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의하면 남의 채무가 4억 2천만 달러... Ka-52 기체 가격이 1600만 달러이니 해병대가 원하는 24기를 사고도
채무가 남는다는 계산인데... 싸다고 러시아제 무기 덥썩 물었다가 개피본 나라가 한 둘이 아니라서...
기사에도 있지만 차관 상환용으로 들여온 ka-32 기동헬기 도입 후 정비 비용으로 기체 가격의 1.7배가 들었다 하는데
공격헬기는 또 다릅니다. 무기체계까지 운용하는 2~30년 동안 유지 보수하자면 새로운 정비 시스템을 구축해야하고...
우리가 수십년간 미제 무기를 사용하며 구축해놓은 정비 시스템과 비용보다 훨씬 많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시기적으로 예민한 때이라 러시아제 무기 구입은 신중해야 합니다. 바이든이 아무리 동맹회복을 공약중
중요하게 생각하고 트럼프보다 훨씬 예측 가능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할말은 하는 사람으로 알려졌죠.
"한국은 미국에 배팅하는게 좋을것이다" 라고 응근히 압박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죠... 아파치나 바이퍼의 가격이 안들어오니 그게 문제 입니다... 방사청은 되도 않는 수리온
무장형을 밀고 있고... 오죽하면 해병대 사령관이 국회 국방 위원회에서 대놓고 강력 반발을...
하여간 복잡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중에 Ka-52가 대안 될 수 있을지 지켜 봅시다.
러시아제 무기는 T-80U 전차·BMP-3 장갑차, 연비 떨어지고 부품 조달 어려워, 해군도 무레나급
공기부양정 도태... 등등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부품 조달 지연 및 유지 보수가 어렵고
부르는게 값이라... 악명이 높습니다.
인도의 경우 러시아제 무기 가동율이 30%도 안되는 것들이 수두룩 합니다.
[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 이야기] 신형 무기 등장·유지비 껑충…러시아제 무기, 한국군서 사라진다
기사 주소에 있는 특정단어가 금지어 라네요... 구글링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