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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 13:07
[해군] 경항모 도입하면 미국 꼬봉된다?
 글쓴이 : VM6500
조회 : 2,592  

전투기 수십대 이착륙이 가능해 ‘바다 위 군사기지’로 불리는 경항공모함 착수 예산 100억원이 내년도 예산에서 빠진 것은 국민의힘의 반대가 결정적이었다.

지난달 11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예결소위에서 야당 의원들은 “경항모는 북한, 주변국 위협과 무관하고 오히려 미국의 지원 요구에 끌려 다니기만 할 것”이라는 논리로 반대했다.

군 당국은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고 국회 설득에도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마저 “야당 주장에 반론을 펴기 힘들다”고 할 정도였다.

결국 경항모 도입 적정성을 따지는 토론회 개최 명목의 연구용역비 1억원만 겨우 남겼다.

https://news.v.daum.net/v/20201206120003667?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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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6500 20-12-06 13:08
   
아무 20-12-06 13:11
   
국짐이 반미 노선에 서다니! 살다 살다 별 꼴을 다 보네요. ㅎㅎㅎ

아메리카급 상륙함 초도함이 후방 월덱이 없는, 실제로는 경항모로 건조된 것처럼 한국도 상륙함이 아닌 경항모를 건조하는 거 보면 처음부터 미국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거라고 봐야죠.
나만의선택 20-12-06 13:14
   
왜구 따까리당 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인지 대놓고 왜구편은 못들겠고, 미쿡 따까리라는 명분을 들고 반대를 하는구만.
야구아제 20-12-06 13:19
   
정치색을 떠나서 일단 우리나라만 보면 필요 없고, 한미 동맹을 위해서 미국이 요구했다면 우리가 생각해 볼 일이지만 우리에게도 이익이 돼야 우리 국민의 예산으로 항모를 운영할 명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안 그대로도 독도함 건조 후 쓸모 없는 의전용이라면서 밀덕들이 얼마나 욕을 했었는데 상륙함도 아니고 항모 뽑는 데서야 알고는 좋아라 못 하죠.
     
수염차 20-12-06 13:23
   
밀덕중에 누가 독도함을 의전용이라고 욕하던가요
밀덕은 개뿔...... 쥐꼬리만한 상식으로 밀덕을 자처하는 자들일 뿐이죠

독도함은 현제 우리 해군 수상함정중 가장 바쁘고 주요한 함정입니다만.....
독도/마라도급 외에 치누크가 안정적으로 착함할 함정이 잇나요??

독도급외에 천여명을 동시에 식사제공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해주고
다수의 병력을 집결 분배해줄 함정이 존재하나요??
독도함을 비하하는것부터 밀덕이 못된다는 반증입니다....
          
야구아제 20-12-06 13:38
   
와, 정말 너무 하시네요.

그래서 독도함에 편제된 치누크가 있었나요?

왜 아실만한 분이 예전에 밀리터리 매니아 잡지에서까지 나온 말인데 그냥 없던 일 취급하십니까?

배는 만들어 놓고 아무 지원 세력 배치도 못했고, UH-60은 내염처리도 안 된 일반 기체였던 사실을 잊으셨나요?

그리고 함내 구조도 2층이라 항공 임무와 상륙 임무를 개별로 처리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 이력을 왜 지우셨나요?
               
토막 20-12-06 13:59
   
독도함은 상륙함이죠.?
상륙함에 상시 배치되는 전력은 배를 움직이는 해군 뿐입니다.

LST에 항상 해병대랑 전차가 배치되어 있는거 아니죠?
독도함도 마찬가지로 항상 배치시켜 놓는거 아닙니다.
상륙작전 있을때 배치 시켜서 나가는 거에요.
                    
야구아제 20-12-06 14:05
   
편제 됐다는 것이 해당 부대로 소속됐다는 것이 아니라 미해군 비행대처럼 배치 부대로 지정됐냐는 의도로 한 말입니다.

미 해군 항모에 있는 비행단들은 육상에 모기지가 있고, 훈련이나 작전 등에 해당 항모로 배속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독도함에 배속된 헬기부대조차 초기에는 없었으며, 당시에 해군 계획에도 그럴만한 여력이나 장비도 없었습니다.

고작 행사 때 해군 소속 UH-60을 태우는 식이었죠.

이는 아실 겁니다.

당시 밀매들이 왜 독도함을 비방했냐면요, 독도함 자체는 참 영광스러운데 제대로 지원 세력이 없었고, 또 그것을 갖추는 데에도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 된다는 측면에서 과연 바로 작전할 수 있느냐는 논리였습니다.

아마 아실 겁니다.

우리나라 상황이 이런데 항모를 건조하면서 지원세력까지 다 한 번에 갖출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일 먼저 들며, 나아가 애초에 항모가 한반도 방위와 북한을 대적하는데 현시점에서 필요하느냐는 의문이 또한 앞서는 것이죠.
                         
토막 20-12-06 16:22
   
뭘 크게 잘못 아시는데요
LST에 타는건 해병대 만이아니고 육군도 탑니다. 육군탱크도 태우고요.
그것들이 LST에 배속이 되어 있어서 그럴까요?

문론 강습상륙함인 독도함도 마찬가지.
필요하면 아파치 태우고 가도 되요.

님 말대로 육상기지가 있고 작전시 배속되는건 "항모" 입니다.

독도함은 항모가 아니에요
상륙함은 평상시엔 그냥 수송함이에요.
작전시에 필요한 것들 이것저것 태우는거지
                    
야구아제 20-12-06 17:12
   
그게 우리 해군의 한계죠.

미 상륙전단은 편제가 딱 돼 있습니다.

독도함의 한계를 보여 주는 것이 제대로 된 항공기 등의 배속 부대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겁니다.

한 때는 다목적함이라는 명칭도 있었죠.
     
VM6500 20-12-06 13:25
   
항모론에 관해 양비론 입장입니다만.

위 내용을 보자니 이런 질문하고 싶네요.

대한민국이 그 동안 미사일 제작해서 어디다 짱박아 두었을까요?

대한민국 미사일들 죄다 의전용들입니까?

끽해야 국군의날 퍼레이드로 폼 잡으라구요?

독도함 의전용썰은 참 그렇군요.
          
야구아제 20-12-06 13:41
   
썰? 20년 밀매 한 사람들이면 다 아는 사실인데 썰?

왜이러십니까, 다들?

과거까지 잊어가면서 항모 항모할 필요가 있나요?

지금 항모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 항모 어디다 띄운다고 돼 있나요?

동남아 해역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지점에 우리가 선봉대로 나가서 중국 막으란거죠.

이것 때문에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이면 전략 미사일이 낫다고 한건데 앞뒤 없이 덮으면 덮어집니까?
               
중고인생 20-12-06 14:28
   
수백억 하는배가 의전용 이군요

이로써 대한민국해군은 의전용배로 낚시만 다닌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구아제 20-12-06 14:36
   
예산이 없어서 지원 세력을 갖추지 못했던 것에 대한 풍자적 표현에 대한 해석 수준이 이정도면 당신은 무식한 것이라는 결론밖에 도출할 수 없습니다.

수준이 되신다면 제대로 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인생 20-12-06 16:15
   
무식하다는 소리는 많이 듣습니다 사람패는데서는요 ㅎㅎ

풍자적이면 풍자적이라고 글을 적든지 지 혼자 열불나서 싸지르고 그러면 되겟수~~~~?

당신은 얼마나 유식한지 나중에 함 보겟습니다

꼴에 잡지 몇번보고 난리치는 무뇌한 같은데 너무 그러지 마시요

그러다가 아닼 당합니다 ㅎㅎ
     
아무 20-12-06 13:27
   
ㄴ 당연히 미국의 요구사항에 따르지만 한국에게도 이익이 되니 하는 거죠. 아니면 이익이 되게끔 환경을 조성해야 하구요.

그리고 독도함이 행사함이란 비아냥도 많이 받지만 실제 장비를 운영하면서 얻는 노하우, 경험제원은 책으로는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모든 투자가 바로 이익으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그러다 보면 단기 투자에만 매몰될 수 있고 장기투자가 실종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따지고 보면 국방비 자체가 매몰 비용이죠. 써먹지도 않을 무기에 돈 처바르고 한번도 사용 안했을 때 오히려 성공한 투자가 되니까요.
          
야구아제 20-12-06 13:43
   
미국에 이익이 무조건 한국이익이다?

그래서 미국이 분단선을 지키고 있네요.

참, 우리 이익이기도 합니다.
               
아무 20-12-06 13:49
   
미국의 이익이 한국의 이익이라는 말이 아니구요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행동을 하면서 한국의 이익도 찾아야 한다, 챙겨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게 전혀 없다면 님의 말처럼 안하는 게 맞지요.

한국이 경항모 건조에 들어가는 건 그런 한국의 이익을 의사결정권자가 보았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의사결정 라인에 있는 게 아니니 믿을 밖에요.
                    
야구아제 20-12-06 13:55
   
카드가 확실하면 동맹이니 도와야죠.

하지만 지금 전개가 마치 형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겨야 된다는 논리기도 하거니와, 미국이 뭐 카드를 준 게 없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도대체 왜 우리가 앞장서서 항모부터 만들어서 충성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와는 아무 상관 없으니 정치색으로 매도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 20-12-06 14:36
   
정치색으로 매도... 제가 그랬나요?


예... 좀 뜬금없었습니다.
                         
야구아제 20-12-06 14:37
   
아니 다른 사람이 그런 분들이 있어서요, 님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수염차 20-12-06 13:26
   
군사강국중 우리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항모를 운용중이거나 배치 계획중인데
왜 반대질하는지 이해가 안가는중.....
하긴 모국에 충성할려면 우리 한국의 수상세력이 약해야하겟죠.....이제 이해가네
     
토막 20-12-06 13:36
   
남이 하면 우리도 해야 되는 건가요?

뭐 다 제쳐 두고.
항모 만들면 어디다 쓸건가요?
항모 반대하는 사람들은 쓸데가 없으니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쓸곳을 제시 하면 됩니다.
동해 서해에 띄운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말고요.
     
야구아제 20-12-06 13:43
   
이상한 분이네요, 정치적으로 밀리를 보는 사람들은 밀매에서 제외해야 하는 것 아님?

요새 이상하게 신인균 이XX도 그렇고 밀매에서 화면 좀 나오니까 전부 정치를 하네.

당신도 결국 정치적으로 무치체계를 보는 것일 뿐인거죠?
     
아무 20-12-06 13:57
   
처음 밀게에 댓글 달 즈음에 제게 사대주의자로 불러 인상에 남았었는데 이번에는 특정 논조를 모국에 충성하는 반민족주의자로 모는군요.

야구아제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만 항모를 반대하는 논리 하나만으로 모국에 충성 운운은 곁에서 보기에도 심각한 모독으로 느껴집니다.

효율적인 국방 지원 분배를 위해 반대할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그 때 필요한 건 토론이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논거이지 상대방에 대한 비아냥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지간하면 그 글로 사람을 판단하려 않고 그 글에만 집중하려 합니다만 글이 아니라 그 사람을 단정하고 공격하고 비아냥 대는 건 자제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수염차 20-12-06 14:08
   
토막님의 말은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요
동해에 띄우면 말이 안된다구요??  왜요??  1함대가 엄연히 동해배치인데 말이죠
동해가 어디 저수지 사이즈입니까.....
동해에 띄웟다가 북진통일할때 원산부터 거슬러올라가며 작전시작하면 딱인데 말이죠.....

쓸곳이라뇨...
상대가 항모를 배치 혹은 건조중인데요.....
중국은 이미 산둥함을 배치햇고....003형의 발전된 대형항모를 건조배치 움직임을 보이고잇는데요.....거기에 전자기식 캐타펄트도 잇답니다....
그간의 웃음거리엿던 중국 함재기가 무장을 충실히하고 이함할수잇다는 증거죠
더불어 성능은 어떨지 모르나 전자전기 역시 이함할수잇다는것이구요.....

당연히 맞대응해야죠
무얼로 맞대응 할겁니까.....기동전단으로요??  함재기를 다수 띄운 항모전단을 상대할수잇나요?
자위대의 초계기가 우리 수상함을 위협비행햇습니다....그것만으로도 위협적인데
음속비행하며 공대함 미슬 혹은 초음속 공대함미슬을 장착한 함재기를 맞대응 할수잇다는겁니까?

바다는 스타맵핵이 아닙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인공위성 정찰능력이 그렇게 탁월하다면 오래전에 미해군의 항모전단은 괴멸당햇을것이고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공격할 변변한 수단이 없어졋을겁니다만...

자위대 역시 이즈모급을 배치시키겟다고 난리중입니다....
일본이 바보인가요? 다른건 몰라도 해역방어를 위해선 누구보다 열심히 집중하는 놈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초음속 공대함 미슬을 배치직전 단계에 와잇습니다
XASM요...중량이 1.1톤에 불과합니다....

함재기에 장착해서 불연듯 나타나서 공격하면 도대체 무엇으로 대응할겁니까....
말좀 해보시죠....
자위대는 항모전단으로 무엇을 하겟다는 걸까요??
중국은 항모전단으로 무엇을 하겟다는 걸까요??

우린 독도를 지켜야죠.....
우린 우리의 무역로를 지켜야죠.....
우린 우리의 외교와 경제를 지켜야죠....

바다를 봉쇄당하고 무엇을 지킬수잇다는것인지.....
잠수함 만능론자 이신가요??
잠수함은 항모전단의 보호를 못받으면 그냥 연근해 지키는 용되외엔 활용도가 없습니다....
          
야구아제 20-12-06 14:10
   
당신은 아닌 것 같네요, 밀매도 뭐도.

그냥 TV 조선이나 열심히 보시고 신인균 말만 들으시길 바랍니다.
               
나스디 20-12-06 14:34
   
충분히 공감가는 말인데 뭐가 아니라는건지?
독도에 이즈모급에 F-35B 함재기를 탑재하고
나타난 일본 함대에 뭘 할 수 있는지 말해 보세요 그럼.
                    
야구아제 20-12-06 14:48
   
대구기지에서 성능이 훨씬 좋은 F-35A가 나가서 맞습니다.

울릉도에서도 F-35A를 발진시킬 수 있고요, 제주도 마찬가지고요.

도대체 왜구가 어느 해역에서 성능 미달인 F-35B로 우리를 침략한답니까?
                         
나스디 20-12-06 14:55
   
울릉도에서요?
거기 활주로 길이 짧아서 불가능하고
애초에 거기 상시 유지할 수 없습니다.

님은 독도해역이 굉장히 가까운 거리라 생각하시나봐요.
거기까지 날아간 아군의 전투기의 작전 시간은 얼마나 될거 같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F-35A가 날아가면 뭐합니까.
상대방은 이미 함대 구축하고
함대공 미사일로 요격 준비 마친 상황인데?

우리의 방공 구축함의 비호 없이 F-35A 몇기 날아가서 뭘 한다는거죠?
상대 F-35B는 자국 방공 구축함의 함대공 미사일로
일종의 보호막을 친 상태에서 대비하고 있는건데.

이게 이해가 잘 안가시나.
                         
야구아제 20-12-06 15:13
   
작전 반경  800KM 짜리 F-35B가 뜬다고 뭐 대단한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우리 해군은 그럼 노나요?

반공함도 이지스함도 있는데 갑판에서 F-35B가 제대로 뜰 수나 있을까요?

울릉도야 섬이니 개조하면 되고

항모 갑판 위에 있을 때 F-35는 스텔스기가 아닙니다.
                         
나스디 20-12-06 15:15
   
이만 하려고 했는데 잠시 생각해보니
님도 이제 슬슬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우리 해군은 노냐고 하는데
바로 거기에 맹점이 있는겁니다.

상대방은 해상에 함재기를 갖춘 항모를 가지고
전단을 상대 해역에 구축하고 있는데

한국은 그럼 그쪽 해역에 해군을 못 들이민다 이 말이에요.
즉시 발진 가능한 함재기를 갖춘
상대 기동전단에

우리 해군이 그냥 들이밀면 죽음이겠죠?

F-35A가 어디서든 출발해서 가던 말던
그 아군 전투기도 우리 해군의 방공함 비호를 받아야 하는건데

애시당초 상대방이 항모를 운영하면
그 한 수를 우리가 뒤진채 시작하는겁니다.
이제 좀 이해가 가시나.
     
booms 20-12-06 14:09
   
항모를 그나마 제대로 굴리는 국가들은 기본적인 공통점이 있어요.
1. 돈이 졸라 많다. 미국, 중국
2. 육군에 대한 투자비중이 적다. 영, 프, (차후 일본)
3. 바다가 넓다.

항모 운용에 관해 육,해,공의 국방비를 유지혹은 지금처럼 투자하며 추진하려면 얼마나 더 필요할까 대충 계산해본적이 있는데 대략 70조급(현 국방비의 +20조)은 되어야 합니다...세계 4위 인도급 정도는 써야지 제대로 굴리면서 다른 곳의 자금은 안 끌어와도 되죠.

그 거대 자본금과 투자 기간 인력 등이 타군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가능하겠냐에 의문이 있으니 불안불안한겁니다.

한국의 현입장에서 긍정회로 돌리는 수염차님 같은 분도 필요하겠지만 야구님처럼 걱정도 필요합니다. 서로간에 감정상할 말은 하지 맙시다.
          
야구아제 20-12-06 14:12
   
우리 여력이 돼서 국방비를 대폭 늘려서 항모 전단도 꾸릴 수 있다고 칩시다.

왜 우리가 국방력 세계 2.3위를 다퉈야 합니까?

지금 당장 전쟁해야 하나요?

그만큼 지금 위기입니까?

아니면 우리 주변에 곧 전쟁 일어날 것처럼 안보적으로 불안합니까?

필요하면 해야죠, 하지만 필요를 일부러 만들어서 필요하다고 할 필요까진 없지 않냐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booms 20-12-06 14:23
   
경제가 더 성장하여 개인적으로는 무리하지 않아도 운용할 여력과 자금력이 된다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긴 합니다.

전에 다른 글에도 말했지만 작계를 기반으로 합동훈련을 할때 미군의 도움으로 해병대와 육군 군단급 병력의 상륙작전을 본바...대규모 상륙전력+항공호위전력의 필요성은 느꼈었거든요.

물론 요즘은 드론과 극초음대함미사일 등의 변수가 생기긴했으나 그때 각인된 작전(공격루트)의 다변화되는 요소를 보유하면 잠재적적들에겐 상당히 까다로운 변수로 활용될겁니다. 우리의 바다는 좁지만 적들의 바다와 영토는 넓으니까요.

다만 어디까지나 소화할 역량과 능력이 될때를 말합니다.
                    
야구아제 20-12-06 14:25
   
충분히 대안이 많은데 고전적이고 비효율적인 항모만을 운운하면서 중형 항모는 돼야 한다는 편에 선 사람들이 항모만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을 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드론도 있고, 무인 항공기도 차차 개발 중인데,

해병대용 공격헬기도 못 뽑아주는 마당에 항모로 해병대 원정가자니 어이가 없죠.
먼바다로 20-12-06 13:48
   
림팩에서 함대진형을 보면  항모를  중심으로 전단을 구성하며 실제적 해군력의 투사는 항모 없는 전단은 생각해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F-35B가 제공하는 각종 기능은 수상전력 보호유지에 필수사항입니다.

어차피 미국의 대중국 압박 동참은 더이상 거부에 한계가 있고 차라리 미국 일본 항모 전단에 예속되기 보다는 독자 항모전단 구성으로 대중국 이해가 덜한 지역을 독립적으로 할당 받는다면(중국의 북한 영향력 배제)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항모전단 구성시 동맹의 한 부분 역할로 국익도 지킬 수 있습니다.
     
야구아제 20-12-06 13:54
   
다 좋은 말이죠. 맞습니다. 훌륭하죠. 하지만 그 돈은요?

그리고 해군 편제법에 해군 수도 지금 제한하고 있는데 군조직법까지 바꿔서 해군 함정 더 뽑아내고 항모를 갖춘다라..... 너무 환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독자 작전 이야기하셨는데 해군 구조가 '작전, 훈련, 교육'입니다. 그럼 한 척 운영에 세 배의 인원이 상시로 필요한 것이고, 이 때문에 해군조직법에서 해군 수 제한하는 바람에 인원이 항상 모자라서 해군 가족은 제대로 가족 생활도 못한다고 난리죠.

그래 좋습니다, 항모 도입할 것이니 해군 조직법 개편해서 만 명 정도 부사관 이상급이로 해군 수 늘린다고 합시다.

항모 도입도 안 했고, 건조도 안 했는데 벌써 해군 인건비가 배가 오릅니다.

항모 전단을 자체적으로 꾸려야 하니 이지스 두 척, 3000톤급 잠수함 2척, 그 외에 함대 방공, 지원함 다 해야 하는데, 보자, 기동전단이 있으니 당장 다량으로 함을 뽑을 필요는 없긴 하겠는데

현재대로라면 독도함, 마라도함, 새로 뽑을 경항모가 돌아가면서 기함 해야 하는 것은 아실테고, 독도함이나 마라도함을 개조할 것이 아니라면 또 계속 경항모 두 척 정도는 더 뽑아야 제대로 된 독자적인 작전 능력을 가진 항모 전단을 꾸릴 수 있겠네요.

최소한 말이죠.

진짜 가능할까요, 아니면 진짜 이렇게 해야 할까요?
          
나스디 20-12-06 14:14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말고 손놓고 있자?
               
야구아제 20-12-06 14:17
   
우리가 손 놓고 아무것도 안 하나요?

육군은 놉니까?

공군은 놀데요?

왜 다 앞뒤 자르고 하나만 보는지, 참....

뭐가 그리 급하며, 뭐가 그리 말립니까?
                    
나스디 20-12-06 14:20
   
님 글 쭉 읽어봤는데
말리고 급하고 자시고간에

아무런 대책이 없는데?

도대체 항모가 있어서 불리한건 그럼 뭔데
항모 이야기만 나오면 그리 나서서 발끈 하시는지?

그럼 그 발끈하면서 항모를 반대하면서
내놓는 다른 전력적 발전 방안은 뭔가요?
                         
야구아제 20-12-06 14:23
   
왜 우리가 항모가 필요한지부터 말씀해주세요, 그래야 대책이든 뭐든 있죠?
                         
나스디 20-12-06 14:24
   
항모는 있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전 항모 있는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해상작전에서도 당연히 함재기를 동반한 항모가 있는 것이 유리하구요.
                         
야구아제 20-12-06 14:39
   
무슨 2차 대전 게임합니까?

우리가 추진 하는 경항모에 본격 함상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보세요?

그리고 작전 반경 때문에?

도대체 어느 해역에서 어느 해군 또는 공군과 붙어야 하길래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우리 이지스 함만 해도 탄도탄을 요격할 정도의 대공 체계가 있는데 그것보다 항모가 작전에 유리하다고요?

상세한 설명이 없으면 납득이 어렵겠네요.
                         
나스디 20-12-06 14:46
   
함재기가 있는게 당연히 유리하죠.
본격 함재기라는건 뭔가 F-35C를 애둘러 표현하신거?

역으로 물어보죠.
F-35B만 해도 중국이 상대할 수 있는 함재기가 있다고 생각하세요?ㅎ

이건 다른 부분이니 따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이어도 해역에서 중국과 맞붙었다 칩시다.

상대는 항모를 운영중이고
항모 중심으로 구축함 여러척이 해상시위를 하고 있다.

님이 착각하고 있는게 항모에서 함재기 여러대 뜨면
이지스가 모두 감당 못합니다.
세종대왕급이 동시에 SM-2미사일로 감당할 수 있는
적 전투기가 몇기 같으신지?

탄도탄 요격 대응 체계랑 해상전이 뭔 상관 있다고 뜬금포로 이야기 하나요?

함재기가 있는것과 없는것에
전략적 우위 차이가 얼마나 큰데
항모의 필요 불필요를 따지나요.ㅎ

진짜 영화 베테랑 대사 생각나게 하시네.
                         
야구아제 20-12-06 15:15
   
함재기는 성능에 한계가 큽니다.

그래서 미국도 항모에서 발진한 것보다 미국 동맹국의 공항에서 출발한 공군기가 더 많았고, 해군기는 거의 위협용 수준이었죠.
                         
나스디 20-12-06 15:22
   
장기 좀 둬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혹은 바둑이라도.

전 둘다 못하는데 님은 수 계산을 못하는건지
아님 못하는척 하는건지 몰라도.

같은 말 계속 반복하게 하시네요.
          
수염차 20-12-06 14:18
   
국방예산에 관한 노파심이 드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죠
다만 미해군 항모가 11척 정도일겁니다.....
야구님 말대로 3척 체제라면 고작 4척만 상시 운용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런가요?

오래전 원산에 미항모전단 3개가 몰려온적 잇습니다.....
이해되시죠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2척 교대 체제로 가겟죠.....지금 추진중인 항모한척....추후 건조할 또다른 한척
이렇게 2척으로 갈거 같군요....

현제 보유중이거나 근미래에 배치할 이지스방공구축함급이......총 12척입니다
1/2/3함대에는 이지스급이 배치되질 않습니다  고작해야 현제 광개토태왕급.....혹은 호위함급입니다...

2개의 항모전단을 운용하기에 충분한 구축함 숫자를 보유할겁니다.....
안창호급 혹은 추후에 배치할 전고체전용의 배치3단계의 잠수함
그리고 핵추진 잠수함 숫자까지 더한다면 역시나 충분한 2개의 항모전단 구성이 가능하죠

걱정되는건 오로지 군수지원함의 숫자및 규모일 뿐입니다
소양급으론 적다고 판단되는군요.....4만톤에 육박하는 보다큰 군수지원함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야구아제 20-12-06 14:44
   
미국도 항모 포기론이 나오고 있고, 원래 상시 13척이었던 것을 줄여서 11척이 된 것이고,

십 수 척을 운영하기 때문에 여력이 발생하며, 애초에 각 대양을 방위하도록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모항에서 필요한 데 몰빵하는 방향으로 바꼈죠.

여튼 항모는 미국에서도 회의론이 크고,

솔직히 우리가 경항모로 상륙함을 둔갑시킨 데에는 미국의 정치적 압력, 특히 F-35B를 팔아 먹기 위한 트럼프의 책략이 더 크지 않냐는 것이 저의 개인적 추측입니다.

그 이유는 원래 F-35 기체가 JSF로 개발된 전투기로 F-16 전량, A-10 전량, F-18A/B/C/D 전량, 해리어 전량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체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나도 대체를 못 하고 있죠.

가격을 낮추는 길은 많은 판매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소술 도입하는 F-35B(상대적으로 소수)는 미해군 요구를 충족시키기 턱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많이 팔려고 우리와 호주를 압박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게 맞다면 진짜 촌극이죠.
아무 20-12-06 14:13
   
경항모 도입에 대해서는 그 용처가 불분명한 건 사실입니다. 대양해군 건설의 발걸음이라고도 합니다만 저는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아메리카급 상륙함이 경항모 향태를 띄게 된 건 미국이 중국의 지역접근거부전략을 파훼하기 위한 여러 전략 중 상륙함전단의 강화와 맥이 닿아 있습니다.

중소규모 지역 분쟁에 항모전단은 너무 덩치가 크니 f35로 강화한 상륙함 전단을 항모전단처럼 운용하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이런 아이디어를 주변 동맹국 한일호주에게 공히 요구했다고 보여집니다. 모두들 상륙함전단 하나씩 만들어 미국을 거들라는 거죠.

여기에 한국과 일본 호주 모두 호응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노림수를 갖고 거기에 참여하는 겁니다. 사대주의라서가 아니구요.

예전에 밀게에서 여기에 대해 한국의 상륙함 전단은 남지나해까지 갈 것도 없이 제주도에만 있어도 중국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글을 읽었는데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왜냐면 한국이 경항모와 차기 구축함으로 상륙함 전단을 만들어도 문제는 보급, 이 전단을 받쳐줄 군수지원함이 없어요. 그건 멀리 나갈 생각을, 아니 내보낼 생각을 안한다는 반증이죠.

그럼 제주도에 있는 상륙함 전단이 뭘 하느냐인데 이게 중국에게는 심장을 찌르는 창끝이 됩니다.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화시켜 놓은 육군은 북한이라는 벽에 막혀 중국에게는 위협이 안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바로 산둥반도에 초수평상륙작전을 펼쳐 상륙할 수 있는 상륙함 전단이라면? 그리고 미국 다음 가는 해병대 전력이 여기에 결합된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바로 수도가 털릴 수도 있는 위험이 바로 한국의 상륙함 전단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미국은 중국의 집중력을 분산시킬 수 있어 좋고 한국 역시 전략적 패를 하나 가질 수 있으니 나쁘지 만은 않은, 오히려 능력이 되면 무리를 해서라도 갖출 만한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미국의 요구에 대한 양보 혹은 한국의 지출에 대해 한국은 미국에게 반대급부를 요구하고 받는 것도 있겠죠. 당연히 있어야만 합니다.

저 역시 항모는 반대했지만 이런 사정을 거쳐 얻을 게 있다면 도입할 만 하다로 생각이 바꼈네요.
     
나스디 20-12-06 14:18
   
솔직히 저도 예전에는
항모?
항모 뽑느니 그 돈으로 구축함 뽑는게 낫다라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최근에는 생각이 많이 바꼈네요. 저도.

우선 여기 반대하는 몇몇 사람들 논리를 보면
항모 반대하는데 그 대안이 없음.

그냥 뭔가 하려고 하는걸 반대하고
그냥 무산시키는게 목적으로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전 이제 항모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대중국 미국전략에 동참하지 않더라도.

여튼 아무님 생각에도 동감합니다.
          
야구아제 20-12-06 14:22
   
함모 반대의 대안이 없다?

애초에 항모가 우리 나라 안보에 역할 없는데 무슨 앞뒤 없는 말씀이신지?
               
나스디 20-12-06 14:25
   
안보에 무슨 역할이 없죠?
항모가 있는쪽의 안보에 대한 다양성과
없는쪽의 상황이 같을 것이라 생각하는지?
                    
야구아제 20-12-06 14:39
   
밀매가 그런 말을 하십니까?

무기 체계는 역할과 기능이 우선입니다.
                         
나스디 20-12-06 14:48
   
할 말 없으면 밀매 운운하시나.
위에도 그렇더만.
                    
야구아제 20-12-06 14:49
   
여기가 어딘데 정치이야기 하시려고 하셨어요?

작전 반경, 폭장, 무기 성능 이런거 하라고 있는 데가 여깁니다.
                         
나스디 20-12-06 14:58
   
정치 이야기 한적 없는데?
자꾸 이상한쪽으로 샛길 가려고 하지 마시고
항모가 있는게 당연히 안보에 다양성을 주는거지.

할 말 없으면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군요.ㅎ
                    
nigma 20-12-06 21:11
   
꼭 항모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무슨 안보를 말씀하십니까?
다른 무기들은 그러면 안보를 위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항모(관련된 전략 포함)가 (다른 전략과 무기체계) 우리 안보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얼만큼 하느냐 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근본적으로 전략이 무기체계보다 우선입니다.
그냥 뜬금 없이 항모 대안이 아니라 항모 비판은 사살 항모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항모를 쓰는 전략을 비판하는 겁니다.
               
수염차 20-12-06 19:51
   
무슨 말인가요....항모가 역활이 없다니요
움직이는 해상 활주로 입니다.....
어떻게 역활이 없을수가 잇을까요......하하
                    
nigma 20-12-06 21:06
   
역할과 기능은 다른 겁니다.
     
야구아제 20-12-06 14:21
   
저도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이고, 미국이 활실한 카드를 제시하면 '그래, 동맹이니까.'라고 수긍하고 싶은데 도대체 미국이 제시한 것이 무엇이며, 아무 것도 협상 차원에서 공유된 것이 없는데

왜 우리가 나서서 자발적으로 기고 들어 가는 형식으로 뽑아 놓고 답을 기다리자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무슨 새로운 사대주의입니까?

아니면 진짜 정부 차원에서 밑거래가 있었던 것인가요?

F-35, 문제 많은 기체입니다.

물론 개선해 나갈 것이고, 최신예로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겠죠.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 이 기체 때문에 미국 국방이 흔들릴 지경입니다.

이 전투기가 수 천 대가 필요한 미국인데 예산 때문에 확보를 못 하고 있죠, 방법은 하나입니다. 많이 팔아서 싸게 만드는 수밖에 없죠.

저는 이것 때문에 미 해병대용 F-35B 확보를 위해 한국과 호주에게 경항모 만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다는 거죠.
          
아무 20-12-06 14:47
   
자발적으로 기어 들어간다는 건 잘못 인식한 거 같습니다.

미국이 요구하고 한국은 검토하고 손익계산 따져서 결정했다고 보는 게 정상적인 의사결정 체계이겠죠.

누구처럼 전승식 참가 했다가 욕 처먹고 부랴부랴 사드 들이듯이 결정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슨 이익을 받아냈느냐... 그걸 대놓고 말하는 것도 우습지 않나요?

미국이 원하는 대로 경항모 건조하고 우린 이거 받아냈어요. 잘했죠? 이건 아니 잖아요?

하나 과거의 사례를 본다면 노통이 이롹에 파병을 한 것은 한반도 긴장완화와 관련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파병이라는 미국의 요구를 마냥 거절하기는 힘드니 한반도 전략에 대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맞바꾼 것으로 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북긴장완화를 위해서라지만 생떼 같은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꼿아 놓은 그 때문에 노통은 파병 내내 마음의 짐으로 생각했고 이를 내세우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경항모 건조와 관련해 미국과 무슨 거래가 오고갔는지야 장삼이사인 제가 뭘 알겠습니까?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뒷이야기들이 또 흘러나오겠지요.

어쨌든 빙산의 일각이란 말처럼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중고인생 20-12-06 14:38
   
밀알못인 제가 봐도 항모는 쓸모가 없어요

항모만 덜렁 만들면 끝인가요? 아니자나요 함재기에 핼기에 항모하나 지킬려고 잠수함에 구축함에 어마어마하게

비용이 들어갑니다

미쿡같은 세계경찰이야 지들나라 이익을 위해서 타나라를 감시및 정찰 전쟁을 하기 위해선 할수 없이 항모를 쓰지만 우리나라 역사가 언제 다른나라를 침략하는 스타일은 아니자나요
일본이 항모 굴린다고 우리도 굴릴필요 없습니다 그나라는 끝낫어요 어떻게 하든 우리와 전쟁은 미쿡때문에
안하는거 알겁니다
그럼 짱게국인데 짱게국을 위해서 항모만들면 서해에 띠워요? 그냥 밥되죠 
우리는 유사시에 육군을 적의 진지에 같다 놓는 독도함이나 마라도함 같은거 몇개만 같추고 잇으면 된다고 봅니다

차나리 그돈 아꼇다가 핵잠수함을 여러척 만드는게 더 낳을거 같네요
     
차분 20-12-07 11:00
   
제말이...^^
내로남불 20-12-06 14:46
   
항모 토론에 정치가 묻으니 이렇게 난장판이 되는구나..
     
아무 20-12-06 14:49
   
클라우데비츠좌가 말핬듯이 전쟁은 정치의 연장입니다.
오히려 전쟁과 거기에 사용되는 무기를 정치와 분리하는 님의 시각이 참신합니다.
          
야구아제 20-12-06 14:53
   
밀리터리 마니아가 뭔지를 모르시네요.

세상이 많이 변했나 봅니다.

옛날에는 밀리터리에서 카테고리에서 이러지 않았는데
          
내로남불 20-12-06 15:03
   
특정 정당의 반대의 반발심이 무기 토론이랑 상관이 있습니까?
무슨 거창한 정치 군사적 안보 토론이라도 하면 이해라도가지
     
토막 20-12-06 15:44
   
정치가 묻어서 그런게 아니죠.
항모가 무슨 결전병기급.
항모를 동해 서해에 띠우면 모든게 끝나는줄 아는 사람들 때문이죠.
어차피 동해 서해는 항모 뛰우지도 못하는데.

뭐 하긴 왜 못뛰우는지 이해를 못하니 뭐.
도나201 20-12-06 14:49
   
우선은 항모의 필요성 즉, 전략적인 면을 본다면.
미국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위에서 거론한 대양항모전단이라는 전략적인 항모전단이 아닌.
우리가 보유할 항모의 전략적인 면모는 상륙항모전단이라는 것입니다.

즉, 한개 상륙항모전단만 보유하더라도 .
중국의 전력의 50%는 꼼짝달싹 할수 없이 서해에 묶여 있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현재 중국이 대만을 치겠다고 으르렁거리는 와중에
미국으로서는 중국의 태평양진출을 어떻게서든지 막을려고 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초수평작전능력을 가진 상륙항모전단을 보유하는 순간
사실상 중국으로서는 태평양진출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북한을 먹기전까지는 말이죠..


우리로서도 중국에게 게임체인저를 넘어선 전략적인 힘의 균형자 추로 작용할 전력이라는 것입니다.

또 이러한 항모전단의 구성에 대한 지원을 미국에서 지원해주겟다라는 의미도 있고,
현재 항모건조에 몇가지 굉장히 힘든 기술적인 난관의 3가지 있습니다.
이건 현재 미국밖에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고,
이중 2가지는 해결해 주지 않으면 사실상 항모건조가 불가능합니다.

즉, 항모건조의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하느냐.
아니면 좀더 기둘려서 발전하느냐.....

이러한 갈림길에 이번정권은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한다라는 노선을 가진것으로 봅니다.

이것에 대해서 항모반대론자인 저도 굳이 이러한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미국과의 동맹을 파기할 생각이 아니라면
이번 항모전단의 구성에 진지하게 생각할 이유가  바로 사드배치 여파로 한한령의 고통을 그대로 겪고서
확고해 진것입니다.

최소한 미국과의 동맹유지,  상륙항모 2개전단 구성 만으로 절대로 중국에서 소국소리나 쳐하는 상황은
더이상 듣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리 중국공산당 등 신이 정권을 잡아도 그런 멍청한 짓거리는 할 지도자는 없습니다.
(아베는 예외) 

한마디로 항모전단배치 반대를 위한 반대일뿐  그어떠한 국제정세에 포함하지 않은 전략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은 여당의 작태에......참......

일본은 사실 상륙항모전단이 구성되는 순간 주일미군의 존재자체가 사실상 없어집니다.
거기에 일본자위대의 전쟁가능국가로서의 지위는 멀어지는 상황이고,

한마디로 전략적으로 움직일때 초수평선 능력을 가진 상륙전단의 구성자체가 힘의 균형추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러시아로서는 이런 전략에 굳이 반대할 이유도 없고,

일본이 아무리 한반도 전쟁을 부추긴다고 해도 중국측에서 당할 부담감이 너무도 크고,
특히 전쟁중에  국가 분열사태까지도 생각해야할 상황이기에..
절대로 이전력에 관해서 대비책을 갖지 않으면 안됩니다.

결국 중국으로서는 지금전력의 2배이상의 전력을 갖추지 못하면 사실상 이 상륙전단의 존재대비에 방어하기가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그런전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5년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그기회를 잡는다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였는데.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합니다.
     
아무 20-12-06 14:51
   
경항모 예산 반대를 여당이 했나요?
          
내로남불 20-12-06 15:05
   
경항모 반대를 야당이 한게 중요한가요?
본문에도 여당의원들도 납득을 했다고 나오잖아요.
랍스타 20-12-06 14:55
   
저시키들은 무조건 반대야 오우 열받네
user386 20-12-06 15:08
   
지금은 항모 추진할 때가 아니다... 그 엄청난 예산 있으면 핵추진 잠수함 몇 척 더, 수상함, 지원함 늘리는게
급선무다... 라고 이 곳 밀게에서 항모논쟁이 있을 때 마다 항상 주장하던 사람이지만...

저 놈들이 필요없다고 예산 깍으니 막 필요해 보이네...ㅋ
     
야구아제 20-12-06 15:16
   
실제로 미국에 붙어 먹어도 그놈들이 붙어 먹어야 하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내로남불 20-12-06 15:15
   
그래서~ 정치색 강한 이런곳에선 토론이 불가능하다는게 결론
     
나스디 20-12-06 15:24
   
제가 보기엔 항모가 불필요 하다는 논리가
안먹히는걸
정치색으로 괜시리 몰아가는것 같은데요?
          
내로남불 20-12-06 15:31
   
댓글 읽어보면 그 반대상황같지 않나요?
               
나스디 20-12-06 15:36
   
이게 정치색으로 묻어갈만한 이야기라 생각하지 않네요 저는.
갠적으로 정치를 떠나서
주변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한국이 항모를 가져야 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내로남불 20-12-06 15:42
   
이런 낚시성 제목말고 발제를 한번 하세요.
건전하게 토론 한번 하시죠..
할게없음 20-12-06 15:24
   
기가 막히네ㅋㅋ 지들이 뭔 말을 하고 있는지나 알까? 입만 열면 한미동맹이니 안보니 국방이니 하면서 정작 지들은 신경도 안 쓰더니 이젠 반대도 하네 재밌는 상황이네
토막 20-12-06 15:40
   
거 봐요..
항모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항모로 옜날 전함처럼 서로 맞짱뜨는 배인줄 아는사람이 다수네요.

동해에 왜 못띠우냐고요?
동해가 뭐 저수지 사이즈냐고요?
네 항모한텐 저수지 사이즈 밖에 안됩니다.
거기다 항모 띠우느니 그냥 육상에서 전투기 띠우는게 훨씬 낫습니다.

또한 동해는 잠수함의 천국 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거죠
항모같은 배가 함부로 들락거리는 바다가 아니란 겁니다.
움직이려면 그나마 얕은 해안선 따라 움직이던가.. 이러면 항모의 의미가??
그토록 핵잠핵잠 거리는 이유가 동해가 잠수함 놀기 아주 좋은 바다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함 미사일.
하푼만 해도 전투기 버전은 사거리가 200키로가 넘죠.
아주 최소한 항모는 이거리 밖으로 벗어나 있어야 됩니다.

동해에서 항모전이라... 그런게 가능할거라 보세요?
     
나스디 20-12-06 15:49
   
항모한텐 왜 저수지 사이즈란거죠?
한국에서 출발한 전투기들의 작전 시간은 알고 이야기 하시는거죠?

그리고 그런 전투기들은 누가 비호하고?
발진해도 이미 상대방은 방공함들이 함대공 미사일로 요격준비 끝낸 상황임.

그리고 잠수함 이야기 하는데
그 잠수함도 해상을 장악한 세력이 결국 잡습니다.
잠수함은 만능이 아니에요.

대함 미사일은 애시당초 해상과 공중에서의 장악력에서 뒤지면 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대가 우리 구축함을 격침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애시당초 한수를 뒤진채 전투에 임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
그걸 어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요.
          
토막 20-12-06 16:02
   
자 봅시다.
하푼 전투기 버전 사거리가 200키로가 넘습니다.
우리나라 해궁 사거리 20키로 시스페로우 19키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전투기 요격할만한 사거리 가진 함대공 미사일 소개좀 해주세요.

그리고 잠수함.
왜 동해가 잠수함 천국이라는지 아세요?
수심별로 음파의 굴절율이 달라서 잠수함 찾기가 힘들어요.
핵잠 핵잠 거리는 이유가.
동해에 핵잠이 버로우 타고 있으면 수상함 못들어 옵니다.

게다가... 상대가 우리 구축함을 격침 할수 있는 다양한 플렛폼 이란게 항모에요?
반대로 생각하면 지들도 우리 방공망 안으로 전투기 들어와야 된다는건데요.?
결국은 성능떨어지는 F-35B 와 F-35A 와의 대결인데요.?

항모는요..
지상에서 전투기가 절대 갈수 없는 곳에서 항공기가 필요할때 쓰는겁니다.
게다가 육지와 가까운곳은 절대 불가..
무조건 공해상으로 나가야 되요.

그래서 주변국과의 분쟁에는 아무 쓸모가 없고.
미국이 부르면 그냥 끌려 다니는 것밖에 쓸데가 없죠.

다른 쓸곳이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나스디 20-12-06 16:17
   
항모란게 그런식으로 굴릴 수도 있지만
해역에 대한 강제 점령도 가능한게 항모전단입니다.

자꾸 했던 말 하게 되긴 한데

독도나 이어도에서
상대방이 항모를 포함한 함대로 우리 해역을 침범하면
항모 없이 구축함들만 보내서는 별 힘을 못써요.

독도의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F-35A뜨면 일본은 가만히 있을까.
라는 전제는 일단 묻어둘께요.

근본적으로 상대방의 항모는 대잠함과 방공함에 둘러 쌓여있겠죠?
한국에서 발진한 F-35A라는 것도
아군 해군의 방공함 비호가 있어야 안전한 작전이 가능한거지
단독으로 몇기 날아가봤자 해상과 공중에서 두들겨 맞으려고 가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럼 우리도 해군이 나가면 되지?
그 나가려고 하는게 독도 해역 정도 거리라면
해군 기동전단 단독으로 거기 가는건 상대방 함재기와 구축함의 대함미사일에 침몰당하겠죠.

왜냐? 상대는 함재기가 있으니까.
보는 눈도 넓고 심지어 여러대가 공대함으로 공격하기 시작하면
이지스 할애비가 와도 안됩니다.

이게 밸런스가 맞아야 된다는거에요.
상대가 그 밸런스를 적절히 구사하고 해역 점령을 선포하고 있는데
거기에 보낼 수 있는 마땅한 전력이 없어지는 겁니다.

해군력만 보내서는 상대방의 밸런스 있는 전력에
밀리고
공군력만 보내서도 마찬가지고

독도든 이어도든 앞으로 이런일 없을거라 보시는지?
                    
토막 20-12-06 16:32
   
그러니까 묻잖아요.
F-35A 떨굴만한 함대공 미사일 소개좀 해달라고요.

다시 말합니다.
하푼 고작 하푼만해도 사거리 200키로 넘어요. 300키로 넘는 대함 미사일도 있어요.
그럼 전투기 떨굴려면 이거보단 대공 미사일 사거리가 길어야 겠죠?
뭘로 떨굴건지 소개좀 해달라니까요?

그리고 함재기.
왜냐? 함재기가 있으니까?? 이말이 도데체 왜나오는거죠?
함재기는 기본적으로 육상에서 나오는 전투기 보다 구려요.
짧은 이륙거리를 얻는대신 성능이 구려요.
수직 이착륙인 F-35B 는 더욱 구려요.

미국이 함재기로 상대국 공군 유린하니까 다 그렇게 될거 같죠?
미국은 그 썩을 그라울러 때문에 되는 겁니다.
                         
나스디 20-12-06 16:43
   
역으로 물어보죠.
F-35A가 그런 역할을 못하면 어쩔건데요?
님 말은 정말 대책이 없는 말이에요.

차곡차곡 대책을 세우고 뭔가를 하자는 말이 아니라
F-35A라는 전투기의 표면적 성능이 이러니
상대방은 격추 못할 것이다?

F-35A에 대함 미사일은 그럼 어디 달고 가나요?
혹시 내부무장창이라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공대함 150km
함대공 150km
이렇게 이야기 하죠.

스텔스 기능이 사라진 F-35A가 상대 방공함 영역에 들어간다?
죽으러 스스로 들어가는거겠죠.
왜 그런가 하면
떡하니 하푼을 달고 들어온 F-35A는
F-35B에게 오히려 먹히죠.
아니면 그전에 함대공 미사일에 격추 당하거나.

굳이 그거 아니더라도 해군 방공함 비호 없이
F-35A가 하푼 주렁주렁 달고 거기 날아간다?
님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토막 20-12-06 16:53
   
참나.. 하푼 전투기형 사거리가 200키로 넘는다니까
정확하게 220키로.
크기도 함대함 하푼보다 작아서 암람이랑 크기 비슷함.
내부무장창에 들어간다는 말.

거기다 겨우 하푼이라고 했죠...?
대함미사일 사거리 300키로는 그리 긴것도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배치 예정중이 지대함 미사일 사거리가 500키로에요

뭘 알아야 대화가 되지
                         
토막 20-12-06 16:57
   
거기다 더 중요한거.
우리나라가 항모가 있어서 F-35B를 띠우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님 말대로 A형이 못하면 그것 보다 구린B형이 뭘 할수 있는데요?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시는데.
항모는 바다위의 공항입니다.
육상공항에서 전투기 띠울수 있으면 항모는 필요없어요
                         
나스디 20-12-06 16:59
   
또 이런식으로 나오네.
그런식으로 치면 함대공 사거리는 더 길어요.

'뭘 알아야 대화를 하지.'

결국 본인 논리가 저거 아니면 안된다고 인정하는거잖아요.
그런 단순한 수치로 논하지 말고
기본적인 작전 개념을 생각해보자고요.

님의 생각이 얼마나 허술한건지 그냥 딱 봐도 알겠는데?
그 F-35A만 해도 일본이 더 많고
이어도 해역에서 붙어도 중국은 항모 한척 더 나올거 같은데

님 이야기 하는게 딱 뭐냐면
나무만 보고 숲은 전혀 안보고 있다고 해야하나.

님 이야기 하나하나 짚어봐도
항모는 있는게 유리합니다.

근데 님은 단순히 실제 전투에서 불확실한 면을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는 걸 덮고 가자고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죠.ㅎ
                         
토막 20-12-06 17:10
   
뭘좀 찾다 보니 좋은 이야기가 있네요.

F-35B는 내부무장창이 A나C에 비해 작아서 공중전 거의 불가.
애초에 미국에서 해병대용으로 제작된거라. 공중전을 상정하고 만든 기체가 아님.
해병대 상륙 작전때 지원 폭격용으로 만들어진 기체.

그리고.. 더길다고 말하지말고 뭘좀 대보라니까요.?
어떤 함대공 미사일이 공대함 보다긴지

같은 하푼이라도 함대함 하푼은 사거리 140키로 공대함은 220키로.
하물며 공대함 하푼이 크기도 더작음.
왜 이런지 아세요?

문론 모르겠죠.
안다면 이런 수준이하의 대화를 하고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
                         
나스디 20-12-06 17:13
   
그런식으로 치면
항모에서 발진한 F-35B는
스텔스 포기한 F-35A를 이미 학살하고 있을건데요?

막 구글 검색하고 오고 뭐 해보고 오고 ㅎ
                         
나스디 20-12-06 17:16
   
하푼 주렁주렁 달고 스텔스 포기한 F-35A가
F-35B 암람 미사일을 뭔 수로 막나요?

그리고 애시당초 저쪽 근처로 접근 할 수록
함대공 레이더 탐지에 이쪽이 훨씬 잘 걸립니다.

독도든 이어도든 그쪽 날아가면
그냥 단독 수행이에요.
그게 몇대던지 간에.
               
수염차 20-12-06 20:30
   
본인이 멀 좀 안다고 생각하고 사는 부류인가 보네요......

동해가 왜 잠수함 천국이라 불리우는지 아세요??
망망대해라서 그래요.....워낙에 큰 바다라 탐지하기가 쉽지않다는 뜻입니다

수심차에의한 온도및 밀도를 말햇나요?? 그건 큰 바다에선 늘상 존재하는겁니다...
서해만 제외하구요....

본인입으로 동해가 큰 바다라고 말해놓고 딴소릴 하시네요

그리고 우리 항모전단이 우리 해역에서만 활동해야하나요??
공해에서 활동하면 누가 잡아간답니까??
공해가 무엇인지는 알고잇겟죠 그쵸??

평시의 전투기 반경과 전시에서의 반경은 차이가 큽니다....
평시에야 아음속으로 혹은 가장 경제적인 속도로 비행하겟죠

전시에도 그럴까요??
동료들이 공중전을 펼치고잇는데 느긋하게 연비따지면서 비행가능할까요?
적의 전투기가 사거리 500키로에 이르는 공대지미슬을 쏘려하는데 느긋하게 연비따질까요
전투기는 음속을 돌파하면 연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항모에서 이함하는 함재기가 해상전투에서 우위에 잇는겁니다...

미군이 보유한 전투기중 미들급은 슈퍼호넷이 유일합니다....
F22는 하이급이에요.....F15도 하이급이구요....
F35는 로우급입니다.....F16도 로우급이구요....

무조건 공군전투기가 우위입니까??
F15가 F14보다 좋앗다던가요?  F14는 유지운용비가 막장이라 조기 퇴역한것이죠
성능으론 동시기 F15보다 좋앗습니다....

그리고 F35B에는 암람2발이 장착됩니다.....공대공 능력이 왜 없습니까...
2발쏴서 격추 못시키는데 4발쏜다고 격추되겟어요??
미티어도 날개부분을 수정한버전은 F35에 수납됩니다....의지와 비용만 감당할수잇으면되는겁니다....

F35는 뚱뚱보 느림보 전투기입니다.....스텔스기가 아니라면 FA-50과 다를바없습니다
F35를 주요시 여기는 부분은 뛰어난 정찰수집능력이죠...
밀덕을 자처하세요?? 그렇다면 AN/APG-81에 관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겟군요

F35는 A/B/C 전부 요격기 아닙니다....
스텔스로 적의 비행경로를 예측해서 스텔스성을 이용해서 매복후 공격하는 용도이죠
기동성이 떨어져서 매복외엔 효과적인 대공전을 수행하기 힘듭니다....

우리의 상대가 누구입니까....
바로 중국과 일본입니다....
그들이 항모전단을 보유하는데 왜 우리는 항모보유를 반대하는겁니까...
그것도 말도 안되는 어거지로요

자위대가 왜 우리한테 열세입니까...그들은 현무같은 공격형 미슬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위대가 현무같은 미슬을 대량 보유한다면 우린 자위대보다 우위에 설수없어요

그리고 우리군이 보유한 무기중 실전에 사용한 무기를 나열해보세요....
우리가 K21로 실전을 치뤗나요??  현무를 실전에서 사용햇나요??
K2흑표가 북진을 햇던가요???

무슨 항모로 멀 어쩔거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합니까...그런걸 어거지라 하는겁니다

상대가 함재기로 함대지미슬로 공격할 타겟을 확보하고 쏘면 어쩔겁니까...
무엇으로 막을건데요...
구축함이 스스로 함대지 미슬을 발사할수잇나요??
타겟을 조준해야 발사할거 아닙니까....

이라크/걸프전을 항모전단이 순항미슬로 두들겨패고 지상군이 진입햇죠...
순항미슬 발사할때 목표설정을 누가하나요....
특수전 인원들과 함재기들이 하지요....

항모전단이 필요없다니 이게 먼 황당한 소린지....
주변국들은 사방으로 확장할려하는데 왜 우린 한반도 이남에 갖혀잇자고 우기는겁니까...
어이없네요
          
내로남불 20-12-06 16:10
   
반대로..동해에서 항모에 탑재된 f-35b 십여기로 뭘 할수 있을까요?
               
나스디 20-12-06 16:18
   
그거라도 있는게 엄청난 도움 될거라 봅니다.
작전의 다양성면에서도 생각할 수 있는게 많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내로남불 20-12-06 16:25
   
다양성이 없는데요?
주변에 공군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어디죠?

몇조 투입해서 영국 항모처럼 남의 나라 파견이라도 보낼건가요?
                         
나스디 20-12-06 16:29
   
다른나라?
아니 우리 해역에 쳐들어올 수도 있는 적에 대해서만해도
작전의 다양성이 엄청나게 다양해지는데요?
                         
토막 20-12-06 16:36
   
항모가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냥 공군 뜨면 되는걸 쓸데 없이 항모 뛰우는걸 다양성이라고 말할 정도로.
                         
내로남불 20-12-06 16:40
   
우리해역에서..

공군이 가진 f-35A보다 f-35B가 할수 있는 다양성을 납득 못하겠네요
                         
나스디 20-12-06 16:45
   
그걸 납득이라는 영역에서 생각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작전할 수 있는게 많아지는데

이걸 납득해야 다양해진다고 생각한다는게..ㅎ
                         
내로남불 20-12-06 16:58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많다는
그 다양성을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보시죠..

납득이라는 영역에 나도 한번 들어가 보게... 뭔소리여 ㅋㅋ
                         
수염차 20-12-06 20:40
   
그냥 잘모르면 눈팅만 하시죠
항모전단이 없으면 우리 해역만 지켜야하는겁니다
육상에서 이륙한 공군기가 멀할수 잇다는겁니까....우리 영토영해영공만 지키는 용도죠
왜 우리 스스로를 우리 좁은 영토에 갖혀잇자고 주장하는겁니까....매국노세요?

우리 한민족은 외부로 뻣어나가면 안되는겁니까??
500년전 사람들중 님같은 분들이 잇엇겟죠.....영토확장은 징기스칸 시절에나 하던짓이라고
천년전 사람들도 그런사람이 잇엇겟죠.....영토확장은 로마제국이나 하던짓이라고
그전 사람들도 그런사람들이 잇엇겟죠 영토확장은 알렉산더나 하던짓이라고
지금 님이 그렇게 말하는중이죠.....영토확장은 독일이나 하던짓이라고...

지금도 얼마든지 영토를 확장할 가능성에 준비해야하는겁니다...
우린 비좁은 한반도 이남에만 갖혀잇을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항모는 취역하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해상세력의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겁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미국도 항모를 줄인다는둥 어쩐다는둥
48조원을 들여 제랄드포드함을 취역시켯습니다.....터무니없는 주장일뿐이죠
프랑스 역시 만재 7만톤급 항모를 건조하려합니다.....
이들은 해외영토가 많아서??

아니요 해외영토를 확장할 준비를햇기에 해외영토가 많은겁니다....
조선이 한반도에 갖혀서 허송세월 할때......열도는 동남아로 뻣어나갓습니다...
님은 지금도 그러자고 주장하는중이죠......
                         
내로남불 20-12-06 23:03
   
그래서 결론은 중국이나 미국처럼 패권국이 되자 이겁니까?

애들이랑 토론하는것도 아니고 뭔짓인지 ㅋㅋ
                    
토막 20-12-06 16:35
   
그러니까 엄청난 도움이 뭐냐고요?
지상 공항에서 출발해도 충분하고도 남는곳에 항모 뛰워서 성능 구리고 비싼 함재기 써서
어떤 엄청난 도움이 있냐고요?
                         
나스디 20-12-06 16:44
   
설명을 위에도 계속 하고 있으니 위에 적어보세요.
                         
내로남불 20-12-06 16:59
   
나스디님 납득이라는 영역말고
그 다양성의 예를 들라니까요? ㅋㅋㅋ
                         
나스디 20-12-06 17:11
   
플랫폼이 하나 더 생기면
당연히 작전의 다양성이 늘어나는건데

경우의 숫자 모르세요?
근데 이건 그런 것과도 비교가 안될 플랫폼인데.

내가 그런 작전의 다양성을 하나하나 예시로 님한테
표현해줄 만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저런 당연한걸 납득을 해야 이해하겠다는
님의 논리 회로에 더 이상 대화 할 가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내로남불 20-12-06 17:21
   
잔뜩 기대했는데 결국 그 수준이세요? ㅋ
중고인생 20-12-06 17:12
   
아 이양반들 그래서 울릉도에 활주로 만드는거 아님~~~~~~~~~~~~???ㅉㅉㅉㅉㅉㅉ

항모 필요없다 잘 선택한거다

그돈으로 핵잠이나 마구 뽑아버려라 핵잠이나 잠수함 타는애들 연봉 1억씩 주고
     
차분 20-12-07 11:26
   
후년엔 그... 연구용역비 1억원도 날려 버릴 수 있기를...
그 돈으로 원잠도입 기획을 추진할 수 있기를...
아님 전투지원함 확보 기획을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