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테크니컬 까지 들어갈 정도의 밀덕은 아닌데요..
대신 열차부터 다양한 장비를 좋아라하고 관련 영상을 즐겨봅니다..
뭐 일부 분들께서 LAH를 폄하하시는데..
전 헬기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민수용까지 겸할 수 있는 헬기가 등장 했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운용하는 헬기 댓수가 적은 편은 아닌데 다들 외산이잖아요.
이게 문제가 되는게 원주에서 일부 어른이들이 닥터헬기 훼손문제라던지
강원도 소방헬기가 세월호 구조 활동 후 복귀 하다 사고로 손실 됐다던지
이런 문제로 국내에서 생산 되는 헬기가 없으니 여러모로 우리나라에 마이너스가 됐었거든요..
그나마 조건만 맞으면 그 부분에서 빠른 보충이 가능한 헬기 기종이 생긴 것이고..
우리나라 고속철도를 보시면 처음에는 TGV기반으로 KTX를 들여왔지만...
관련 기술 습득으로 HSR-350X 시제 차량을 개발하고 KTX-산천부터 그 이상의 차량의 라인업을 개발 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LAH/LCH가 나쁜 사업일까요?
현재 T-50 시제기로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 한 각종 항공 시스템을 테스트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T-50 사업을 시작 안했다면 이런 기반이 우리나라에 있었을까요?
나로호는 또 어떻구요. 일부 사람들이 나로호를 무시하지만..
그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발사체 쏠 발사장 기술을 습득 및 테스트를 했고
로켓 엔진 테스트 시험장이 만들어졌어요. 이 덕분에 해외에 나가서 눈치 보면서 테스트 안해도 되구요.
그런 일련의 과정을 봤을때 LAH의 성능에 만족 못하신다고 이걸 폄풰 하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