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을 시도한다면 어느 정도의 피해를 감수해야 성공할까요? 작정하고 미사일을 쏟아부으면 너무 심각한 민간이 피해 때문에 국제 사회로부터 막대한 보복이 들어올 것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작전을 펼치면 대만 상륙이 성공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중국군의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요? 아니면 대만 정도의 군사력이면 상륙 자체는 저지할 수 있으려나요?
사람들이 진짜 착각하는데 중국은 상륙부대가 갈려나갈까봐 못들어가는게 아니라 본토에 대만미슬 쏟아질까봐 안들어가는 겁니다 중국 입성하는순간 차이잉원포함 그이하 반중 독립지지파 모조리 개죽음 당한다는건 불을 보듯 뻔한일이라 대만쪽에서 너죽고 나죽자 이리 나올까봐 섣불리 안움직이는겁니다 상륙부대요? 그거 중국이 크게 갈려나가는거 감수하고 밀고 들어갈려면 할수 있어요 중국 공산당에게는 본토가 걱정이지 상륙하다 갈려나가는 머릿수는 고려에 대상도 아닙니다 짐승같은 놈들 속성을 아직 모르시네 대만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걸 뻔히 알고 중국 본토 국가기간시설 예로 각종댐과 발전소및 사회인프라망과 중요 산업시설까지 모두 타겟팅하고 있고 이는 중국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만 얻고서 가지는 이익보다 몇곱절 손해나는짓이 됄수 있으니 그래서 안들어가는 겁니다
중공이 대만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킨 후 공군 폭격이나 미사일로 우위에 설 수는 있겠지만...그렇게 해서는 결코 전쟁이 안 끝납니다. 전쟁을 끝내려면 보병이 들어가야 하는데...중공이 상륙작전을 대규모로 할 능력은 안 되지요.
상륙작전을 군단급으로 할 수 있는 나라는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무리해봐야 겨우 2~3개 여단급 정도 밖에 상륙 못시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이라크 침공할 때 쿠웨이트에 1년 가까이 군대와 물자를 보낸 후에야 시작했지...바로 보병을 투입한 것은 아닙니다.
중공이 대규모 침공을 하려면 대만 내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병참지원기지를 만들어 놓아야 하는데...어디 그게 쉽나요? 625 인천상륙 작전 때 북한군이 인천에 군단이나 사단급이 방어한 것도 아니고 연대급이 채 안 되는 규모였는데...미군과 우리는 군단급 이상이 상륙했음에도 얼마나 노심초사했는가를 보면 알지요.
병참선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한 사흘치 총알이나 야전식량 가지고 들어가고...어렵게 해서 짚차라도 몇 대 가지고 들어가면 일주일이나 몰 수 있을까 모르겠는데...아무리 잘 싸운 애들도 총알 맞으면 죽는데...몇 일이나 버티겠어요? 그냥 개죽음이지요.
또 중공의 해병대나 공정부대가 막강하냐? 그렇지 못한 것은 중공 자신도 잘 알 것이고... 헬리본 역량도 별로고 ... 대만에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미사일 날리고 폭격하는 것 외에는 없어서...경제적 타격 이상 주기는 어렵겠지요.
대만도 인구밀도가 높아서...경보병이 섬에 상륙하면...그냥 다 죽음
뭐 상선이나 어선을 징발하여 여기에 태워 넘어온다고 상륙에 성공할 가능성은 별로 없고...그렇다고 우리와 왜국 처럼 중간에 징검다리용 섬...즉 대마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성공불가로 봅니다. 반면 대만애들이 소규모 게릴라로 대륙에 상륙하면 대만 1개 소대 당 중공의 사단 병력이 대응하여야 겨우 대응가능할테니...결국 대만이나 중공의 피해는 엇비슷할 듯
중공이 대만 쉽게 점령 못합니다. 대만도 나름대로 미국무기 많아요..물론 한국,일본보다는 미국이 다운그레이드해서
팔지만, 그래도 허접한 중공무기 정도는 손쉽게 이길수 있죠...다만 중공이 워낙 재래식 무기포함해서, 수량이 엄청나서
한,두발이라도, 떨어지면 대만은 박살나겠지만, 대만이 너죽고 나죽자 이식으로 나오면, 중공도 만만치않은 피해를
입을거에요...ㅎㅎ
걍 최악의 경우, 미군과 자위대 그리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국군까지도 상대해야할지도 모른다는 가정이 있어야 중국입장에서 군사작전이 가능할듯요
까놓고 미국과 우리가 아무리 삐꺽거려도 결국 군사적인 행동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우리정부는 좋든 싫든 따라갑니다. 생각보다 이미 결정난 행동에 대해서는 따라갔습니다. 특히, 여론 눈치보면서 규모와 행동을 조심했을뿐이지 진보든 보수든 우리정부는 미국이 요청하면 가급적 받아들입니다.
그걸 중국도 압니다.
대만이 우리와 혈맹이 아니지만 중국이라는 인접국. 그리고 북한과의 한미중북 이 4개 정부의 관계를 생각하면 대만위기는 어떤의미로든 미국과 우리에게는 청신호이고
이런 중대한 상황에서 우리정부가 중립태도를 취하고 싶어도 그럴수없을겁니다. 언론플레이야 눈치껏 중립적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사태가 발단되는 과정에서는 어물쩡한 태도를 취할수가 없죠
중국이 민간에 피해를 안주고 전쟁으로 대만을 먹는 방법을 택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럴려면 시간도 돈이 더 많이 들거든요..
속전 속결로 대만을 먹는 방법을 택할건데.. 시간 끌다가는 미군 참전을 의식할겁니다.
하지만 속전 속결도 미군의 참전을 막기는 힘들겠죠..
일주일이면 대만을 먹을겁니다.. 군사력 차이로..
먹기야 먹되.. 일주일안에 먹고 3일안에 퇴각하게 될게 뻔하니.. 전쟁나기가 도리어 어렵겠죠.
만약 중국이 오판을 하고 무리수를 두면 미국과 전쟁입니다.
중국은 대만을 진짜 먹을려면 미국에게 먼저 손을 써서 눈감아 준다는 약속을 받을 만큼의 댓가를 지불하고
대만을 쳐야 할겁니다.
하지만 중국이 무슨 제안을 하건 중국의 몰락만큼 미국이 바라는 바가 없으니.. 잘 먹히지는 않을듯하네요.
그럼 결국 미중전쟁이죠..
그렇게 되면 중국은 끝납니다..우린 그냥 미군편에서 장사만 잘하면 됩니다.
대만과 일본이 한국전쟁으로 실속 잘 챙겼듯이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