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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7 13:11
[뉴스] 한국 싸드 반대하더니… 中, 첨단 미사일방공망 계약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5,462  

한국 싸드 반대하더니… 中, 첨단 미사일방공망 계약
 
 
 
 짱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도 한마디 해야죠. "한쭝 나쁜영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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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14-11-27 14:30
   
미국이 러시아를 제재하니 러시아가 중국에 신형무기를 마구 파네요.
근데 S-400은 사드랑은 조금 다른 무기 체제죠.
     
현시창 14-11-27 15:57
   
다르죠.
하지만 중국은 THAAD가 아닌 L-SAM을 배치한다 해도 경기를 일으킬 겁니다.
중국은 자신이 주변국을 위압할 병기를 가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을 방어할 무기처럼 조금의 위협이라도 느끼면 경기를 일으키는 국가입니다.
          
Irene 14-11-28 15:15
   
L-SAM은 중국이 떠들던 논리상 강하게 경기하지는 못할겁니다.
               
현시창 14-11-28 16:46
   
강하게 경기할거 같은데요-_-
BMD능력도 없는 한낱 이지스 전투함이 서해공해상에 진입하는 것에도 경기를 일으키는 애들인데요 뭘...사실 저번 북한 탄도탄 감시작전에서도 동급 모함은 중국해안에 더 가까이 붙는게 더 자세히 추적는데 유리했지만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공해상 작전에 대해서도 경기를 일으키면서 서해에 공해는 없다라고 주장하는 축들인데, 기대할 게 없죠.

그러니 필요하다면 중국이 뭐라 떠들든 갖추는게 맞습니다.
THAAD의 경우 이런 면에선 확실히 레버리지가 되겠죠. 분명 우리에게 필요성은 있는 체계인데, 또 시간이 지나면 대체가 가능한 체계이기도 하므로, 이를 중국과의 외교에 써먹을 수 있어야 할텐데. 그리 하질 못하는군요.

미국과의 외교에 대범하게 굴며, 한반도의 환경을 매개로 레버릿지를 최대로 써먹으라는 양반들이 대중외교에선 이렇게 소극적일 수가 없어요. 그네들 논리대로면 THAAD도 배치할까? 말까? 약을 올려야 될 판이지, 중국때문에 무조건 배치 반대해야한다는 식의 논리는 그네들이 비판하는 친미파 꼴통들이랑 다를게 전혀 없거든요. 피식...그래서 전 친중파 전문가 별로 신뢰 안 합니다. 주장자체가 죄다 모순이라.
                    
인히스플 14-11-28 19:20
   
L_SAM에 대하여 중국은 크게 한국을 경계하지 않습니다. 중국이 MD를 싫어하는건 우리나라가이 미국,일본과 연계하여 중국안보에 위협이 될꺼라는것에 경계하는것이지 우리나라가 자주적인 역량으로 KAMD갖추는것에는 그렇게 반응을 하지않습니다. 제원상에서 보시는게 아니라 외교안보적인면에서 바라보셔야합니다.
                         
현시창 14-11-28 19:35
   
L-SAM과 이와 연계된 C2A체계 연계는 이미 착실하게 진행중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신다면 왜 중국이 그린파인 레이더 도입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지. BMD체계조차 갖추지 못한 한국해군의 이지스함이 서해에서 작전하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는지 알 수 있죠.

저보고 제원만 중시해서 떠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는데.
제가 볼땐 제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외교적으로 보이는 겉모습에만 편중해 그걸 외교안보적 측면이라고 착각할 수가 있죠. 외교안보적 측면으로 보자고 하셨는데 말이죠. 한국육군의 대화력전 체계가 대략 완성되자, 중국은 장사정 다연장 로켓포를 공급하고.

현무체계가 모습을 드러내자, 북한의 단거리 탄도탄에 기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TEL차대를 제공하고, 10분이내 사격이 가능하게 하는 사격통제장비까지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 이래도 중국이 L-SAM에 대해 외교안보적인 측면에서 경계하지 않을거라고요?

그렇다면 이전 중국이 취한 입장과 태도에 대해서 외교안보적 측면에서 접근하면 어떻게 풀이가 되나요? 경계를 안 해서, 장사정 로켓과 그 기술을 제공하고. 단거리 탄도탄 생존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TEL차량과 그 시스템을 제공했나요? 심지어 KN-06은 HQ-9카피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의 제공은 뭐라 설명하실지?

저는 중국이 L-SAM을 경계하지 않을거라는 말씀에 동의가 되지 않는군요.
외교안보적 측면에서 이러한 전례를 살펴볼 경우 오히려, 그쪽 시선에서 보면 엉뚱한 결론을 내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히스플 14-11-28 20:35
   
우리나라가 탄도미사일 체계가 개발되었을때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로 유감성명을 발표하였지요. 이것은 주위국가의 당연한 반응입니다. 현재 한미미사일 지침같은 경우는 중국보다도 일본의 로비로 정해진것이 크구요. 사실상 일본이 아니라면 미국이 한미탄도 미사일지침도 사거리가 1000~1500km까지 늘어났겠죠.  이러한 당연한 국방외교적 성명사태에 있어서  KAMD가 유독 특수한 성명사태를 받았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중국은 이점도 인지하고있구요. 이런점에서 사드체계와 똑같이 볼수없습니다. 애초부터 우리나라 군부는 MD자체를 아예 가능성 제로로 보고있고 중국설득에는 사드체계는 MD가입이 아니다라고 말하고있는 입장입니다만 정작 설득의 대상자가 MD와 다르게 않게 보지 않으니 별개로 봐야겠죠.

 물론 KAMD가 미국과의 국방핫라인 통하여 한국과 연동될 가능성이 있기에 중국 이점에 대하여 KAMD자체에 반응하곤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KAMD가 결정난 사항에 앞서서 사드체계에서 만큼은 외교의 마지노선이라고 강경하게 나오고있습니다.  이것은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도 마찬가지이고 특히나 러시아의 입장으로써는 현 우리나라의 미사일 기술체계 대다수가 러시아의 기술협력을 받고있기에 그에 대한 압박이 더 강합니다.

여기서 러시아의 예를 들어보죠 러시아는 이번에 KAMD에 대하여서는 기술협력이 있지만 왜 사드체계에 대하여서는 강경하게 반응하는것일까요? 분명 KAMD 자체는 사드와 동급수준으로 개발되고 목표제원으로 맞추어져 있는데. 이러한 온도차는 안보외교에 관하여 미국의 영향력이 작용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우리나라에 바라고자하는것은 동북아시아의 패권경쟁에서 일본과 미국의 영향이 커지길 않게 바라는것이지요. 이점에서 우리나라가 사드체계로 안보정세를 논하는것은 그만큼 북한을 넘어서 중국, 러시아를 바라볼수있는 영향이 된다고 그들은 판단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어느샌가 우리나라에게 한반도 통일 불인정을 하던 예전과 달리 최근 현정부의 친중행보를 보임에 따라서 대북안보 간적접지원, 한반도 자주적 통일을 인정하였습니다. 남은 숙제는 중국의 대북안보 직접적지원과 남한주도의 통일을 인정하게끔 하는것이 중요하지요. 이러한 외교적 형태에 대하여 우리나라가 앞으로 할일은 정부가 더 잘알고있는것입니다.
                         
힘이곧정의 14-11-28 21:10
   
중국이 외교의 마지노선이니 뭐니 하면서 강경하게 나오면 우리는 알아서 벌벌 기어야 하나요? 훗날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및 탄두중량 강화를 외교의 마지노선이라 하면 알아서 우리는 800km-500kg에서 만족해야 하나요?

중국에서 S-400을 들여오면서 정작 우리한테는 사드나 SM-3 같은걸 들여오지마라? 이 중화뽕에 취한 놈들은 정말 거만하군요. 지네들이 뭔데 우리 무기 도입에 이래라 저래라입니까? 우리가 핵확산금지조약처럼 어떤 조약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MD개발금지조약 같은걸 가입한 적은 없는 것 같군요. 그렇다고 MD반대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 몰라도 핵확산금지에 대한 것과는 달리 MD반대에 대한 공감대는 없군요. 중국 놈들은 도대체 뭔데 자기들은 S-400 같은 고급 미사일 요격체계를 들여오면서 우리가 사드를 들여오는 것에 반대합니까? 러시아는 뭔데 S-400을 다른 나라에 판매하면서 우리가 사드를 들여오는 것에 반대합니까?

애초에 중국 놈들은 우리 해역에서 이루어진 정당한 법집행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하는 오만한 족속들입니다. 불법조업하던 중국 선장(하는 행동을 보면 해적선장)이 사망한 것을 가지고 ㅈㄹ거리던 족속이 중국입니다. 자기네들은 S-400을 들여오면서 주변국한테는 S-400에 대응하면 요격체계를 들여오지 마라고 하면 그 말에 따라야 하나요?
                         
인히스플 14-11-28 21:24
   
현실적으로 바라볼 문제도 있는데,  너무 감정이 치우치시는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우리가 중국에게 양보하는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미중간에 패권경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국가임에  현 외교정세에 있어 최대한 외교적 이득을 얻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는게있으면 받는게있고 그런셈이 되는것이지요. 우리가 만약에 사드체계에 대하여 어떠한 명분을 내세운다면 그만큼 우리는 외교적 카드가 생기는것입니다.  이에 대하여서는 우리가 최대학 외교적 이익을 뽑아야겠지요. 개인적으로 생각으로 중국의 사드반대에 대한 명분으로 우리나라는 중국의 좀더 강한 대북압박 협조에 대하여 이익을 취함이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우리나라에 S-400을 판매하고 싶어도 우리나라가 스스로가 원하는 바램은 완성된 체계 구입보다는 기술협력으로써 러시아의 미사일 기술체계를 협조받아 미사일 기술의 확보를 우선시하여서 현 사업 진행되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성부터 현무2,3 체계, 철매, PIP 체계까지 전부 러시아의 기술협력이 있었습니다. 현 우리나라 방공미사일 기술은 상당히 많이 S-300,400의 기술이 들어간만큼 우리나라는 중국과 다르게 러시아의 상호조약이 동반된 동시에 기술확보를 이루어 낸것입니다.  이점은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힘이곧정의 14-11-28 21:34
   
현실적으로라..일단 명분으로 보면 중국이 S-400을 들여온 시점부터 중국은 우리나라의 MD에 대해 어떤 반대를 할 명분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건 다른 의도 없이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명분도 없이 어떤 불이익을 줄지요.

중국의 미사일 부대가 우리를 조준할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와 일본 전체를 조준하고 있을테니 딱히 달라질 부분은 없습니다.

중국이 남한주도의 통일을 반대할 것이다? 어차피 지금도 남한주도의 통일을 원하다고 립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행동은 완전 따로 아닙니까? 중국은 애초에 한반도의 통일 자체를 원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립서비스를 할 뿐이죠.

한반도에 사드가 있으면 그곳이 표적이 될 것이다? 사드 없으면 쟤네들이 안건든답니까? 3.1운동을 비무장으로 하면 일본 헌병이 총을 쏘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는 소리 같군요. 깡패기질로만 따지면 일본보다 심한 놈들이 중국인데 과연...

한중 FTA가 취소될 것이다? 전 차라리 한중 FTA가 취소됐으면 좋을 것 같으니 이건 불이익이 아니라 이익 같군요. 한미 FTA는 서민들이 소고기나 자동차를 조금이나마 싼 값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도 있지, 한중 FTA가 서민들에게 무슨 이익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인히스플 14-11-28 21:39
   
중국은 남한주도의 한반도 통일 지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한적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립서비스한적도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중국은 남한주도가 아닌 엄연히 제3자가 개입되지않는 자주적 통일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공산당 정치세력내에서는 오히려 북한이 무너졌음 하는 바램도 크다고 전해집니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중국의 경제 의존도가 높아짐에따라서 이제는 한국이 중국에게 큰 안보적 위협이 되지않는다는 생각인데요. 오히려 이점에서 한국의 경제적 성장에 따라서 중국이 얻는 이점이 있을것라고 보고있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청사진자체가 최근 러시아와 중국간에 사이가 나빳지만 최근 러시아와 중국간에 협조를 맺음으로써 친화적인 외교관계가 됨에따라서 가능성을 보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FTA에 관련하여서 한마디로 안꺼냈습니다. 저도 FTA는 우려하는 편이라서.
                         
힘이곧정의 14-11-28 21:47
   
아, 제가 중국이 명분도 없이 우리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다가 FTA얘기까지 나왔는데 의미전달이 잘못된 것 같군요. 네, 물론 이 글의 그 누구도 FTA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과연 중국이 어떤 불이익을 줄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다가 FTA까지 나온 것뿐이죠.

아, 물론 저 역시 사드의 '구입'은 반대합니다. 효과에 비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든요. 가성비 최악이랄까? 그런데 중국의 반대 따위는 사드 구입 반대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중국의 반대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순전히 가성비 때문에 사드 구입을 반대하는 것이라면 미국 비용으로 주한미군기지에 사드배치하는 것은 반대할 필요가 없겠지요. 물론 우리도 어느 정도 비용을 소모하겠지만 이 정도 비용에 비하면 사드의 효과가 괜찮은 편이니까요.
user386 14-11-27 14:40
   
이 놈들하고는 왠지 유전자속 깊숙히 상극이 존재하는 느낌이랄까?...
발해로가자 14-11-27 14:41
   
짱깨들도 한심하지만
북한상대로 필요도 없는 고고도 방어체제인 싸드를 수조씩 써가며
미국이 필요한 대중 방어체제를 구축 하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저 돈으로 저고도 방어체제나 구축하지 뭔 돈지랄을 하는지.
     
굿잡스 14-11-27 15:11
   
저거 우리쪽에서 보면 문제가 심각한 이야기로 보이군요.

400킬로면 산둥 끝자락에 배치되면 서해상공을 거의 커버하는 수준인데

결국 우리를 겨냥한 전투기 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할 건 뻔해 보이는.


결론은 안보적 측면에서 우리도 우리가 할 일은 한치의 빈틈도 없이

착실하게 해내야 합니다.(솔직히 저 기종은 우리도 탐나는)
     
현시창 14-11-27 15:49
   
발해로 가자씨.
저고도는 천궁 도배질 할 예정이라. 고고도만 하면 되요.
그래서 L-SAM을 개발중인데, 이게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그러니까 전혀 이해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북한 상대로 고고도 방공망이 왜 필요 없습니까? 무수단에서 쏘아올린 중거리 탄도탄 비행고도가 100Km인데. 손가락 빨고 맞아줄 겁니까? 핵이 있는지, EMP탄이 있을지, 생화학탄이 있는지 알게 뭡니까?
 
군에서 왜 L-SAM을 개발하겠습니까? 북한하고만 놀 겁니까?
     
넷우익증오 14-11-27 17:34
   
발해로가자씨 모르면 가만있던지 나라 지키는데 돈 지랄이 어디 있어요?
S -400사정거리 가400Km나되는데이것에 대한 대처방안이라도 있나요?제시에 보시죠
          
발해로가자 14-11-28 13:00
   
참내, 아니 그럼 그렇게 중요한 싸드라면 당장이라도 구입을 해야지,
국방부에서 수차례나 싸드 도입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언플했던건 그럼 뭘로 설명할래요?

이나라엔 바보들만 있는줄 아나보죠?
작전권이나 되찾고 얘기 하죠. 어차피 우리 의지대로 쏘지도 못할 방어체계인데. ㅉㅉ
안보는 당신처럼 입으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힘이곧정의 14-11-28 21:14
   
우리 의지대로 쏘지도 못할 방어체계?
진짜 전작권이 미사일이 날아오는 긴급상황이라도 한미연합사에 미사일 요격여부를 물어봐야 할 정도라고 보는건가요? ㅋㅋㅋ

아, 이 놈의 정부가 왜 사드를 구입하지 않냐구요? 아무래도 첫째 가성비가 걸리니까. 그런데 굳이 미군이 주한미군기지에 자기네들 비용으로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하면 말릴 이유는 없죠. 이건 가성비가 괜찮은 일이니까. 둘째 우리나라 정부는 중국 눈치나 보는 나약한 놈들이니까. 그런데 중국이 S-400을 들여온 시점에서 우리가 S-400에 대응하는 방공체계를 들여오는 것에 태클을 걸 명분이 남아있으려나요?
                    
발해로가자 14-11-29 00:20
   
2010년 연평도 포격때 한미연합사에 미사일 요격 여부를 묻느라
즉각 대응을 하지 못해 전국이 발칵 뒤집힌 건 잘 알테고,
이명박이 전투기를 동원한 폭격도 함께 하라고 지시했는데,
그걸 막은게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방장관입니다.

‘연평도 포격 때 개입해 한국의 보복을 막았다.’ 고 회고록에도 밝혔구요.

작전권도 없는 우리나라가 진짜 자주적 국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참 순진하시네요..ㅋㅋㅋ
                         
힘이곧정의 14-11-29 12:26
   
어이쿠~ 연평도 포격 때 미사일이 날라왔었군요 ㅋㅋㅋ 당시 방공전력으로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은 스커드 미사일뿐이니 스커드 미사일이 날아왔는데 전면전으로 확대되지 않았군요?
님이야말로 제대로 된 무기도 없이 자주국방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전작권만 있으면 자주적으로 적들을 정찰하고 미사일도 쏘고, 적들이 쏘는 미사일을 막을 수 있나보네요. 정찰할 위성이나 무인기도 부족하고 미사일도 약하고 방공체계도 빈약한데? 6.25때는 우리가 전작권이 없어서 부산까지 밀렸나요?

그리고 연평도 포격 때 미사일 요격 묻던 적이 있었나요? 요격대상이 되는 미사일이 날라왔어야 요격을 하든 말든 하지, 아주 왜곡도 제대로 하시네. 그렇다고 북한의 포격에 대해 우리가 K-9으로 대응해서 포격 했을 때 한미연합사에 물어가면서 대응사격 했습니까? 즉각적으로 대응포격 했는데? 게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제로 전투기를 동원한 폭격하라고 했는지 안했는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방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류'한 것이지, '지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미연합사의 전작권이 실제로 우리나라가 즉각조치(공격무기 요격 및 공격원점 타격)마저 못하게 할 정도로 강력할 것이라 보십니까? 참 순진하시네요.. ㅋㅋㅋ
질질이 14-11-27 15:28
   
솔직히 우리가 왜 사드에 우리돈을 투자를 하는지.. 한심한
주겠다는 전작권도 돈도 주고 무기도 사주겠다고 유보해 달라는 이런 국가가 어디있는지 ㅎㅎㅎ

차라리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다면 오히려 그것을 이용한 외교는 왜 못하는가.
vvv2013vvv 14-11-27 16:14
   
정말 미쳤네요 ;;; 감출래야 감출수없는 중화본능,,나중에 조공바치라고 하겠어요 ㄷㄷ
KCX2000 14-11-27 16:52
   
겨우 이정도로뭘 ㅋㅋ
이것보다 더한것도 할놈들입니다.
사통팔달 14-11-27 17:15
   
이거 외에도 이번에 러시아 중국 무기거래는 엄청 다양하고 양도 많아졌죠,러시아가 경제제제 ,원유가 낮아지고 하다보니 돈이 급해졌죠.이럴때 필요한 군사기술 좀 사오면 ,사드보다 그냥 우리나라는 이즈스함3대 더만든다고하고 3대 bmd 개량하니 미사일 비싸지만 미사일만 사면되는 sm3가 고고도 방어엔 돈더적게들죠.타드1개포대 돈이면 이지스함 1척당 10발씩 sm3달수도있죠.타드보다도 공격가능시간도 더길죠 sm3는 탄도탄 발사후  sm3쏘아올리면 상승중에 요격이 가능하죠
     
넷우익증오 14-11-27 17:40
   
문제는 이것들이 MD품목이여서문제지요그래서 조심스러운 거구요
     
현시창 14-11-27 21:13
   
그래서 중국이 예전에 한 주장이 있지요.

[서해엔 공해가 없다.]

예전 세종대왕급이 북한탄도탄 감시한다고 서해안에 진입하자, 아주 발광은 한 전적이 있더랬죠. 그래서 충청 해역에서 감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심지어 이어도 부근해역에 세종대왕급이 훈련을 왔을때도 지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즉, THAAD는 문제있고, 이지스 BMD는 문제없는게 아닙니다.
그네들은 어떤 식으로든 딴지 걸어요. 그러니 필요하면 뭐라고 지껄이던 준비하면 되는 겁니다.
중국의 딴지는 솔직히 중국이 무서워서 벌벌거리는 억지 핑계밖에 되지 않아요. 물론 THAAD를 반드시 배치해야 되는 거냐? 라고 한다면 제 입장에선 그럴 필요까진 없다라고 생각하지만서도.

반대를 하든 찬성을 하든, THAAD에 대해 똑바로 알아둘 필요는 있겠죠.
드림케스트 14-11-27 17:19
   
그런 중국 눈치 보면 언플하는 언론이나...
가짠게 느껴짐.. 원래 그런애들 머 할려고 반응 보는지 다 아는거 아님...
그런넘들 생각할 이유없음..원래 적인 놈들인데
몽실통통 14-11-27 17:21
   
저거 중국에 배치되면 주한미군이 사드활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죠.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날리면 우리돈으로 포대만 좀 사고

통합형으로 잘 추친했으면 싶네요.

MD반대 명분이 사라졌잖아요?
힘이곧정의 14-11-27 22:35
   
이제 MD 반대의 명분은 없습니다. 중국이 ㅈㄹㅈㄹ해도 우리는 MD를 하고 공격용 탄도미사일의 성능도 강화시켜야 합니다. 사거리 800km, 탄두중량 500kg의 장난감 수준 미사일이 아니라 사거리 1000km, 탄두중량 1톤 정도는 돼야 합니다. 여차 하면 중국 내에 있는 원전을 파괴해서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의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줘야 합니다.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으면 중화뽕들의 간섭은 감당하기 힘들어집니다.
     
현시창 14-11-27 23:25
   
사거리 1,000Km으로 타격가능한 원전은 당연하게도 중국해안가에 있고, 당연히 이 원자로 파괴시켜봤자, 피해는 전부 우리가 받는데요-_-? 제발, 생각을 합시다. 한반도는 편서풍 지대에 있고요. 그래서 예전 일본 동북대지진으로 터진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낙진과 먼지들이 전부 한반도가 아닌 태평양으로 날아갔습니다.

중국 원자로 터지면 중국은 말 그대로 해안가 극히 일부만 오염되고 낙진은 죄다 한반도로 날아온다고요. 황사처럼-_- 너죽고 나죽자가 아니라, 너 다치고, 난 죽자가 된단 말입니다...
     
굿잡스 14-11-28 11:12
   
사거리 더 연장해서 여차하고 짱국이 쥐랄하면 깊은 내륙쪽에 있는 걸로ㅋ.(바람땜에 좀

영향이 있겠지만) 아님 쌴샤댐이고 ㅋ. 결국 맞붙어 있는 짱국에 대응해서 우리도

확실한 전쟁억지력을 가질려면 답은 핵무장뿐이겠지만.
     
Irene 14-11-28 15:13
   
중국 원전은 서해와 발해 인근에 대부분 있습니다.
문제는 편서풍 때문에 원전을 공격하면 방사능은 다 한반도로
날아옵니다.
중국 종부 지역 원전을 공격하는건 알고보면 한국을 공격하는거죠.
사통팔달 14-11-28 00:09
   
그래서 우리나라 원전도 경상 남북도 해안가에 있죠,서해안에 있다가 사고나면 피해가 더 심해지죠.최고의 md는
우리나라도 핵가지는게 최곱니다만 상황상 어려워서 그렇지  돈도 적게들고 방어는 돈만 많이들고 막는것도 한계가 있죠.
드림케스트 14-11-28 04:03
   
외교부 편안함위해 국민 자존감 아작남..
일상 14-11-28 08:57
   
저 발해로가자 라는 사람은 다른나라의 존댓말과는 다르게 한국의 존댓말만 수직적이고 계급적인것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대한민국의 현 체계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니 말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자기만 깨어있는 시민이고 나머지는 촌놈 무지렁이 말이 안통하는 씹기득권 찌끄레기거든요
     
발해로가자 14-11-28 13:00
   
ㅎㅎㅎㅎ
내가 뭐라고 이렇게 따로 평가씩이나 해주는지. 스토커도 아니고...
꼭 일베충이 이효리한테 스토커짓 하는 느낌이군요.
혹시..... 베충이세요?

그리고 존댓말이 수직적이 아니고 나이 서열문화가 수직적 문화라고 했습니다.
서열문화가 수직적이지 그럼 수평적입니까?
독해력이 딸리니 도저히 이해를 시킬 자신이 없다.

싸드얘기 하는데 뜬금없이 내 얘기가 나와서 당황스럽지만 관심 가져주니 고맙네요.
그리고 자기를 촌놈이라고 자학하지 마세요. 촌놈도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ㅎㅎ
꾸물꾸물 14-11-28 11:06
   
싸드는 백퍼 피해야함. 싸드는 사실상 핵대결의 한 축임. 말이 좋아 방공무기이지 이 놈이 발 딛고 있는 곳은 핵전쟁이라는 무대임.
     
현시창 14-11-28 14:08
   
근거는 있으세요?
말이 좋아, 방공무기지. 방공무기 맞아요.
그런데 이거 어쩝니까? S-400도 요격고도 35Km급 탄도탄 요격병기이고, 그 레이더 역시도 감시범위가 600Km에 달하는데 말이죠? 이 놈 있는데도 핵전쟁이라는 무대겠네요? 그럼 이제 뭐 피할 것도 없네요. 핵전쟁이란 무대를 중국이 커튼 골 해줬으니.
     
힘이곧정의 14-11-28 21:18
   
내 참, 3.1운동을 비무장 상태로 하면 일본 헌병이 총을 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인가요?
뭐, 사드가 없으면 미사일 안 쏠거 같아요? 깡패기질로 따지면 일본보다 더 한 놈들이 중국인데?

애초에 핵사용을 결심하는 그 순간 전쟁법이고 국제여론이고 뭐고 신경 안쓰겠다는건데 우리한테 사드가 없다고 그냥 넘어갈거라는 생각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군요.
넷우익증오 14-11-28 16:35
   
현시창 님이 애쓰시네요자세한 설명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인히스플 14-11-28 19:03
   
우리나라도 KAMD가있는데 확정 사업이기도하고. 사드는 그 중간에 공백일뿐인데 그 영향력에 대한 댓가가 너무 크니까 반대여론이 나타나는거.
깡통의전설 14-11-28 23:48
   
아니 공격 무기도 아니고 방어무기가지고 짱깨가 이래라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죠!!!
지들이 가진 핵무기는 생각하지도 않고 방어무기를 인정안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논립니다.
그람 핵무기 싸그리 없애버리던가.
     
힘이곧정의 14-11-29 12:27
   
그런데 심지어 중국은 S-400이라는 방어무기도 도입 ㅋㅋㅋ
방사능담배 14-12-02 01:15
   
우리입장 에서는 최대한 미국이든 중국이든 선택하지 않고 관망 하는게 가장 이득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선택을 요구 받을때가 바로 우리의 위기다 저는 이렇게 보는대요
그때 까지는 최대한 양쪽에서 이득을 얻어야 하는대..사드는 언제든 도입할수 있고
사드도입 해버리면 그순간 부터 중국쪽에서 이득도 불리해지는 거구..그래서 핵보유도 잠재적 핵보유국 정도로
머물고 있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