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대 전차 1500대
K-9등 자주포 1000대
하이마스 천무 등 500대
아파치 E형 100대
K808 장갑차... 등등
몇 해 전에 F-35 32대를 주문한 걸로 아는데, 완편했는지는 모르겠고
FA-50을 50여대 가량 들여온다 하나
최우선 공들여야 할 공군과 방공 자산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입니다.
평야지대니까 그런가 싶지만, 숨을 곳 없는 평야지대에 제공권 잃으면 지상군은 그냥 밥인데 그럴리 만무하죠.
근데 K808 관련해서 기사 읽다보니, 폴란드가 핀란드 Patria면허 생산 중인데 라이센스가 2023년에 끝난다고 합니다. K808을 도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판매 승인"인듯 합니다.
한국에서 도입하는 K808은 "재판매 권한"을 갖고 라이센스 사업하겠다는 거죠.
폴란드가 지금 한국에서 들여오려는 장비들은 초도 물량 빼고는 다 현지 생산인걸로 압니다.
만약 폴란드가 이 한국산 무기들의 "재판매 권한"이 있다면
폴란드는 수량 확보, 생산 시설 유지, 마진 등에 이득이 있고
우리는 라이센스 이득, 핵심 부품 수출, 러시아와의 마찰 최소화 등의 잇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폴란드 이외에 동유럽 국가들의 재무장이 필요한 상황이고
폴란드가 유럽 내 생산 전진기지가 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