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는 포기하나요???

갑판을 키우자는 말인데요.......갑판을 키우면 속도가 줄어드나요?

짐을 더들고 뛰면 속도가 않나겠죠...
기본 물리법칙이죠...
갑판키우면 속도내기도 힘들고 선회반경도 커질꺼고 다른나라함들이 몰라서 그리하겠습니까...

톤수가 갑판 길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의미로 올린 글입니다.
배가 가분수라 회전할 때 크게 기울지만 않으면 될 듯 합니다만.

원하시는 갑판폭이 아메리카급 거의 두배인 60m에 길이도 50m나 더 긴데 톤수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리가 있나요...
갑판 면적으로는 7만톤급 퀸엘리보다 큰걸요...

그렇게 따지시면 카모우르 항공모함은 대단한 겁니다.
27천톤인데 33천톤급에 비해서 갑판이 1미터 작고, 폭이 3미터 길고,
45천톤급에 비해서는 13미터 밖에 차이가 안나니깐요. 오히려 폭이 7미터나 길죠.
그것도 완전 최신형함도 아니고 10년전에 건조된 항모가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함의 갑판폭은 바닷물의 저항에 비하면 새발에 피입니다.

미국 강습함이 속도 때문에 폭을 작게 한게 아닙니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 시켜야 하기에 모든걸 희생하고 폭을 좁게 제한을 건겁니다.

굳이 파나마 운하를 꼭 통과할 필요가 없는 동급 다른나라 함들은 미국 강습함들처럼 비정상적인 좁은 함폭을 적용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일예로 프랑스 드골은 배수량42,500톤에 선폭64m 이상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파나마운하를 건너 카리브해로 갈일이 없다면 미강습함의 선폭은 참고 대상이 아닙니다.

핵추진 하는걸로 모든걸 해결.....
그리고 배수량이 꼭 4만톤급이어야 하는건 아니겟죠....
6만톤급도 좋고 7만톤급도 좋고....ㅋ

경하 4만톤이면 만재 6만톤도 가능하죠. 4만톤이 경하냐, 만재냐 그것이 문제인데
갑판을 키우면 큰 고민이 해결되죠. 운영할 수 있는 기종이 많아지니깐요. 선택의 폭이 커짐.

200미터 넘어가는 이상 생존력에 얼마나 차이가 있나 모르겠음..
어차피 함재기와 호위전단에 의해 결정되는거 아닌가...

그럴꺼면 그냥 굳이 4만톤 제약에 얼매이지 말고 대형으로 건조해버리지..물론 건조비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어설픈 크기에 때려넣기엔 아직 건조경험이 없으니 불안하긴함..

생색만 내는 사업 아닌가 ..
우린 핵잠에 투자해야함

10조원 사업입니다. 생색내려면 독도함을 개조하는게 나을 듯

그러니까  생색사업이죠 ,
갑판 넓혀 운용 함재기 증가를 원한다는건
배 사이즈도 그만큼 커져야 하고 수용인원 및 보급까지 경함모에 비해 대폭 증가시켜야 하는데 6~7만톤 중형항모 돈이 얼마들것 같음 ?
군이 항모를 하나만 할지 몇대 더 굴릴진 모르겠지만
이번 북극성4형  등장으로 핵잠 수요는 진짜 필요할것 같은데
제 바램은 경함모 4만톤 하나로 끝내고 핵잠에 돈을 쏟아붓어야 한다고 봄

독도함은 개조 불가임 .

복원력이 훼손되어서 어뢰 같은 거 피하기 위한 고속 회피 기동하다가 옆으로 자빠져서 자침할 거 같네요.

복원력까지 생각해서 최대폭으로 늘리면 굳이 300미터가 아니더라도 280미터는 되겠죠.

27천톤은
도데체  몇톤인가요 ?

2만7천톤으로  올바르게씁시다

갑판만 크다고 함재기 많이 실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미국의 10만톤급 항모 회피기동 할 때 갑판에 함재기가
단 1기도 없습니다(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62539) 다시말해 전부 격납고에 들어갈 수 있게 설계해야 하죠. 그러자면 갑판 크기와 항모 체급이 비례해야 합니다.

비례라고 했지만 그 비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항모 설계할 때 조선 전문가들이 님처럼
갑판만 늘려서 오버 스팩 만들 생각을 안했을까 싶네요.

항모 회피기동은 그냥 포퍼먼스구요.

현대적인 어뢰가 그큰 타겟이 회피기동 했다고 불발 된다면 그것도 납득도 안가네요.

그 상황을 미리 알았으면 미리 대잠 헬기 띄어서 대처를 했을테니 급박한 상황까지 몰려 회피기동 한다는 소리인데 그와중에 언제 격납고로 다 옮겨서 결박합니니까..그냥 갑판에서 바로 결박 해야지. 그리고 평상시 결박상태로 대기죠.

그냥 항모가 갑판을 비웠다는 거는 전투를 포기 또는 불능 상태라는 소리입니다.

항모로서 기능을 상실했다는 소리입니다.

같은 4만톤급에 갑판크기가 큰 함정들이 서방국가에 이미 있습니다.
인도해군이 건조 마감중인? 차기 비크란트 함정. 4만1000톤에 크기 크기  잔장: 252m x 폭:58m..
프랑스해군의 샤를드골급 함정. 4만2000천톤에 크기  전장: 260m x 폭:65m..
이미 선례가 있습니다.
아메리카급은 기존 미해군의 과거함선 상륙함 베이스로 그대로 설계해서 그런 현상이 되었다더군요. 선박설계할때는 성능 능력이 아니고 그나라의 정치적이거나 군여건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미군이 빠른 전력화와 건조비용을 아끼려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고정익기 위주의 운영하는 아메리카급이 지금과 같은 형상은 아니었을 거라더군요.
뭐 미군은 이미 슈퍼캐리어가 있었기에 아메리카급 같은 경우 상륙함베이스 그대로 건조비용 아끼며 빨리빨리 건조해서 빠른 전력화가 중요했을 거라고..
지금의 현중의 설계형상은 그런 미군사정에 맞게만든 함을 그대로 똑같이 한국에 적용하려 한다는 것이 좀 그렇더군요. 아마도 현중의 그런 함정 설계경험 능력이 없어서 그대로 따라한다는 말들이..아마도 제2의 독도급이 되지않을까.

핵추진이 아니라면 4만톤급에서 f-35c 운영은 불가능 할 겁니다.
KFX는 성능은 미들인데 크기는 호넷급이라 마찬가지
재래식으로 운영할려면 최소 퀸엘리자베스급은 되야 할듯...

근데 정작 영국은 예산 문제인지  항모는 크게 만들어 놓고 F-35c는 소식이 없음..
2번함도 취소할려다가 돈 들어간게 많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건조...

항모가 이렇게 힘든겁니다...이 망 테크트리를 해자대가 타야되는데
한국이 따라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