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예를 들면 서독과 동독의 주민들이 서로 왕래가 많아지고 여행 자유가 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통일이 됐듯이
우리나라도 북한과의 관계를 대립각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어떻게든 북한과의 왕래를 촉진해서 경제교류를 활성화 시키는게 좋은 방법같은데
과거 503이 저지른 개성공단 폐쇄 같은 돌대가리 전법으로는 통일은 커녕
그냥 우리만 잘살자 밖에 안되는겁니다... 그렇게 해서 점진적으로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져야지 한방에 무력으로 해결한다는건 주민들의 반감과 사회혼란만 야기시키죠..
감정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최소 본인의 사돈의 팔촌까지 설득해 파주 연천 휴전선 바로 아래로 이주
본인은 청와대 앞에서 분신을 하던 셋뿌구를 하던 아님 최소 손가락 하나는 자르면서 진정성을 보여주던지
다 좋아 북진합시다 근데 개전과 동시에 남북에서 발생한 사상자와 그 유족들의 갈등과 한은 어떻게 해소갈건지
우리만해도 수도권서 민간인만 최소 수백만이 갈려나가고 휴전선 일대 병력도 개전과 동시 즉각으로 사망자 단위가 수백 수천이 뜰터인데
전쟁없이 남북교류가 시작 되 큰 무리없이 하나됨이 되는데만 최소 20년은 걸릴거라는데
전쟁으로 수백만의 사상자를 내고 서로가 원한을 품은 상태에서는 하나 되는건 얼마나 걸릴려나
원래 의사도 자기 가족 수술은 못한다고 하더군요.
의사로서 냉정하고 과감하게 잘라버려여 할 부분도
결국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미국의 국방장관은 원래 장성출신을 앉히지 않는 것이
관례이고 원칙이라고 하더군요.
군인출신은 전쟁의 참혹함을 너무나 잘알기 때문에
결국 전쟁을 주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민관인을 국방장관에 주로 앉힌다고 하더군요.
호전적 육식의 베트남이 아닌,
수동적 채식의 필리핀적 마인드를 가지면,
당장이야 괜찮겠지만 미래는 결국 더 암울해 집니다.
그리고 최후의 모든 상황은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정상국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수백만이 죽어나가는 상황을 연출하자고 악을 쓰는데 무슨 미래를
저런 미래를 주장하고자 하면 자신과 자기 가족가족 정도는 걸고 주장을 하라는 말이 이리 어렵나요
청와대던 광화문이던 빨갱이를 쳐죽입시다 외치며 배를 가르던지 손가락을 자르던지
그정도의 각오는 저언~~~혀 안보이면서 전쟁 북진 사람이 말입니다 최소 양심은 있어야죠
제 목숨이 아니라고 함부로 입터는거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모든 국가의 군은 최악의 상황에 준비되있어요
전쟁 자체가 인간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최악의 행위임으로
북진 통일 할 수도 있고 독일처럼 자연스레 통일할 수도 있고 그런거지 꼭 하나만 생각해야 하는 법은 없죠.
당장에 우리가 처한 상황이 독일과 같은 거도 아니고...
지금도 짱꼴라하는 짓 보면 북한땅 다 내거 이런 수준으로 나올거 같은데 그 때 되면 우리도 치고 올라갈 수 밖에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