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ACLS(Automatic Carrier Landing System) 덕에 함재기 조종사가 시계 제로(Zero Visibility) 상황에서 조종간에서 손 놓고도(hands-off) 자동 착함 가능합니다. 그것도 30여년 전 1980년대 후반부터... 예전에 제가 근무했던 미국회사의 정부조달/방산 사업부[GEG: Government Electronics Group]에서 그 자동 착함 유도시스템 만들어 미 국방성(해군)에 납품했었으니까 제 말 믿으셔도 됩니다.
(거기에 사용된 레이다는 Textron Systems 사의 AN / SPN-46 (V)1 ; https://en.wikipedia.org/wiki/AN/SPN-46(V)1 )
참고로 지금 태양계 밖 성간우주를 항행중인 보이저 탐사선의 우주통신 시스템도, 닐 암스트롱 선장이 달에서 지구로 "이 발걸음이 어쩌구 저쩌구" 육성으로 보내온 우주 무선통신 시스템도 이 회사에서 맹근 것임. 한 때는 미국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이커였기도 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