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이라 생각되네요....
대만은 나름 역활이 있어요...

장단점이 있을 겁니다.
장점은 말 그대로 대만이 차지했던 경제적 파이를 한국이 얻을 수도 있겠지요.
단점은 대만해협을 중국이 장악하면서 해상수송로에 막대한 애로사항이 있겠죠.
거기에 대만문제가 해결된다면 한반도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겠죠.
중국공산당은 한반도를 자신들의 영역이라고 보는 것 같아요.
안보적인 측면에서 대만과 한국은 공생관계입니다.

하지만 전쟁만 치룰뿐.. 중국이 대만을 점령하지 못하는 것도 생각하심이.
단지.. 두세달의 전면전과 6개월 혹은 1년의 간헐적 전투가 이어진다 생각하면 대박이져.
더군다나 대만의 파이 말고도 중국이 가진 조선과 제철등 대만보다 더 큰떡들이 많음.

대만과 대륙 사이의 바다는 공해입니다. 공해는 봉쇄할 수 없지요. ... 대만해협보다 엄청 좁은 대한해협도 공해라서 봉쇄가 안 되고 대한해협보다 훨씬 좁은 말라카 해협도 마찬가지. 만약 대만해협을 중공이 봉쇄할 경우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러시아 등에 선전포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봉쇄를 무시하고 가는 선박 한 척이라도 침몰되면 그건 공해를 이용하는 모든 나라와의 전쟁이 됩니다. 중공애들이 아무리 욕심 많고 머리가 나뻐도 그런 짓은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겁니다^^

6개월치 재고 쟁여논 하웨이 승.

저는 솔직히 미군이 참전하지 않고

고대로 중국이 대만을 먹을 것 같습니다.

노통의 동북아 균형자론이 그냥 나온 게 아닙니다.
주한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한 양안
분쟁 같은 사태가 벌어졌을 때 미군이 참전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미군 기지도 중국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의도치 않은 분쟁에 휩쓸릴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물론 중국이 우리나라 주한 미군을
공격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서 노통이 우리가 원치 않는 전쟁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어찌 되었든 중국이 대만을 친다면 미국이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되는군요.

대만것중에 우리가 가져올건 파운드리 분야 말고는 없을텐데

전쟁이 대만만 총들고 싸우나요? 상대는 중국입니다... 중국도 많은 파이가 존재하져..

중국이 지금 세계 경제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저임금 조립 공장 역할인데
머 그마저 다른 동남아 국가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는 그거 다시 하기 힘들텐데요

중국이라는 나라를 봤을 때
지금 현재만 보면 안됩니다.

미국이 지금 중국에게 무역 전쟁을 거는 이유도 지금의 중국이 미국에게 위협이 돼서가 아니라
훗 날 미국에 위협이 될 국가이기 때문이죠.

기술이라는건 어렵지만, 조건만 만족하면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게 기술입니다.
그 증명이 우리나라이고요.
자본과 의지 그리고 인력이 받쳐주면 되는겁니다.
우리나란 과거 의지가 있었고 그래서 인력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자본이 없었고 미국이 초기 발전에 많은 원조를 해주죠.
그 후 자본이 생기면서 급격하게 발전을 합니다.

중국은 어떨까요?
과거 중국은 자본과 인력이 없었고 의지만 있었습니다.
현재의 중국은 값싼 노동의 댓가로 엄청난 자본을 모았고 그 돈으로 인력 또한 교육해 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시간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이걸 끊어버리려는 겁니다.
아무리 모든 조건이 갖춰져도 외부와 무역이나 교류 없이는 힘들거든요.

중국이 대만과 전쟁을 한다면 이런 중국의 대외 교류에 쐐기를 박는 일이며 정말 한 동안은 서방세계와 교류는 꿈도 못 꾸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 서방세계 전체와 무역 분쟁도 하게 되겠죠.

결국 중국이 전쟁을 일으키는 건 단순히 현재 중국의 산업이 아니라 중국이 위협하는 우리나라의 산업에게 시간적 여유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 할 많은 조건들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당장 그런 분야만 보자면,
스마트 폰, OLED, 게임, 베터리, 조선업 이 있고 이외에도 더 많은 산업이 영향을 받죠.

이런 맥락에서 보았을 때,

중국의 대만 침공은 말도 안돼는 예측입니다.

왜냐, 대만 하나 먹는다고 중국에게 이득이 될까요?

그로 인해서 잃어버릴 가치는 대만 전체의 가치를 넘어서버립니다.

개방 이후 30년 넘게 달려와 이제 겨우 중진국에 진입하려하고 또 기술도 따라 잡으려 하는데 대만 하나 먹자고 전쟁 일으키면 이 그 동안 노력했던것이 한 순간에 허사가 됩니다.

대만 침공의 성공 유무와 상관없이, 또한, 미국의 개입의 유무와 상관없이

미국은 침공을 근거로 이란 수준의 무역 제재를 국제사회에 권하며 압박을 할 것이고 친미국가 대부분은 이를 무시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로 서방세계에서 중국에 대한 반감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대부분의 서방세계에서 15%이상 반중 감정이 증가해 중국을 싫어 하느냐는 질문에 싫다의 비율이 가장 적은 서방 국가도 70% 넘은 상황입니다.

이 시국에 전쟁을 건다라..

이정도면 미국이 아니라 국민들 감정 때문이라도 중국에 대한 문역 제재를 안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바보가 아닌 이상 중국이 전쟁을 먼저 일으킬 일이 없죠.

장기전 조짐이 보이거나 전쟁이 단기간에 중국의 점령으로 끝난다면 확실한건 삼성은 대박 이라는 것이죠...
대만 TSMC 물량을 가져올테니...

그러면 중국이 대만 반도체 기술을 전부 흡수할텐데 정말 대박일까요? ㅋㅋㅋ
전 대만이 단기전으로 점령당하면 한국도 5년내에 반도체에서 엄청난 손해를 볼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이 아무리 제조장비 제재해도 5년아면 따라잡을껄요?

우선 반도체 기술은 5년 10년 안에 따라잡을 수 있는 간단한 기술이 아닙니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치만봐도 딱  나옵니다.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지 5년 동안 우리돈 수십조원을 퍼부었지만... 지난해 반도체 자급률 15.7%…5년 동안 고작 0.6%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도체 산업을 "장치산업" 이라고 부릅니다. 기술의 난이도도 높지만 기술이 있다고 장치(장비)가 없으면 말짱 꽝인 산업이 반도체 산업이죠. 제조에 필수장비인 극자외선(EUV) 장비는 네덜란드 독점이고 나머지 장비산업의 40% 정도는 미국 기업이라고 합니다.

중국이 대만의 TSMC를 먹더라도 지속적으로 장비가 공급되지 않으면 반도체 파운드리는 물건너 갑니다. 중국, 대만, 한국 할것없이 주요 제조장비는 전부 외국에서 수입해서 쓰는데... 게다가 안그래도 코로나 이 후 홍콩 보안법 등으로 미국 및 유럽에 찍혀있는 중국이 전쟁으로 대만 기업을 털도 안뽑고 홀라당 먹었다?... 과연 누가 그런 기업에 오더를 줄것이며 누가 제조장비를 공급 하겠습니까?

설사 말씀대로 5년 10년안에 중국이 대만의 기술을 흡수한다 해도 기껏해야 중국 국내물량 공급하기도 벅차죠... 우리나라 삼성, SK하이닉스가 중국에만 반도체 팔아먹는 회사도 아니고 삼성 파운드리 산업은 애플이나 엔비디아, 퀠컴 등등 현재 미국, 유럽이 TSMC에 발주하는 오더를 삼성이 가져올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대만의 TSMC를 제외하고는 그만한 기술과 능력(규모)을 가진 회사는 삼성 뿐이라서...

대만 침공당하면 미쿡은 분명 개입합니다 여기서..발생하는 나비효과가  일본참전이고  한미동맹인 한국의 참전 여부입니다.  중국하고 미국 전쟁하면 분명 한국은 미국 선택 하겠지요  하지만 그로인한 경제적 타격은 분명할겁니다.  대만이 침공당해서 얻는 이익 VS 중국하고 전쟁해서 잃는 실익  분명 후자가 크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미쿡편에 서야하는것에 동의함

대만을 무력점령한걸 바라본 이후는?
중국놈들이 수시로 대만해협 해상봉쇄로 우리목줄 협박할텐데 그건 참겠다는건가요.
대만이랑 전면전 들어가면 한국도 우리이익과 밀접하게 연결된 바다라 불참전은 어려울겁니다. 대만 무력통일 바라본다면그건 우리나라가 완전 중국 영향권으로 들어간다는 얘기나 다름없습니다. 중국도 대만침공시 한국 참전을 제일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우리가 중간역할 잘 해서 중국이 엉뚱한 희망 품지 않도록 중국에게 전달할 메세지는 정확하게 전달하는게 전쟁 예방책이라봅니다.

대만의 정치 사회 상황도 불안한데 차기 정권이 친중 성향이라면 오래지 않아 무너질것같음..
그 타이밍을 중국이 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걸테고...

미국이 대만에 주둔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단기간에 중국이 먹을 수도 있다고 봄...그에 따라 미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실상 대만은 상당히 위기감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보는데...글쎄 그러고 있나 모르겠음...

반도체 기술도 중요하지만 현재는 규모 경제 아닙니까?
TSMC 생산 시설이 다 파괴되면 그 많은 물량 누가 가져갈까요
대만을 먹던 안먹던 우리가 이익 보는 건 불 보듯 뻔하죠

대만인들이 분열만 안된다면 중국은 상당하게 애를 먹을것이라 봅니다 대만에 애를 먹으면 중국의 진짜 군사력은
전세계에 그대로 노출될것이고 중국제 무기의 성능도 그대로 노출 될것입니다

한반도처럼 반으로 갈라놓을지도 모르죠....

대한민국이 대만 침공으로 시작되는 전쟁에 참여한다면
밑에 1~3번이 실행된 타임 라인이어야
전쟁 피해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을 거 같음

1. 한반도 종전
2. 중국의 대만 침공
3. 일본 작살
4. 한국 참전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 수가 없어요.
침략하는 순간 중국 경제 완전 박살 납니다.
중국이 상대하던 티베트, 위구르, 홍콩 하고는 완전 달라요.
대만도 나름 국가 수준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어서 쉽게 제압 당할 상대가 아니죠.
중국도 그걸 아니까, 말로만 공갈 협박을 날리는 것임.

절대불가입니다.
미국에서 본 대만은 가라앉지 않는 항모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을 압박하기에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죠.
국민당이 패퇴해서 물러갈때 처음에는 해남도를 생각했다가 대만섬으로 바꾼이유가
지정학정으로 힘을 키워서 다시 중국을 수복하기에 적당한 위치였기 때문이었죠.

중공이 대만을 침공하면 한국산업의 파이건 뭐건 국제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한반도 정책으로나 상당히 상황이 꼬이거나 불안하게 될것 같음. 거의 신냉전이 본격화로 중공쪽과 서방쪽간의 경제적 전면적 차단
그정도까지가면 중공과 미국을 위시로한 서방국가간에 진장감은 최고조로 갈것이고 서방쪽인 한국은 당연히 중공과의 경제활동은 거의 차단되다시피 할것이고.
중공의 대만 무력침공 문제는 여기있는 사람들의 생각하는것보다 심각해질수도 있을것 같다는 이야기.
아마 대만침공 사건이 터지면 그 이후 시대에는 서방세계에서의 중공의 위치는 지금과는 상당히 다를것이로 보여짐.
한국이 지향하는 경제모델인 글로벌 밸류체인은 중공지역쪽으로는 붕괴할것으로 보여임.
물론 이런 시나리오는 다 예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