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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2 15:26
[기타] 꿈과 비전을 그리고 고토회복을 추구하는 몽상가분들께.
 글쓴이 : 놀구먹자
조회 : 1,666  

걍 이거나 보면서 마음의 위안이라도 삼으시길.

뭐 우리나라가 만주 따먹는거는 아니지만 부활한 소련이 서유럽과 미국 따먹는 게임 트레일러니

뭐 번지수가 많이 다른거 같긴하지만 대충 그렇다치고 마음의 위안들이나 삼으시죠. 

대리만족 하시면 될 듯.  우리도 저렇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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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18-08-12 15:28
   
뭐가 대리만족이 된다는 건지요. ㅎㅎㅎㅎ 차라리 전략 시뮬 게임을 하지. 한국으로도 전세계 통일을 할 수 있는데요.
     
놀구먹자 18-08-12 15:31
   
게임 자체를 여기에 올릴수 없으니까요.
저두 전략 겜 아무거나 함 올리고 싶었습니다.
대리만족 하시라고 ㅋㅋㅋ
그루메냐 18-08-12 15:31
   
대리만족은 문명하세요. 킹세종으로 시작해서 세계정벌...
     
놀구먹자 18-08-12 15:32
   
현실의 인생이 망가지는데요.
희생이 너무 큽니다. 그건
쉿뜨 18-08-12 16:14
   
중국 분열시에 발생할지 모르는 난민 막기에도 버거울 판에 무슨 ㅋㅋㅋ

서해에 1억명이 떠 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사칙연산 18-08-12 18:26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가 과연 같은 민족이란 동질의식이 있었을까요?

지금 한국과 일본보다 더 철천지 원수지간이었지 싶은데요.

미국이 같은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인가요.
그래도 미국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만큼은
미국시민이 다른 단일민족국가에 뒤지지 않던데요.

예맨 난민도 받아들이는 판에...

민족이란 것은 현재의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규정하기 나름이죠...

과거에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구름위하늘 18-08-13 12:58
   
삼국시대에 대한 기록을 보면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의식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원래 같은 민족끼리도 싸움을 많이 합니다. 집안싸움이죠.
집안싸움으로 보이는 대표적인 예가 고구려는 백제와 신라에 대해서 정복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형제(?) 또는 신하의 맹세만 받고 물러난 사례가 몇번씩 있습니다.

백제는 신라에 대해서 한두번의 비슷한 사례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