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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 15:16
[뉴스] KAI, 군 수송기 국산화 추진…사업다각화 적극 나선다
 글쓴이 : 노닉
조회 : 2,939  


코로나 맞은 민수기부문 계속된 부진에 '새카드'
수송기·특수목적기 소요증가 예상…민항기 활용방안도 검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군용 수송기 및 특수목적기 독자 개발 사업(국산화 사업)을 추진한다. 

T-50 초음속 훈련기와 수리온 헬기를 독자 개발한 데 이어 해외에 의존 중인 수송기 분야를 개척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민수기부문 부진을 타개하면서 동시에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포석이다.

수송기는 KF-X(한국형 차세대전투기)와 헬기 대비 상대적으로 기술요구도가 낮고 유지보수운영(MRO) 물량 확보도 용이해 개발성공 가능성과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최근 '국산 수송기 개발사업 추진안'을 마련하고 독자 개발 검토에 나섰다.

우리 군경이 운용 중인 중·대형 수송기 노후화 정도 및 교체소요와 군경의 특수목적기(공중급유기·해상초계기 등)의 소요 현황 등을 파악한 결과 국내에서 향후 100여대가 필요할 것으로 자체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KAI가 수송기 개발에 성공하면 플랫폼을 활용해 특수목적기 및 민항기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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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20-11-09 15:23
   
인니랑은 엮이지 마라
     
빨간병아리 20-11-09 15:39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진짜 양아치 쉑기들....
     
도나201 20-11-09 16:20
   
인니에서  필요 민항기 수량.
100인승미만. 200대 이상.  물량.

세계에서 가장 중형민항기가 필요한 나라임.
근데 ㄷ죽어라. 중형항공기 개발을 하다가.
cn 235  조립공정을 스페인 casa로 부터 합작함.
그리고 첫수출한데가......바로 한국임.

이거 인수한뒤.......동체기골부위에 전부 균열이 발생함.
이건 인니에서 조립공정에 나온 물건만 전부 기골균열발생.
우리는 바로 클레임걸었으나.  지들도 원인파악도 못해서
사실상 망한 항공산업임.

그러다가.....우리나라 ,  대한항공 정비팀, 및 공군정비사들이 2달을 밥도 제대로 못먹어가면서.
전부 고쳐냄. ㅡ.ㅡ.

인니에서 .....잽싸게 들어옴.
그리고 계약한게.....kfx 사업임.  조건은 위의 균열 정비부분을 거의 무상을 지원해줌.
그리고 한가지.......중형항공기 합작사업을 제시함.  ㅡ.ㅡ
후에 인니에서는 kfx 사업지연에 따른 비난성명을 주구장창냄.
한마디로 중형항공기 사업을 시작하라는 소리임.

우리는 사업타당성평가......0 이하인 마이너스 평가내림.
뭐 이당시 봄바르디아와 합작하네 마네 했었음.
봄바르디아에서는 중국과 한국 저울질하고 평가하면서 중국으로 넘어감.

사업성 불가.......
이때 인니애들이 주구장창 kfx 사업을 걸고 넘어짐.

그러다가......우한폐렴사태 때문에
브라질, 및 호주에서  여기저기서.....재정악화터짐.
봄바르디아는 뭐....말할거 없고 사실상 이중 제일 핫바리......

쳐다볼 필요도 없는 회사임.

현재로서는 스페인에서도 은근슬쩍 발디밀생각을 하지만,
a400의 물물교환형식만 ...주장하고 있음.

어떻게 보면 중형항공기 기술이전 받는 최적의 시기일지도 모름.

지금 인니에서는 뒤집어진 중형항공기사업에 ....사실상 눈뒤집어지는 뉴스임.
걔들이 중형기 사업을 합작을 원하는 이유는
자신조립공장에서 자국에 필요한 수량은 독점. 나머지수출물량은 맘대로 하라는 것임.

근데....200여대정도의 물량이 필요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는 소리임..
이건 중국애들보다 더한 난장 계약임.

그러니 다른나라에서 그정도 물량을 수주하는 다른 항공사가 접근안했을리 만무하고,
결국 다 포기하고 저렇게 우리만 물고 늘어지는 것임.

계약같지도 않은 문건을 가지고서 ....

그러다가....우리가 사업성포기선언했을때 중형항공기 사업이 완전히 엎어짐.


그러다가...현재에 이르러 여기저기서 마구 재정위기가 오니.
우리로서는 코스코에서 시장구매 하는 각임.

아마도 브라질측에서 매우 강력한 조건을 제시한듯이 보여짐.
개발기간을 7~8년 잡은 것을 보면
이건 도면을 통채로 넘겨준다라는 것과 다를바 없는 상황인듯.

현재 공군의 교체물량이 대부분 인니에서 받은 cn235가 대부분 퇴역교체물량임.
c130은 스크랩처리하고 cn235는 공여물건 혹은 민간중고판매로 돌아설 모양새.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초계기물량임.
이미 p8의 초계기사업이 지지 부진한 상황이라서 
이부분은 조금은 알아봐야 할듯.
뭐 계약했다라는 사실도 없고 구매 각도 아니고,

현재로서는 p3c 물량이 대부분이 중고기체에다가 개량걸친 물건이 대부분이라서
내부 교체를 한다고 하면. ㅡ.ㅡ
결국 독자적인 플랫폼이 필요한데.........이물량만 해도 20여대 이상물량임.

그래서 시장성을 강조하는데 .
현재로서는 100인승을 기준한 중형항공기제작에.....중점을 두는 듯.

아마도 이사업시작하면 인니에서 징징거리고 달려들것임.
원래는 중형항공기사업을 이미 경제성타당조사에서 탈락한 사항이라서.
중형항공기사업은 완전히 뒤집어짐.
인니에서 이부분을 엄청나게 물어지고 잇는 것임.

하지만 독자적인 물량으로 공군에서 작전승인만 떨어지면  해볼만한 사업이기도 함.
한마디로 말해서 수리온의 물량 작전.. 실패.
fa50 추가 물량 수주 실패..  ta50 만 겨우 추가 수주.

kfx 는 순항중이라고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난관.

결국 항공사제작회사로 자리잡기위해서는 민간용 중형항공기 플랫폼이 절대적
의외로 현재 중형항공기사업이......균열이 생긴상황임.

1.보잉의 신형기의 설계결함.
2.우한폐렴으로 인한 세계항공업계의 몰락.
3. 사실상 생산중단인 2선급항공제작회사.
4. 중국의 무지막지한 자본점유가 미국의 제재로 멈춰선 상황.
5. 자국물량의 시장성이 어느정도 확보할 물량.

세계적인 판세가 바뀌면서 경제타당성평가가 달라지는 상황임.

그러나 이건 kai 내에서 그냥 나오는 말뿐이고
정확한것은 위의 사업타당성의 재평가가 될련지는 두고 봐야 할일.
하냐 마냐. 문제는 지금 언론플레이로밖에 보이지 않고,

kai에서 사업타당성 재평가를 요구하기 위한 사전밑밥으로 보는 것이 정확할듯함.
          
호랭이님 20-11-09 16:50
   
기술적으로 제일 핫바지는 캐나다 봄바디아보다는 브라질 엠브레어일 겁니다.
재정상으로도 가장 취약해요
호랭이님 20-11-09 16:48
   
브라질 엠브라에르에 대한항공이 비행기 동체 납품도 했었고, 카이에서 17년도에 꼬리날개 납품했었죠..
봄바디어와 접촉해되 될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보잉도 봄바디아 인수 포기하고 도망간거 보면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습니다.
수송기야 워낙 필요하고 교체연한도 다 되어서 필요하다지만요.
저도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산 cn 135가 빨리 치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mirue 20-11-09 19:18
   
봉바르디에는 이미 중소형 여객기 사업 부분을 미쓰비시에  5.5억불에 매각 했습니다.
나그네x 20-11-09 19:26
   
서방진영 쪽으로 들어오려는 우크라이나하고 협력합작한다면 찬성이고 인니랑 추진한다면 그냥 반대임.인니는 밀리여론이 너무 안좋음. 만약 진짜로 추진한다면 국민세금으로 추진한다고 하던데 너무 여론적으로도 안 맞고..
지금은 카이 혼자만의 소망을 담은 계획이라고 하던데.
대팔이 20-11-09 23:38
   
개발기간이 너무 너무 짧음...
이대로하면 제2의 수리온사업이 될게 뻔함...
좋은여행 20-11-10 01:11
   
kai의 또 다른 세금 도둑질일뿐 입니다. 국산이라는 말의 달콤함에 속지마세요. 사업타당성부터 제기하는 게 맞고, 사업타당성만 맞으면 파트너사들과 이익위험공유하는 개념(Revenue and Risk Sharing Program)으로 하는 게 맞습니다. 요새 항공산업 리스크가 워낙 높아서 보잉(은 이제 맛이 갔고)이나 에어버스 외 그리고 중국의 돈지랄 외에는 기체는 물론  엔진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회사 거의 없습니다.
     
Unicorn 20-11-10 07:17
   
카이는 세금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국내 도입은 분명하게 잇점이 있기 때문에 선택되는 겁니다.

국산이란 달콤함이란게 도대체 뭔 의미인지 모르겠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