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원잠건조계획.
1970년대부터 원자력잠수함건조 프로젝트 수립.
1980년대 자국산 원심분리기로 우라늄235 고농축 성공(원자력연료 사이클 확립)
2018년 원자력잠수함 탑재 원자로 프로토타입 완성
그동안 독일과 프랑스로부터 조달한 디젤잠수함 국내건조를 통해 잠수함 기술인력 육성함.
프랑스 DCNS와 공동으로 리오데자네이로주 이타구아이해군기지에 원잠건조를 위한 조선소 건설.
프랑스 DCNS에 기술자와 군 관계자 62명 파견 교육을 받는 등 원잠건조를 위한 필요한 준비를 마침.
2018년 브라질 최초 원잠 알바로 알베르토 건조시작.
이 원잠에는 브라질 기술진이 설계한 원자로를 탑재예정으로 2030년 완성, 2032년 취역을 목표로 함.
그런데
아마존강 유역 숲 화재문제로 프랑스 마크롱이 브라질 대통령 비난.
이에 브라질대통령도 맞대응하면서 분위기가 안 좋아짐.
(G7이 불끄는 비용으로 2천만 달러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브라질대통령이 거절.)
브라질 언론이 입수공개한 [국방시나리오2040]에 브.프 양국간 관계악화시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프랑스군이 침공할 수도 있다는 잠재적 위협으로 프랑스를 묘사.
양국 대통령 간 감정악화가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잠잠해진 듯 하나
추후 잘못되면 브라질 최초의 원자력잠수함 건조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