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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6 16:46
[뉴스] 조지아, 러시아가 아르메니아로 보낸 구급차 통관불허
 글쓴이 : 노닉
조회 : 1,643  



Infoteka 24의 Telegram 채널에 따르면 조지아는 러시아와 조지아 사이의 Upper Lars 국경 검문소를 통해 구급차가 아르메니아에 입국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 구급차는 러시아 아르메니아 공동체의 노력과 인도 주의적 지원에 의해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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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신 20-11-16 17:34
   
안에 무기라도 있는건가? 조지아가 왜?
가끔쓴다 20-11-16 17:42
   
조지아는 러시아한테 두들겨 맞은 얼마전 역사가...
다른생각 20-11-16 19:42
   
조지아가 방관자지만.. 그래도 정서적으로는 아르메니아에 우호적이라 알고있었는데..
막연한 반러시아 꼬장.. 뭐 그런거보단.. 뭔가 다른 이유가 있겠죠..
바로그것 20-11-16 20:22
   
러시아가 어거지로 조지아땅 뺏어먹은 전적이 있기때문에 구급차뿐만이 아니라 뭐든 불허한다한들 조지아 욕할게 못됌
승리만세 20-11-16 20:36
   
조지아는 러시아 개 싫어함
poiuy098 20-11-16 23:23
   
조지아 내에는
'압하지야 공화국'과 '남 오세티야 공화국' 이라는 미승인 자치 공화국이 있습니다.
이번에 전쟁의 불씨가 된 '나고르노-카라바흐' 와 비슷한 상황이죠.

그리고 이것때문에 러시아와 전쟁까지 치뤘는데,
결국 현재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에는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말았습니다.
조지아가 밀린 거죠.

그래서 여기에 빡친 조지아가 2010년부터 미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확실한 친미노선으로 갈아타 버리게 됩니다.

나라이름도 원래는 러시아발음인 '그루지야' 였는데
이때부터 영어발음인 '조지아'로 불러달라고 각국정부에 정식으로 요청할 정도로
러시아에 이를 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번에 러시아 차량이 자국내로 둘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