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해군기지 만드는데 이견은 없습니다만..
해군에게 많은 투자를 하는건 좀 아리까리합니다..
투자를 하되 비싼 전함 확충보담 기술개발이나 신무기 개발이 지금으로선 효율적 같습니다.
당장 중 일 과 전쟁할일도 없을것같고 한다고 해도 전투기가 효율적이지 않을까합니다.
정 필요하다면 잠수함 개발해서 방어적 차원에서 운용하고..
지금 공군도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은 지지부진하고..가장 유력한 후보기종인 F35도 잘못하믄 공중에 붕 뜰수도 있는 상황 입니다...지금 공군의 전술기종 3분의 1을 도태 되어야할 기종들 입니다....이걸 메꿔야 하는데...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암울할 따름이죠...적어도 공군은 400여대 안팎의 전술기를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과연 앞으로 이게 가능할까 모르겟네요....그나마 해군은 지금 PCC 차기 초계함을 건조하고 있습니다...2020까지 20척을 보유예정에 있고 잠수함 사업도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5000톤급 방공함도 추가로 계속 건조되어야 하지요...해공군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이건 당장 중국과 일본과 싸울일 없다고 뒤로 미뤄놓아선 안되는 겁니다...해공군 전력증강사업은 몇년안에 뚝딱 이룰수 없는 것이지요...지금 준비 안하면 나중에 행여 일닥치고 나서 대응할수 없습니다...제주해군기지도 속히 만들어야 하고 잠수함 전력..수상함 전력 모두 투자를 해야 합니다...최소한 우리땅 우리 영해를 지킬수 있는 전력은 갖추어야 하지요..지금 현 전력으론 절대 우리 영해를 지키기엔 턱없이 모자릅니다...
아 글구 잠수함은 방어용 무기로 쓸수 없습니다....탑재되는 병기에 따라 전략무기로도 분류할수 있는게 잠수함이죠...적어도 한반도 유사시엔 잠수함은 절대공격병기로 활용해야 합니다...그래야 상대도 타격을 입을수 있다는걸 각인시켜야 겟죠...하지만 우리 주변국의 점수함전력이 우리보다 배 이상 앞서 있다는겁니다....이래저래 우리로선 어려운 상황이죠...일단 중요한건 수상전력,항공(대잠,초계)전력,대잠전력 모두 공히 균형있는 전력증강이 필요합니다..
제주 해군기지와 더불어 해군의 항공전력도 증강할 필요가 있습니다...현재의 링스는 숫자도 너무 적고(20여대 안팎 1,2,3함대 모두 통털어서), P3 해상초계기도 8대박에 안되는게 현실 입니다..물론 8대 추가 도입이 예정되어 있으니 16대로 늘어나겟지만...이 숫자도 많지가 않죠...전 적어도 30여대 정도는 되야 한다고 봅니다...수리온 해상형헬기는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링스의 숫자는 절대부족...
지금 국제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우리가 이렇게 맘놓을 상황이 아닌데도 우린 무사태평 합니다...메스컴이나 각 정당들은 코앞의 선거에만 목숨을 걸고 있지요..공천이 되니 안되니...실신도 하고....한마디로 코메디의 극치를보는거 같습니다....지금 북한이 다시 미사일 발사를 하려는 상황이 얼마나 큰 일인지 우리만 모르는거 같아 너무 안타깝니다...지금도 네이버 기사보믄 박근혜,문재인 지지격차 축소라고 나옵니다....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믄 구한말 조선시대같은 느낌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