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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1 22:30
[잡담] 중국군 관련해서 최근에 가장 웃긴게 비오면 고장나는 전투기임.
 글쓴이 : 범내려온다
조회 : 3,167  

지난 7일 중국 관영 CCTV의 군사프로그램 군무영거리(軍武零距離) 최신회에서 진행자는 중국산 전투기 젠(殲·J)-10B의 기체 청소현장을 체험했다.

관영 CCTV의 군사프로그램 군무영거리(軍武零距離)의 중국군 4세대 주력 전투기 젠-10B 기체 청소 장면. 청소체험을 하는 진행자에게 군 관계자가 ‘물로 청소하면 내부 부품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며 마른 스펀지 청소를 지시하고 있다. | CCTV 방송화면 캡처
진행자는 옆에 있던 군인의 지시에 따라 중국의 4세대 주력 전투기인 J-10B를 마른 스펀지로 닦았는데, 이 군인은 “물을 뿌리면 전투기 표면의 코팅을 뚫고 수분이 기체에 들어가 내부 부품이 녹슬 수 있기 때문에 정비할 때는 세정제를 바른 스펀지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군인은 “절대 자동차로 세차할 때처럼 물을 뿌려서는 안 된다”며 “전투기가 비와 습기에 아주 취약하다”고 말했다. 이어 “종종 고장이 나면 원인을 찾을 수 없어 골치가 아프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이게 중국 CCTV의 중국군 홍보 방송이였음.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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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2-10-11 22:31
   
아니..어떻게 만들면.코팅을 뚫고 수분이 들어가는지..
찍수니 22-10-11 22:35
   
그럼 중국 전투기는 비나 눈오면 못 뜨는겨???
이거 군사 기밀인데..!
태강즉절 22-10-11 22:41
   
그래서 비오는 날은 대만 언저리 공갈성 외유을(?) 못했다고 어디서 나온것 같더만..ㅋㅋ
초록냥이 22-10-12 10:17
   
한국공군이나 미군도 비슷함.
전투기 세척할때는 바로 뿌리거나 닦아내면 안되고 반드시 접합부위나 민감한 부위등 여러곳에 미리 테이핑 처리한 뒤에 해야 함.
안 그러면 그 사이로 세척액이 침투해 들어가 손상 유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