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떼 무인기가 대량으로 넘어와서 탄저균 살포 후에도 그딴 소리하나 보자
무인기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듯한데

대량으로 넘어오기가 쉽지 않아요.
탄저균 살포정도면 전시일텐데 그정도면 낙탄 고려안하고 무인기 격추하겠죠.
현재는 잘못쏘면 민간인 피해가 커져서 함부로 잘 쏘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몇대로 탄저균 살포한다고 이게 제대로 효과 있기가 어려워요.

풍향 날씨등의 영향과 현재 북한이 보내는 무인기 탑재량등등 쉽지가 않죠.

넘어 올때 산위에서 격추했어야 하는데 아파트위로 오니까 대응을 못하던데 그건 잘한겁니다.
그 파편이 떨어져 민간인이 부상 당하거나 죽으면 그 여파 누가 감당하리오......

소량으로 넘어와서 살포하는건 괜찮구요?
뭔 개소립니까 영공 뚫리는걸 방관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쉽지 않으면 끝입니까? 어려워도 대책을 마련해야지
저딴소리를 언론에 지껄이는게 제정신 이라구요? 그것도 예비역 장성이

글의 포인트가 방관하자는게 아니라고 보네요.
오바하지 말고 치밀하게 준비하자는거죠.

무슨 논리가 ㅋㅋ

그런 식이면, 북한 간첩도, 한 두 명 놓치더라도 우리 안보에 크게 위해되는 것은 아니죠.
이미 많은 간첩들이 국내에 있을 테니, 눈에 뻔히 보이는 간첩도 놓쳐도 될 듯

문재인때 저렇게 넘어왔으면 저 개놈이 머라고 짖었을지가 궁금함 ㅋㅋㅋ

선동 왜곡질 보소.
우리안보에 크게 위해가 안된다는걸
3줄요약에는 지대가리로 받아들여서
아무 문제없다고 아가리질.ㅋ

이래서 이런부류들이 많아지면 세월호때
미군잠수함이 박았다고 빽빽거림.

이번 무인기 결과보면 우리측 직접적인 피해 없었음.
다만 대응한다고 돈을 퍼다 부은건 맞음.
도심에서 발칸이나 f15k가 공대공 대처할수도
없음. 그거 잡겠다고 낙탄이 오히려 더 큰 문제도
발생할수 있기때문. 특히 예광탄은 산에 떨어지면
산불각오해야되니.

다만 이번 계기로 북한 아가리로 평화떠들지말고
실질적인 대비책 마련해야됨.

참 웃긴게 이게 그리 위협이라며 아가리 떠는넘들은
북한이 보유한 방사포하고 핵에 대해선
아가리 닥고 있다는점.ㅋ

북이 방사포랑 핵을 사용했음?

보유 하고있는건 모다 아는거고 그걸 지금 사용하고 있어야 말을 하는거지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무기 체계에 돌아가면서 한번씩 매달 말해줘야 만족 할려나?

정찰 정보만 넘어가도 타격인데....중장이란 사람이 저런 헛소릴하다니..

2미터급으로 정찰정보 얻어갈게 없음.
차라리 구글맵이 더 자세히나옴.
정찰정보보단 방공대응태세를 간봤다는거와
이걸로 어그로 끄는데 대성공한거임.

지금이라도 대비챕을 세우는게 현명함.
사실 우리군의 모든무기는 적 항공기 미사일에
맞춰진거라 소형 드론에 대해서는 대응이 쉽지않음.
우크전에서 러시아가 그렇게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뭐 특별히 어찌할방법이 없다는거.

일반인은 쉬이 모를 3군 사이 밥그릇 싸움에 피해올까봐 공군출신이 발끈하는건가
아니면 무인기 도발은 정말  별거 아니라는 대가리들 인식일까

우리나라 군인, 관료, 정치인들 최대 문제가 바로 저런 것임.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고 언론이나 국민들과의 대화나 질책을 통해 문제를 수정하는 과정이
국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질 못함. 보신주의는 당연하고.

그래 까놓고 무인기 몇대 내려왔다고 호들갑 떨다가 지금처럼 개망신에 돈낭비만 할 수는 없지.
근데 그걸 말하기 전에

처음부터 정확하고 일목 요연하게 몇시 몇분에 몇대가 침투해서 어디로 비행했고
왜 우리가 놓쳤는지 대응 수준은 어떻했고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단기, 중장기 계획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이고 문제점을 보완할 것인지.

그리고 나서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고 솔직하게 대응이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지.

처음부터 신뢰가 바닥을 갈 수밖에 없는 수준으로 우왕좌왕 발표하고.
중간은 대충 언론이 알아서 질문하고 기사쓰는 것으로 넘기고 최종적으로 호들갑 떨면 우리 손해다 라고 해버리는데

군부는 어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신성불가침의 조직인가?
얼마나 외부 터치를 받지 않았으면 저러나 싶음.

뇌물 주고 별 달은 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