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한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의 한 가정집에서 훔친 에어팟 때문에 철수하는 부대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전은 참 어렵네요
병사들 입장에서 일종의 전리품일텐데
작전지역에 스마트폰을 일부러 뿌려놓는 전술도 충분히 효과적이겠네요
무인기를 해킹해서 스나이퍼들의 GPS정보를 획득하고 한명씩 사살하는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