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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8 19:41
[잡담] 밀덕분들께 질문있습니다. 한중일군사력에 대해
 글쓴이 : 톰요크
조회 : 3,466  

질문하기앞서 전문적견해는 없고 단순 호기심측면이란걸 말씀드리면서
간단하게 제가 주워들은바로는
첫쨰는
한vs일 한국 우위 
1.군인들의 양과 숙련도차이
2.한국의 막강한 미사일화력
으로 알고있고 틀린거라면 올바른 견해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한vs중 일경우 제가알기로 양적이나 국방비 지출로 중국이 많이 앞서는걸로알고있어서 중국이 위라고생각했는데 우연히 유튭댓글에서 한국이긴다는 분들을 보았는데요. 그분들견해는 오히려 중국의 핵무장이 문제고 핵을 배제할시 우리나라 우위로 보더라구요. 근거로는 중국 장비의 거품으로 항모를 예를들며 소련제사와서 허접한기술력으로 그럴사하게 포장된거라고 하시고 우리나라 7군단? 을 막을수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비핵을 가정했을때 여러분들견해는 어떠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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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20-10-18 19:43
   
이런 질문은 밀게 검색 하시면 워낙에 중복글이 많아서 찾아 보시면
아실수 있을거 같군요...
셀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요 대답 하기도 애초에 힘든 질문 이기도 하구요
     
톰요크 20-10-18 19:47
   
그렇군요
다크드라코 20-10-18 19:53
   
유튜브에 '한일전쟁 시니리오'와 '한중전쟁 시니라오'로 검색하면 정말 많은 자료가 있을거예요.

그것만 봐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공부하지 않으면 밀리는 5년이상은 눈팅해야 합니다.
     
톰요크 20-10-18 19:53
   
네 추천ㄳ요 함 봐야겠군요.
도나201 20-10-18 19:59
   
뭐 항상 나오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주제이기는 한데.
이건 한가지로 이야기할만게 아니기도 합니다.

한vs일..
경우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 입니다.

다만 두국가의 전략적 특성을 보면.

1.한국 : 상륙전단 구성체로 해군이 발전되었고,
2.일본 : 초계기를 중심으로한 대잠전력으로 발전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보급기지사수라는 측면도 강하고,

둘다...미국의 전략에의해서 발전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정확하다고 보여집니다.
이걸을 볼때 우리의 상륙전단이 일본본토에 상륙할수 있느냐  싸움으로 귀결되어진다고 보면.
우리가 이깁니다.  이미 일본의 초계전단 을 뚫을수 있는 전력이기도 하고 거기에
전략적인위치가 너무 우리에게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미사일전력은 일본에는 새로운 경험이 될테고,

숙련도 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병력동원의 숫자로 볼때 해군의 예비군의 입장에서
조금은 비관적입니다.

워낙 구형무기체계를 다루던 인원들이 많아서 실질적인 도움이 못되고 보급병력으로 지상근무로 빠질가능성이 높죠.

거기에 상륙함의 구성체 와 훈련상황도 우리해군이 월등히 낫다라고 장담할수 없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해군한정. ............ㅡ.ㅡ

거기에 수많은 변수와 시나리오가 있어서 대응책을 하기에 일본이 더불리한 시점이라는 것은 사실로 보여집니다.


한vs중
현재 북한을 뺀 남한단독으로 볼때......우린 모든것을 걸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단기적으로 끝낼수 있는가 없는가의 싸움입니다.

현재 미사일전력에대해서 보다......공군의 제공권을 장악한다면  서해상의 장악만한다면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할것입니다.

만주진군이라고 하는데......그건 힘들고,
현재 헬리본전력수가 만만치 않은 전력이라서 이제는 지상전력만으로 승세가 있다고 한들
쉽지않은 전력을 보강한것은 맞습니다.

아마도 승산은 제공권을 확보할수 있느냐 없느냐 싸움인데....

그외의 전력은 중국판 이지스함이라고 떠드는 물건에서 나오는 순항미사일체등은 우리에게는 확실히
약점같은 전력이 될겁니다.

초음속 대함미사일체계가 빠른시일에 구축되는 것이 좋을듯.

확실히 현재 중국의 전력은 빠르게 증강하고 있고
그에 합당한 전력대응전략도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우리로서는 빠른시간내에
결속할수 있는 전략이 없으면 상당히 불리한것은 맞습니다.
     
톰요크 20-10-18 20:12
   
정성글 감사합니다.  그럼 현재로썬 1번은 어느정도 맞는 말이고 2번은 좀더 부정에가깝다는 말씀이지요?
전쟁망치 20-10-18 20:23
   
저의 생각에 중국과의 전면전은 제공권 장악이 핵심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우리로써 방어를 오래 할 수록 국경선과 분쟁국이 많은 중국으로써는 오래 전선을 유지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기에
     
톰요크 20-10-18 21:03
   
역시 생각만큼 단순한문제는 아니군요
타호마a 20-10-18 20:29
   
중국 전면전이면 .. 본토 들어가면 성공..

 ..공수와 .

특임 기동대가 엄청 중요하죠..
     
톰요크 20-10-18 21:06
   
그렇군요.들어갈수있을지 궁금하네요.
booms 20-10-18 20:50
   
한일은 일본이 숨겨논 전력에 따라 다를 테지만 일반적으로는 년단위로 넘어가는 장기전이라면 우리가 불리하고 단기전이라면 우리가 유리하고..

중국은 핵을 제외하고도 쉽지 않은데 다만 중국은 영토가 넓고 가용병력과 장비의 한계가 있어서 부분적으로 부딪치는 소규모 분쟁은 우리가 유리할테고 전면전이라면 결국 밀릴꺼임..
     
톰요크 20-10-18 21:04
   
아무래도 생산력차이때문에 단기전이 유리하긴 하겠네요
          
booms 20-10-18 23:35
   
생산력보단 영토와 인구는 데미지 컨트롤에서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지정학적 특성도 한몫하는데 일본은 외부로 부터 보급과 지원을 받기 용이하나 한국은 실상 애매합니다. 넷우익들이 해양봉쇄 같은 헛소리를 하지만 우리가 마냥 무시할수가 없는게 한두번이라도 보급선이 끊기면 위축되기 마련이고 그건 큰 부담과 스트래스를 주거든요.

그러니 한일전이라면 단기간에 상륙을 성공시켜서 한국본토와 제3국의 보급라인을 확보해야하고 그게 성공해야 강력한 육군력으로 밀어올라갈 수 있지 아니면 힘들죠.

중국같은 경우 통일이 되지 않은 이상 우리가 수세적인 양상을 많이 뛸텐데  중국의 능력으론 한반도에 상륙하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들어간다는 전재라면 통일이 되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미국의 강력한 지원요청이 바탕이 될텐데 그때도 혼자서 상대하는건 아니니 실상 한중전이 일어날 확률은 남북, 한일전에 비해 훨씬 확률이 낮습니다.
돌아온장고 20-10-18 20:56
   
그래서 한국은 독침 전략이 있죠

독침 한방 맞으면 지가 중국이래도 아마

뻗을겁니다
     
톰요크 20-10-18 21:05
   
독침전략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돌아온장고 20-10-18 21:08
   
그거는 극비라서 모름니다.
               
톰요크 20-10-18 21:12
   
아 극비라 세부내용은 알수없지만 있는 말이란 말씀이시죠?
                    
돌아온장고 20-10-18 21:25
   
저도 같은 일반 인입니다 그저 밀리에 관심이 만은 평범한 개인이죠.

말 그대로 독침 전략

독침으로 한방 놔주겟다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당연히 전략이 있겠죠 . 전 그냥  원론적인 선에서 이야기 한겁니다,

저한케 묻지 마세요. 저는 아는게 없어요.
          
비처럼 20-10-19 00:14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고슴도치 전략은 197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국가기밀 1급이라 자세한 작전사항은 알지 못하나
고슴도치 전략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한반도를 침범하는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과 공격에 대해
반격을 하여 더 큰 피해를 주는 작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날 건드리면 내가 망해도 너희도 망할 만큼의 타격을 주겠다. 라는 작전인데
흔히들 독침전략이라고도 알려진 것 같습니다.
짐작하건데 대상은 중국, 러시아, 일본에 해당하는거 같고
시대가 바뀌고 많은 군사발전을 이루면서 상황에 맞게 작전 또한
변화가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요점은 적국의 핵심 군사시설 및 기간시설을 상정해서
타격하는 것에는 크게 변동이 없을거에요.
우리나라 국방부가 왜 미사일개발에 대해 민감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모니터회원 20-10-19 00:56
   
독침전략은 우리가 죽을때 죽더라도
상대방에게 회생불가의 타격은 입히고 죽겠다는 전략입니다.

극악의 종말적 전략이라 다른나라들은 미쳤다고 하거나 놀랄 상황이지만
강대국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우리나라만의 생존전략이죠.

즉, 우리를 공격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멸망 단계로 몰아붙일수는 있겠지만
상대국도 정상적인 국가기능이 불가능해 이후 제 3국에 대한 방어가 불가능할 수준이 될테니
우리를 공격할때 보다 신중을 기하거나 공격을 포기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핵 보유국이 핵공격을 당하면 핵 보복으로 같이 죽겠다는 전략과 유사한 개념이죠.
          
엘리자비스 20-10-19 01:15
   
독침이면 댐파괴 전력망 지연및 파괴 핵시설 공격 인터넷망 파괴및 사이버공격, 주요인물 암살
대형 수자원 오염및 독극물,유행병 퍼트리기. 잠수함 공격적 운영등 더럽고 피해가 큰것들을 할듯.
물론 군사적 행동은 기본이고 미국등 외교력으로 불러들이기도 하겠죠
     
반드라헨 20-10-18 23:27
   
독침전략이 아니라 고슴도치전략이란 표현이 맞을겁니다.
user386 20-10-18 21:17
   
일단 한.중.일은 전쟁에 대처하는 긴장감 부터가 다릅니다... 쉽게 얘기해서 우리는 휴전 후 70여년을 세계 최고의 호전적인 개또라이 북한과 대치하고 언제 대규모 전면전이 터져도 곧바로 수행할 수 있는 실전적 전력을 구축해왔고 중국과 일본은 딱히 눈앞에 적이라 할 수 있는 대상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보다는 많이 여유로운 편이죠.

그래서 병사들의 훈련량이나 전쟁에 임하는 자세가 70여년을 전쟁 준비를 한 우리와 같을 수 없습니다.

전세계를 통틀어 국민의 성인남자 대부분이 순식간에 병사로 돌변할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톰요크 20-10-18 21:19
   
네 저도 그런생각이라 일본은 솔찍히 할만할거같은데 중국은좀 감이 안와서요~
ijkljklmin 20-10-18 21:48
   
전쟁이 애들 컴퓨터 게임도 아니고 핵무기 뺴고 무슨 조건 제한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지적 전투라면 모를까 국가 전체를 동원한 전쟁이라면 군사, 경제, 외교 모두를 고려한 국가 능력을 총동원 하는 것이고 내가 전쟁에 이긴다는 것은 상대를 무력화하고 나는 살아 남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무역의존도 높고 내수비중 낮은 중규모 경제이고 외교적으로도 중국, 일본에 비해 열세입니다.

독도나 이어도를 건 전투라면 한국이 이길 수 있습니다.
전투가 아닌 전쟁이라면 한국의 입장은 중국, 일본에 대해 전쟁하면 나는 망하지만 너도 개피 볼것이다 정도입니다.
한국의 군사력은 두 나라가 감히 전쟁을 못할 정도의 위협이지만  국가를 건 총동원 전쟁이라면 한국은 두 나라를 이길 수 없습니다.
     
톰요크 20-10-18 21:57
   
전쟁이 애들컴퓨터게임이 아니란건 알고있구요.  말그대로 핵없이  1:1로붙었을때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싶은거죠.  이유는 위에적었구요.가정은 가정으로만 받아들이시면 될거같습니다.
          
도나201 20-10-18 22:47
   
단순한 궁금증이라면....
조금애매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예전 터키쪽 유튜버가 한중 가상전쟁을 하는데.....
얼토당토않는 전략적인 전술을 펼치더군요.
그렇게 중국이 나온다면 전멸을 피할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혹여 가상전술논리의 유튜브참조를 할거면 쉽지 않을 겁니다 .

가장 웃긴게 동아시아는 균형의 발전.방향으로 군사력을 증강해서 다른곳과는 전혀 틀림니다.
심지어 전술 전략에관한 이해도는 세계최고라고 봐도 됩니다.

중국은 이를 연구한게 손자병법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병법을 연구했고,
2차대전때는 신무기에 대한 이해력이 딸려서 병법에 대한 몰이해까지 겹쳐져서
그랫지만,  현대전은 정보전 하나로 모든게 변화할수 있기에

얼마나 빨리 전술을 변화할수 있느냐 하는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무서운것은 미군기지를 중심으로한 기지방어책이 상당히 우수하다라는 점이겠죠.
이에 대한 항공전력도 비치해서 4중체계로 미군기지 방어책을 중심으로 전력을 키워온 나라입니다.  특히 대잠전력에 대한 전력은 미군다음으로 강력한 전력을 구축한 나라입니다.

중국은 15년전에는 생산성을 바탕으로 물량중심의 병법연구였다면.
이제는 각생산성의 비산배치로 인해서 빠른공급체계를 갖추었다라는게 주요골자고
각 군구제로 인한 항복을 절대로 할수 없는 구조에
장기전으로 끌고갈 전략적인 체제로 변화하였습니다.
중국은 무조건 군구제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논할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중국군의 군구제 개념부터 확립하시고 이러한 주제를 생각하는게 빠를겁니다.

한국군은 휴전으로 인한 전선구축 및 야전진지구축에 능숙하고.
특히 빠른 이동거리주파를 자랑으로 합니다.
거기에 병력을 알수 없는 예비군체계로 .
전선이 뚫릴수는 있으나 예비군체계로 인한 보충 및 방어적개념으로 인해서
다른국가에서 침략 및 상륙작전을 펼친다면
최소 그국가의 절반이상의 전력의 손실을 가져올 상황으로 발전되었다가.

현재 그전략에 변화를 가져와서 독침전략.  주변국제적인 정세를 이용한 작전을 펼치는 것이죠.

즉, 우리와 한판 하려면 우리는 심장을 내놓을테니 니들은 팔두짝 발두짝을 내놓아라.
식이죠.
결국 주변 늑대들에게 맛있는 식사가 될정도로 ..
일본은 절대로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박을 할입장이 못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군구제로 인한 분할적인 군사체계로 인해서 목표물의 확대가 쉽지 않다라는 것이죠.  중국이에 대해서 상당한 군비를 지출하고 있고,
비효율적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할까요.

현재 중국은 5군구제로 개편 (원래는 7군구) 이중 3개군구가 한국과 대치할정도로
한국과의 대전만큼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하는 상황입니다.
     
도다리 20-10-18 23:34
   
그러니까 이것아
그 정도는 너같은 애도 아는데
한국군이 그 시나리오 대로
즉 절대적으로 지는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한다는 거야?
너 바버야?
무조건 전쟁은 피해야 하고
무조건 동맹체제로 대응하여야 하며
그것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경우의 전면전이라고 하면
무조건 단기간내에 초집중하여 다 퍼붓는 전략이지.
총력생산.총력공격...
그게 한국이 갖는 장점이야.
무조건 초기에 다 퍼부어 조져놓아야
주변국들이 칼을 들고 중공거든 왜국거든 그 살을 찢어 먹으려 달려드는 거야.

무조건 진다는 소리는 니 똥꼬에 대고 하란 말야.
          
탄돌2 20-10-19 01:17
   
고로췌!!
님 뭣 좀 아신다!
Jenkins 20-10-18 22:43
   
군사력으로 비교 했을 때 뭔가 애매하다 싶으면 결국 국토와 인구 경제력으로 결판나게 되어 있습니다. 무기 부분에서 특별한 우위가 없는한 우리나라가 장기전으로 가면 무조건 불리하죠.
태지2 20-10-18 23:54
   
또 쓰면 ..... 핵이 없는 나라가 중국에 비빌 수 있겠습니까? 미국고 중국이 학국을 놓고 지들끼리 협상을 하고 한국은 없었습니다... 누가 한국의 핵 무장을 못 가지게 하는지 아시지요? 미국이 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그 것도 중국이 핵 쏘면 핵 맞은 다음에...  미국 개입하던 말던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것을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나마 다른 것에서 지면 맞 물려서 이길 수 없게 되는데... 이 것도 못 이기기면....
비처럼 20-10-19 00:29
   
한중 전쟁 시 1:1로 붙는게 아니라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밀알못이지만 눈팅으로만 자료를 접해서
대략적으로 설명드리자면 한중간 전쟁이 발발하면
한국은 최대한 빠르게 중국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한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영토으로 진입하게 되면 그만큼 작전 반경이 넓어지게 되며 병력이 분산되어
작전의 어려움도 있을 뿐더러 전쟁이 장기화 될 수록 불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들처럼 대공권을 장악하는 쪽이 우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둬야 할 것이 요즘 중국이 많은 돈을 투자하여
국방력을 강화시킨다지만
공개적으로 알려진 군사무기들의 스팩이 뻥스팩이라는 말이 많아요.
옛날처럼 칼,활 들고 하는 원시적 전쟁이 아니기 때문에
인해전술 및 성능이 떨어지는 군사무기 물량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전쟁을 위한 많은 종류의 탄과 미사일, 군사무기를 보유중이라는 점이에요.
확답할 순 없지만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우리나라가 망하는 한이 있어도
역사가 알려주듯 중국 또한 망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탄돌2 20-10-19 01:20
   
중공 본토로 진입하는 순간! 그 게 망한 전쟁되죠.
쪽바리들이 했던 실수를 반복하면 절대 안 됩니다.

우리는 닥치고, 제공권과 제해권만 확보하는 게 제1전략!
이케몬의혼 20-10-19 00:31
   
핵이 없다는 가정은 의미 없습니다.... 정신승리일뿐.. 같이 핵을 가진상태라면
우리는 전력을 다할수 있겟지만 중국은 전력을 다하기 힘들다는게 있죠..
우리와전쟁하는사이에 티벳이나 신장 위구르..내몽고나 독립전쟁유발가능성이 있기에
서쪽전구는 못움직이고.. 대만때문에 남쪽 군들은 빼지 못함 결국.. 북부전구와 중앙전구
만 가지고 우리랑 전쟁이되면.. 단기적으로 가능은 하다고봅니다만..장기는 ....
엘카이나 20-10-19 00:57
   
그냥 단순하게 적어주길 바라시는거 같아서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한일전의 경우
한국이 선공을 할시 한국의 압도적 우위, 일본은 선공은 할 수 있지만 대규모 상륙능력이 없음. 상륙해도 말라죽기 딱 좋음. 일본의 방공세력은 위치이동에 한계가 있음. 우리나라의 막강한 장거리 타격능력은 홋카이도 부분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군사세력에 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님. 일본의 넓은 방어구역은 강력한 일본 전투함들의 밀집도를 한없이 낮게 만듬. 결국 국지전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전력은 우리나라가 더 유리할 수 있음.
즉 우리나라는 장거리 타격자산이 풍부하여 일본을 공격하기 쉽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를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단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그래서 우리나라를 고사시키는 전략외에는 나올만한게 없는데 이것도 지금의 우리나라 해군력을 생각하면 불가능해짐. 우리나라가 유의할 것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f-2로 위시되는 대함미사일 발사능력을 조심해야함. 1대당 4발의 대함미사일은 우리나라 함대의 방공능력을 가볍게 뚫어 버릴 수 있음.

한중전
전체적인 전력은 압도적으로 우리나라가 밀림. 다만 중국의 특수성을 생각해야함. 군구별로 분리된 중국의 특성상 각 군구별 합동전투능력이 미지수에 가까움. 이부분을 생각한다면 뭔가 뚫고 나갈 여지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계는 분명함.러시아와의 국경선에 투자되어야 하는 막대한 자산을 생각할 경우 우리나라가 진짜로 주의해야하는 부분은 결국 중국의 함대임. 중국은 큰 영토에 비해 (일본과 비교하면) 영해가 좁은편에 가까운데 전투함의 숫자는 전세계에 분산된 미국의 양을 압도하고 있음.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중국과 전쟁시 해상전력에서 압도적으로 밀려 이길 수 없음. 7군단 이야기가 나왔지만 북한을 배제하고 우리나라의 7군단이 바로 중국국경선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설사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중국의 엄청난 영토는 우리나라의 7군단정도의 전력으로 어떻게 하기에는 너무 커다람. 초반에는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할 수 있을 지언정 지손전투능력은 한계가 있는 법임. 중국과의 전쟁은 질을 따지기전에 양에서 너무 압도적으로 밀리기에 승산은 없다고 보는게 편함. 20년 전이었다면 오히려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미국과 동맹을 맺어도 미국의 항모전단 4개가 모이기전에는 승산을 점칠 수 없다는게 내 생각임.
 우리나라가 중국과 전쟁을 무조건 해야한다면 단독으로는 불가능하고 동시다발적으로 중국과의 모든 국경분쟁을 일으켜야만 가능성이 조금 보일거같음. 그리고 북한의 문제도 없어야함. 결과적으로 불가능.
     
탄돌2 20-10-19 01:24
   
중공 본토로 진군한다고?  미치셨습니까!!
전선을 방대하게 전개하는 것은 히틀러가 했던 실수!!

우리는 닥치고, 제공권/제해권에 몰빵해야합니다!
          
엘카이나 20-10-19 01:58
   
본문에 7군단 이야기 나와서 택도없는 소리라고 적은겁니다...
할게없음 20-10-19 05:29
   
한vs일은 전쟁이 성립할 수 있지만 한vs중은 단독으로 붙는 게 불가능하기에 전제부터 잘못됨. 한vs중 상황이 오면 중국은 이미 세계를 적으로 돌린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