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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6 13:25
[영상] 전투복의 위장 능력을 처음 느꼈을때
 글쓴이 : 밀덕초롱
조회 : 2,804  

후반기 교육때 야밤에 기차역 풀숲에 소변 누려다가 앞에사람 뒤에다가 쌀뻔 했었는데 안움직이니까 진짜 풀인지 나무인지 구분도 안가 더라고요 그때 처음 전투복이 왜 전투복인지 느꼈었네요
군대에서 풀때기 꼽고 탕탕 소리내며 훈련했던 기억들이 떠 오르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꼭 소꼽장난 이었던거 같습니다. 
실제 전투는 무시무시 하겠지만요 항상 느끼지만 미군처럼 사실적인 전투훈련은 언제쯤 할 수 있을런지...
아래 영상은 전쟁영화 클립 영상이고요 초반에 위장 능력을 아주 잘 보여 줍니다. 
화면이 조금 깨지지만 사실적인 전투장면에서 실제 전쟁의 긴장감도 조금 느낄 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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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20-11-16 13:36
   
사실적인것 좋아하시는듯 하지만...
실제 전투는..... 목숨걸고 하느거라.. 실제보면.. 재미도없고...지루
저영화 같지도 않음..
(전쟁은.. 상대방이 기관총 가지고 쏘면. 탱크나, 폭격으로 대응.
..반칙이냐고요.. 전쟁은 실전 입니다. 불공정한것 이고요... 다큐내용임)

* 그리고 올리신 영화는 장비때문에  미군으로 착각 하시는것 같지만..
사용하는 장비나 풍경 볼때... 월남전 후.. 북아프리카 알제리 독립과 관련한  프랑스(외인부대) 영화인듯)

현대전에서... 그나마 저리  땀내 나지도 않음.
아무리 은신해도..적외선 장비 갖춘  장비한테는.. 인간은 개미핡기 앞에 개미같은 존재임
     
밀덕초롱 20-11-16 13:49
   
아... 영화는 친밀한 적 이라는 영화 입니다. 미군에 대해서는 한국 훈련과 비교한 말이고요. 실제 전쟁이 재밌으면 안되죠. 그리고 훈련을 실전처럼 했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샤발 20-11-16 16:41
   
말씀하시는게 실전에 투입된분 같은데 어떤 전쟁 참전하셨나요? 그리고 무슨 FPS 게임도 아니고 어떤 전쟁이 땀내가 나지 않습니까? 저는 실전을 겪어보지 못했지만 유튜브에 굴러다니는 흔한 미군의 아프간 전투영상만 봐도 땀에 쩔어서 물을 미친듯이 마시던데요.

게다가 총알이 어디서 날라오는지도 소리나 시각으로 확인해야만 알수 있던데 적외선이요? 뜨거운 물체가 많은 낮에도 적외선으로 적을 탐지하는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적외선이 그렇게 만능이라면 미군이 밤에 순찰을 돌텐데 대부분 낮에 도는 영상만 나오던데 왜 그런가요?

태클이라기보다는 실전 경험이 풍부하신분인것 같아서 질문합니다.
냉각수 20-11-16 13:54
   
유투브에서 전쟁을 하는 국가들의 프로파간다 영상을 접합니다 물론 실전이죠.
대부분 맞을까 두려워 숨어서 조준도 않하고 쏘는게 대부분입니다...
총쏘고 대포쏘고 rpg 날리고 엎폐물 찿아서 뛰어다닙니다
낮은 포복이나...엎드려 쏴..자세의 교리는 안나옵니다..항상 움직여야 생존하니까요...
대부분 총알낭비입니다 그게 전쟁인거죠.
다른생각 20-11-16 14:06
   
어느 참전 군인의 수기중에..
일반인들의 전쟁에대한 판타지를 지적하면서 그러더군요..
전장은 95프로의 기다림과 5프로의 전투 반복인데..
죽는건 단 몇초면 충분하고..
기다리는 동안의 불확실성,긴장감과 지루함이 사람 미치게 한다고..
이걸 못참았던 애들이 가장 먼저 실수하고 죽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