌미를 줄 필요가 없죠.. 미국입장에서 말이죠..
아무리 기술을 줘도 그 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기반산업이 있어야
가능했던 프로젝트가 T-50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군수기반 산업의 토대를 만든 것의 1등 공신은
북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정희가 아니었어도 직접적 위협이었던 북한 때문이라도
우리나라는 군수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화학공업과 정밀기계공업을
국가적 전략으로 키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때문에 조금 빨리간 면도 있지만
그가 아니었어도 조금 느리게 간 면도 있겠으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절박한 주위 안보환경상 어쩔 수 없는 필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거기에 미국과 일본의 안보이해가 맞아떨어지는
운도 많이 작용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방산도 뭔가 기반이 있어야 하는거지 60년대까지 총한자루 못만들던 나라였는데 무슨 국가전략입니까 아무리 안보가 절박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소총 국산화 스토리만 봐도 위에서 하도 닥달하니깐 즉 몇월 몇일날 대통령이 add방문하니깐 그때까지 무슨짓을 하든 만들어놔 하니깐 add내 연구원들이 맨날 올나이트 하면서 맨땅에 헤딩한거지 안그랬음 한국방산은 동남아수준일겁니다
당시에 방산1호인 소총을 어떻게 만들었나 한번 찾아보세요 쉽게 만든거 아닙니다
누가해도 했다는둥 시간은 늦었어도 발전할수밖에 없었다는둥 이건뭐 방산포함 한국의 발전은 전부다 자연발생설 수준으로 당연한 걸로 아시는거 같네요
나토는 무슨 얼어죽을 나톸ㅋㅋ 미국 빠지면 한순간에 도토리 개밥되는 나토국;; 도대체 저양반 나토 운운은 무슨 천지분간 못하는 멍청한 소린가 싶고;; 다 떠나서 스페인이 돈을 한국만큼 내나 아니면 별다른 기술이 있어서 이용해 먹을만한 건덕지가 있나 아니면 기체를 그만큼 팔아먹을수 있길하나 돈은 개뿔 크게 내는것도 없이 프로젝트 기술자료들만 빨아먹을게 뻔한데 뭐하러 참여시키나요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참여안시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