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3월 16일 이오지마의 한 구덩이에 파묻혀 거의 2일 동안 죽은척을 하고 지낸 일본군을 발견한 미해병대.
이 일본군은 한손에 수류탄을 가지고 있었고, 다가오는 해병대원에게 자.살공격을 할 계획을 품고있었던 모양.
하지만 미해병대는 통역사와 함께 그를 설득을 한건지 이내 수류탄을 거두고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아내었고,
미해병대원이 담배를 한대 입에 물려줌.
이후 손을 결박하고 구덩이에서 꺼낸 뒤 들것을 준비해 후송하려고 준비함.
그렇게 일본군은 포로로 잡혀 이오지마의 몇 안되는 생존자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