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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9 03:50
[질문] K9 자주포는 왜 엔진만 국산화 하려고 하지요?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5,246  



 최근 한화가  인도 수출한  K9 자주포  엔진, 변속기 재원을 보면
 독일 MTU 엔진 /   변속기는  미국 앨리슨_ 전자동변속기 
 독일 MTU 엔진을 국산화 한다는 것인데...??


 현대 로템의 K2 전차의  엔진,변속기 재원을 보면 국내재원 200대중 - 1차양산분 100 대는 독일산 엔지+변속기 2차 양산분 100대   두산인프라 엔진 /  변속기는  S&T 를 사용한것으로  확인되는데 
 최근 흑표전차 3차 양산관련해서,  변속기 업제 S&T만  제외 하는  흐름으로 보이더군요.
 2차 양산시기가 늦은 것은  두산인프라의 엔진 개발 지연이 주원인으로,  S&T 간접 피해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은 , S&T 변속기 성능 부족을 이유로 제외한다? 


 K2 전차, K9 자주포 공통 분모중,   상대적으로,  가장 약한 고리  변속기를 우선해야 할것으로 보이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두산 인프라  특혜성으로 비쳐지기도 합니다.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와 관련해서  두산인프라 & S&T가  모두 거론되는데
 개인적으로  이해 안가는것이   K2 흑표전차와 관련해서  독일 MTU 엔진  창정비 하는..S&T 사를  엔지 개발업체로  선정하지 않고 변속기 개발 업체로 선정하게된 배경,   엔진부분을  두산 인프라선정한  배경이 의아합니다.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사업에  S&T가 거론되는  기이한 현상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추진…내년부터 750억원 투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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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 20-11-19 04:56
   
독일이 터키,UAE 엔진수출금지때문이지요
터키때는 정부가 독일을 설득해서 넘겼는데
UAE수출금지때리니 K2엔진 실린더줄이면 가능하다고
국내개발로 잡은거죠,
태지2 20-11-19 05:59
   
뭔 말? 두 업체가 있었는데 서로 상대방 책임이라 하였지요.. 그래서 교차 검증 했었지요...  엔진 결함, 변속기 결함... 두산은 받은 것으로 전용하여 다른 엔진 개발에 사용 했었다 하였지요? 처벌과 변상을 해야 하는 문제이고.... 그 것은 자신들 돈을 지불 하였어야 하는데... 나라의 돈을 받아서 그렇게 쓴 것이었지요... 정상적이라면 이렇게 되었겠습니까? 중간에서 받아 처먹은 인간이 있는 것 아닐까요?
뜨Or 20-11-19 09:20
   
2차분에 누가 S&T변속기를 썼다고 하던가요??
S&T 변속기는 적용된적이 없습니다.
2차분은  국산엔진 + 독일제 변속기
줄래말래 20-11-19 10:48
   
2차 양산분은 독일 랭크사 변속기를 사용했죠
     
조지아나 20-11-19 17:17
   
그렇군요.  제가 잘못알았네요.  독일 Renk 사 관련 언급도 있었는데.. 이해가 부족했었군요.
  결과적으로  k2전차 양산에 적용된 사례가 없는거군요
magic 20-11-19 12:30
   
현대도 미션을 만들지만, 트럭용은 수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수요가 많은 걸 만들어야 개발비를 뽑을 수 있겠죠. 전 세계 자동차 회사 중에서 자체적으로 미션 만드는 회사 드뭅니다. 벤츠, GM, 토요타 정도일걸요. 자동차는 안만들고 미션을 공급하는 업체로는 ZF, 자트코, 게트락 정도가 있죠.  하물며 전차 미션은 더더욱 수요가 적어 함부로 개발에 뛰어들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전통적으로 만들어 온 회사만이 남아있는 겁니다.
Jaguar1026 20-11-19 12:52
   
이슈게 최고조놈 조지안사네 허허
여기서 사람흉내내고 있었구나
     
조지아나 20-11-19 17:19
   
말하는 뻔새가  사람 흉내라니...  ㅉ      인터넷상이라  말함부로 하시네..
리얼백 20-11-19 13:43
   
K3 전차 개발 하면서 수소전지차 같은걸로 가면서 출력 바꿔서 다는게 원안 이였는데 디젤엔진 신규 개발 자체가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수출을 위해 긴급소요로 손대는거.

2030년 유연기관 차량 종말 선언을 이미 내렸는데, 유럽 중국 미국등 소위 빅마켓에서 강제하는데 우리나라기업이 안따를수가 없음.

여기서 수출만을 위해 디젤차용 변속기까지 개발비 추가로 쓰면서 수익이랑 단가 경쟁력 깍을 이유가 그 어디에도 없음.
     
조지아나 20-11-19 17:34
   
현실적인 점이  고려되었군요.  암턴  S&T 변속기  연구부분... 사장 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루메냐 20-11-19 16:13
   
원래 국산 K2 파워팩 개발여론이 있을 때 군에서 처음으로 의뢰 넣은 곳이 S&T입니다. 이유는 K9 파워팩인 독일제 1000마력 디젤엔진 파워팩을 라이센스 생산하던 곳이 S&T였으니까요. 그러나 S&T가 거절합니다. 군이 제시한 기간과 비용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답변이었죠. 그때 끼어든 곳이 두산입니다. 그 조건에 우리가 엔진은 개발할께 한 거구요. 그후 지금까지 온게 국산K2파워팩 논란입니다...
     
조지아나 20-11-19 17:27
   
아 그렇군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몰랐는데,  정보 감사 드립니다.
     
후티 20-11-20 12:33
   
s&t가 아니고 STX엔진에서 생산합니다.
          
후티 20-11-20 12:38
   
STX엔진은 1976년 설립 이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디젤엔진과 발전설비 및 방위산업 전자통신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1977년 독일 MTU사와 디젤엔진 창정비 협정서를 체결하면서 당시 불모지에 가까웠던 국내 방위사업 디젤엔진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
​육군의 주력 전차인 K1 및 계열전차, K1A2 전차,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 K55 자주포 등의 디젤엔진뿐만 아니라 해군의 구축함(KDX급), 고속함, 호위함, 초계함, 잠수함(KSS2·3) 등 주요 함정에 장착되는 디젤엔진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STX엔진은 방산 수출 확대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9 자주포 및 전투함 등 수출 시장에서 요구되는 가혹한 운용 요구 조건과 기술 사양을 충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엔진을 생산·공급하고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 방산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K9 자주포 등 수많은 수출 실적에서 검증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근 한화디펜스가 추진하고 있는 호주 미래 장갑차 획득 사업에도 참여해 내년 하반기 최종 사업자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마르스르 20-11-19 20:53
   
좋지않아
새콤한농약 20-11-20 10:49
   
개과천선중인가? 갑자기 정상인 행태 개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