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시는 차량은 광주 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트럭용 적재함 및 군용 차량 제작 회사인 KOVICO에서 만든 4X4 장갑차인 KMPV Blue Shark입니다. 독자 개발한 섀시를 이용 했으며 장갑 차량 답게 장갑 성능은 NIJ 4(.308보다 더 강한 .30 스프링필드 탄까지 방어)로 높으며 TNT 6Kg을 폭파시켜도 내부의 탑승자를 보호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군, 경찰, 법 집행 기관에서 다용도로 쓰일 겁니다.
차량 내부에는 전방위로 주변을 감시 할 수 있고 열화상 카메라도 달려 있으며 독립형 서스펜션과 펑크가 나도 일정 거리를 더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 연동적인 도어락 시스템은 물론 RCWS를 장착 가능한 전자식 자동 포탑도 갖추고 있습니다. 탑승인원은 일단 4명이지만 뒷 트렁크 부분에도 4명을 더 태울 것 같네요.
(2019년 태국 방산 전시회 당시 부스 모습)
KOVICO사는 KMPV 차량을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보내서 자사의 차량, 섀시로 각종 테스트를 받아 KOLAS 인증을 받았고 독일 뮌헨에 위치한 IABG라는 분석 및 테스트 회사에서 언급한 지뢰 방호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맨밑의 홍보 영상들이 테스트를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KMPV는 2018년도 5월에 밀리돔에 사진이 올라온 적 있는데 당시 어떤 차량인지 의견이 많았고 결국 몰랐으나 이제서야 그 정체를 알았네요. 생긴게 K151이 마치 벌크업을 한 느낌과 남아공의 Paramount Group사의 MRAP인 Murauder를 닮기도 합니다. 지금 껏 국내 제작 장갑차중 가장 멋지고 박력넘치는 디자인이네요.
k151과 비교할 놈은 아닌것 같은데요 ㅋ k151방탄이 필요한곳에는 이놈이 더 어울릴듯 ㅋ
그리고 장갑차에 무슨 디자인 운운 ㅋㅋㅋ 방탄 방폭만 잘되면 되지 ㅋ
포탈액슬방식에 하단 방탄판. 트럭과 달리 모든 서스펜션이 독립식 더블위시본 인듯 하고 그 모양만으로 추정해도 k151에 비교해서 엄청 튼튼하게 해 놓은듯 ㅋ 방폭용 좌석도 있어서 지뢰 터졌을때도 단순히 뚫리지 않는것 분만 아니라 인체를 잡아주는듯 하구요 ㅋ
프론트 오버행이 저렇게 긴거보니 옛날 구형프레임바디에 장갑떡칠 해서 만든듯.
엔진이 바퀴축보다 상당히 앞으로 빠져있어서 오프로드 제대로못할듯 다운힐하다 앞으로 꼬꾸라지겠는데요...
디자인 중요해요 미국JSF프로그램에서 보잉이 참패한 이유가 펠리컨 주둥이같은 디자인이 한몫했어요.
비율도 엉망이고 저런 조잡스러운 구시대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될거라고 생각한건가?
딱봐도 무게중심이 너무 높습니다. 프론트로 엔진도 많이튀어나와있구요 저런비율차량은
오프로드하다 전복잘됩니다.
저런옛날 구형프레임으로 만들면 이런 엉성한 디자인의 차량이 나오는 겁니다.
오시코시 JLTV참고해서 만든듯한데 돈 안들이고 만들려고한 티가 너무 많이나서 쫌 까본겁니다.
구글링으로 오시코시 검색해서 비교해보세요 이차량이 얼마나 엉성하게 만들어진차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