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910은 제1차 세계 대전 기간 러시아 육군의 중기관총이자,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붉은 군대의 주력 중기관총이다
우크라이나 키에프 인디펜던트 기자 "일리야 포노마렌코"의 SNS에 등장한 기관총 진지.
포노마렌코는 자신이 직접 2018년 "Promzona" 지역의 92 기계화 보병여단에서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의 발언을 보면 구식이긴 해도 탄걸림이 없다고 한다. 군을 유지할 경제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군 입장에서는 맥심 기관총도 작동만 잘된다면 감지덕지다.
우크라이나군이 이 고물을 여전히 쓰고 있는 것은 탄약재고는 넉넉할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총기 메커니즘은 거기서 거기인지라 작동만 잘되고 탄환을 무리없이 뱉어낼 수 있다면 러시아군을 저지하는 데는 충분하다.
소련군의 M1910 맥심 기관총... 2차대전 독소전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키에프 인디펜던트지 기자 "일리야 포노마렌코" 기자가 공개한 M1910 맥심 기관총.
러시아/소련 제작 M1910 맥심 작동메커니즘 영상
* 돈바스 전선의 우크라이나군 진지 :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의 취재로 보이는 영상에서 공개된 기관총 진지다. M1910 맥심기관총 진지인데 워낙 구식이지만 일단 탄 걸림이 없고, 탄약 재고가 상당히 많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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