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전체가 아닌 한반도 주위 지역만을 생각한다면 이론상 3대가 있으면 가능하다.
하지만, 오차를 줄여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위성이 많을 수록 좋다.
민간에서 사용되는 GPS경우 보통 5개 이상의 위성과 신호 교환을 한다.
군사용이라면 최소 5기 이상이 필요하다.
이유는 정확도를 높이고 위성 고장에 대비하여 여분의 위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대만 쏠 경우 한 대라도 고장이나면 GPS를 못 쓰고 위성은 올리는데 년 단위 기간이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최소 5대 정도는 있어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GPS 위성은 수명은 보통 8년이다.
GPS 위성의 경우 위성의 궤도가 안정적이여야 해서 위성내 연료 소모가 빠르다. 그래서 수명이 짧은편이다.
5기의 위성을 올린다고 가정을 하면 평균적으로 1년 6개월 정도에 하나의 위성을 올려 교체를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