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가입이 협박이라니... 이보슈 유로마이단 사건이 무었인지 알아보고 이런 헛소리를 하슈...
우크라이나 국민은 오래전부터 EU에 가입하려고 했고 헌법까지 고쳐가며 EU에 가입하고자 약속했으나
2002년 동부 도네츠크주 주지사로 시작해 2010년 친러시아 성향의 대통령이 된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이를 완전히 뒤집고 EU가입 취소를 선언하자 분노한 국민들의 반정부 혁명을 일으켜 후에 러시아로
도망친 야누코비치 정부를 뒤집은 시민 혁명이 2014년 유로마이단 사건 혹은 혁명이라고 하는 겁니다.
다시말해 이건 협박이 아니라 주권을 가진 한 나라의 국민들이 선택한 당연한 주권행사이지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가 아니란 말이에요.
오히려 90년대 부터 군사, 정치, 경제적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한건 러시아 쪽이고... 유로마이단
사건도 러시아의 압박으로 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반발도 한 몫 단단히 한 거에요.
2013년의 유로마이단, 2014년 크림 위기 이후에 제작되어 2015년에 방영된 젤렌스키의 출세작 '인민의 종'은 러시아어로 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독립이나 주권이 목숨걸 가치지만, 저들에게 우크라이나전쟁 이전까지 러시아는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과와 관계와는 다릅니다.
애초에 한국 유학생까지 해치며 날뛰던 아조프 연대 같은 네오나치들 좀 강하게 때려잡고
돈바스처럼 분리 움직임 있는 곳은 공정한 투표로 결정하면 주민들 의사대로 독립하든 러시아로 돌아가든 막지 않는다고 원칙을 세워서 실천했으면
적어도 러시아의 전쟁 명분은 미리 빼앗을 수 있었죠.
푸틴아, 기분이 뭣 같겠지만 니가 참아야지, 어쩔래...
러시아가 설마 전쟁까지 하겠냐고 방심했던 게 문제.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한.
우크라가 전쟁 없이 군사, 경제적으로 서방으로 완전히 넘어갈 수 있었는가?는
결론이 말해주 듯 없음. 이건 러시아는 물론이고 우크라 엘리트들도 알고 있던 사실.
우크라도 14년 이후부터는 언젠가 전쟁 날 것이라는 거 알고 있었음.
문제는 일련의 과정들이 러시아를 차단할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도 동맹도 경제력도 없는 상태에서
급진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
국가의 주권이 국민들에게 있는데 우크라가 뭘하든 러시아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것은
말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현실에서 국가들은 전쟁, 암살, 경제 보복, 괴뢰정권 수립 등으로
상대 국가의 행동에 엄청난 제약을 가해왔음.
이런 사례에서 주는 교훈은 좋든싫든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해가면서
우리에게 최선인 선택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것.
러시아를 자극해서 전쟁이 났다는 발언 자체가 틀린겁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피하려면 친러정권으로 회귀 되는거 말곤 없었는데 러시아 국민들이 절대 받아들일수 있는 선택지가 아니었습니다 친러정권들이 뭔짓을 했는지 유로마이단 운동이 왜 일어 났는지에 대한 공부부터 좀 하시는게 어떨까요
푸틴이 우크라를 침공한 근본적 이유는 옛날 소비에트 연방을 부활시키려는 것이고 그건 우크라의 주권을 말사하려는 행위죠. 우크라가 그런 푸틴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주는 것 이외에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대한제국이 만약 일본과의 합병을 거부했다면 일본은 한반도를 침랴략했겠지요. 이완용 등이 일본과의 합병을 찬성해서 한반도에서 조선과 일본의 전쟁이 일어나진 않았다고 그게 잘한 건가요? 대한제국은 지더라도 일본과의 전쟁을 벌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역사를 보면 외교(아가리)로 전쟁을 막은 케이스가 거의 없음.
근대사만 해봐도 뮌핸협정이든 독소불가침이든 1차세계대전 이후에도 그리 문서든 아가리든
해봐야 강력한 군사력이 없다면 막기 힘듦.
현재 짱ㄲ가 남중국해 다 지꺼라며 설치고 불법이라고 해도 힘이 없으면 지들 앞마당 뺏기는게 현실임.
이전에 처어칠이 독일이 유럽다 잡아먹고 있는데 협상(종전 휴전)하자는 참모진 말에
사자 아가리에 머리를 넣은 상태로 무슨 대화가 대냐고..
우크라 민족주의 주축이 극우 민족주의 색채를 가진 것은 사실임.
그리고 지금와서 전쟁을 일으킬 만한 명분으로는 별 의미없다는 것도 사실임.
우크라가 서방으로 완전하게 넘어가려 했기 때문에 내부 분열에 취약해지고
결국 크림반도, 내전, 전쟁으로 이어졌다는 주장도 사실임.
원래 푸틴이 미친놈이고 소련 영토 회복이라는 망상 때문에 전쟁을 벌였다는 것도
사실임.
우크라가 독립 이후부터 별 준비없이 여기까지 온 것은 실책이라는 주장은 사실임.
우크라가 애초에 러시아라는 깡패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하필 그 지도자가 푸틴이라는
미친놈이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도 사실임.
제 3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양자가 충돌하지 않음..
우리나라 역사도 마찬가지임..
우리나라 입장에서 일본은 죽일놈이지만
전세계 국가들은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배 한 것에 대해 분석할 때
일본의 제국주의'탓'만 하지 않음.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만큼 당시 제국주의 흐름과 조선의 외교적, 군사적 무능을
같이 말하듯 양자의 관점은 동시에 존재할 수 있음.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조금씩 민족이라는 개념이 형성되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근대국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조선인, 조선이라는 국가의 개념이 명확하게 형성된 상태에서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는 민족주의로서 의병들이 활동을 한것임.
반면 우크라는 민족,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했기에
그걸 소수의 민족주의자들이 우리는 우크라인이라는 민족이라는 개념을
짧은 기간에 '만든 것'임.
그러다보니 당연히 순혈주의나, 우크라인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방식에 가까웠음.
태생부터 극우 색채를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고.
그중에 특히나 OUN 같은 조직들이 파시즘을 받아들이고
'우월한 나치'의 지원을 받으면서 '열등한 러시아인'으로부터 독립운동을 벌여온 것임.
여기에 냉전시기에는 미국의 CIA도 개입되어 있다는 설이 있는 것이고.
즉 내가 극우적 색채가 있다고 한 것은 단순히 OUN이나 아조프 대대처럼 나치즘을 표방한 조직이 함께 했다는 사실 때문만이 아니라
애초에 우크라의 민족주의는 태생부터 그런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임.
그리고 이걸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우크라라는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시도로서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고.
그러니 그런 역사를 가진 것 자체는 팩트라는 말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나치 부대 표식을 사용하고 그런 이념을 주장하는
조직이 존재하는 것도 명백한 사실임.
아니 소수가 그런짓좀 한게 뭐어때서? 라고 한다면
유럽에서 나치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를 떠올려보면 그렇게 별거 아닌 문제는 아님.
다만 마찬가지로 나는 유럽인이 아니니 나치 표식을 사용한 것으로 우크라를 비난하고 혐오하지 않음. 반대로 옹호 하지도 않음. 나는 제 3자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볼 뿐이니. 다만 그냥 사실이라는 것임.
그리고 그걸 지금와서 러시아가 전쟁의 명분으로 삼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라는 것임. 왜냐면 우크라인의 러혐의 근저에는 비록 극우적 민족주의 잔재가
있을지 몰라도 러시아의 행위가 러혐을 만들어온 것도 크고 어찌되었든 우크라도 현대국가의 틀을 갖춘 이상
전쟁을 통해서 뭘 청소하네 어쩌네할 문제도 아니고
이제와서 희석된 극우 색채를 우크라 전체에 뒤집어 씌우는 것도 말이 되지 않기 때문임.
어찌되었든 이런 우크라의 독립사를
우리나라의 독립사와 직접 비교해서 우크라에 감정 이입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시도가 아니라는 것이 내 입장임.
강대국의 약소국 개입에 저항한다라는 사실 말고는 딱히 비슷한 점이 없다고 생각함.
우크라이나 민족주의가 강했는지 약했는지 당신이 어떻게 단정지음?
우크라이나에서 살아봤음?
소련에 200년간 지배 받으면서
저항하는 사람들은 소리소문없이 다 죽였음
민족 이라는 말을 하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정책적으로 러시아인들은 이주시켰음
그래도 민족주의가 다시 부활했음
당신이 없다 한다고 있는게 없어지나?
-------------------------------------------------------------------------------------------
우크라는 우크라인, 민족,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했기에
그걸 소수의 민족주의자들이 우리는 우크라인이라는 민족이라는 개념을
짧은 기간에 '만든 것'임.
그러다보니 당연히 순혈주의나, 우크라인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방식에 가까웠음.
태생부터 극우 색채를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고
-----------------------------------------------------------------------------------------------------
이딴식으로 남의나라 민족의 형성과정을 함부러 폄훼하면 쓰나.
우크라이나의 민족이란게 태동한게
1600년대 코자크(?)의 발생과 함께인데 그 역사가 4백년이 넘었음.
(그것도 세력화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민족사가 기록되기 시작한게 400년 된거임)
당연히 중립적으로 보지
당신은 부차학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은지 묻고 싶소
마리우폴이나 헤르손이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 안보고 사시나요
중립적으로보는 사람이 그런거 보면 누가 어거지 쓰는지 안보이나요
발트3국 나치다 폴란드나치다 스웨덴 핀란드 나치다 주장 하는것보면 무슨 생각 하시나요
중립적으로 말해보세요
우리나라가 그옆에 있어도 나치라고 했을건데
중립적으로 한번 대답해보시죠
저도 제 개인적으로는 전쟁이 빨리 끝나서
학살이나 피해가 끝나고 인류가 공존할 수 있도록 되기를 기원하죠.
하지만 그건 나라는 개인의 양심일 뿐
국가 차원에서는 그런 관점을 지양해야하니
개인의 감정에 따라 국가의 행동을 요구하는 여론 형성을 경계하는 것은 있지만
러사이를 지지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당연히 학살 문제도
전쟁이 끝나면 처벌 받아야한다고 보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겠죠.
몇 번을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문제가 아니니 외부자, 제 3자의 관점으로 보는 겁니다.
님은 미국의 명분없는 전쟁과 전쟁범죄에도 오히려 미국을 지원하는 파병을
결정한 우리나라의 결정을 비난하시나요?
저는 비록 잘못되었다고 보지만 수긍합니다.
그렇게 내 양심과 현실의 판단은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침략을 해왔다면 당연히 욕 정도가 아니라
테러를 해서 죽여도 당연하다고 하겠죠.
----------------------------------------------------------------
12∼13세기에 키이우 루시의 중심이던 드니프로강 유역의 우크라이나는 흑해 연안 유목민의 침입으로 황폐해지고, 3차례에 걸친 몽골의 정복으로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이 땅에는 서(西)우크라이나의 갈리치아(Galicia, Halych)와 볼히니아(Volhynia, Volodymyr-Volynskii) 두 공국이 뒤를 이어갔는데, 결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 의해 정복되었다. 드니프로강 서안에 위치한 갈리치아는 14세기에 폴란드에 병합되었고, 나머지 우크라이나도 리투아니아의 지배를 거쳐 1569년 폴란드령(領)이 되었다.
우크라이나인은 이 무렵까지 러시아인도, 백러시아인도 아닌 독자적 민족을 형성하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폴란드 문화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 신앙인 동방정교회를 고집하고 폴란드인 지주의 진출에 저항하였다. 이 저항의 중심에는 코작 또는 카자크(Cossacks)라 불리는 집단이 있었다. 16세기 초부터 형성되었는데, 대부분 범법자나 도망 농노 출신으로 구성된 사회 집단으로 제정러시아 시절 러시아의 변경지대를 수호하는 대가로 자치 및 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받은 이들이었다. 이들이 1648년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다. 러시아는 이 반란에 개입하여 드니프로강 동쪽 우크라이나를 폴란드로부터 획득하는데, 이는 1654년 자포리자 카자크 부대의 수장인 흐멜니츠키(Khmelnitsky)가 러시아와 페레야슬라브 조약을 체결하여 러시아의 힘을 빌려 폴란드를 몰아내고 독립을 쟁취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 편입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결국 17세기 말 거의 모든 우크라이나지역은 러시아에 병합됐다. 이것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완전히 독립하는 데는 소련이 붕괴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필요했다. 러시아가 처음에는 코사크를 중심으로 하는 자치권을 인정하였으나, 결국 러시아인들은 차차 자치권을 억제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18세기 후반에는 코사크 간부에 대한 귀족 특권 부여, 농노제의 도입 등 러시아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백 년 이상 모스크바 공국의 압력을 견뎌냈으나 결국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러시아에 의해 분할되었다. 1772년 폴란드 분할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중부와 동부는 러시아 제국에 합병되고 서부(갈라치야, 볼리니아, 이바노프란키우스크 등 일부 지역)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로 귀속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크라이나 민족의 형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저의 괸점은 이렇습니다
민족자결 자본주의
자본주의 체제 아래가 아니면 인류공존이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과거 세계사를 공부해보시면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됩니다
물론 자본주의도 문제는 많지만 다른 것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총갈로 전쟁하던걸 돈으로 대신하는거니까요
미국이 전쟁을 한적도 많죠
다 지지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국은 자본주의를 유지하고 싶어하고
그것에 반기를 드는것을 용납못하죠
자본주의가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강대국들은 약소국들을 무력으로 집어삼키는 시대로 돌아갑니다
지금 러시아처럼 되는겁니다
저는 자본주의 안에서 자-살하는것이
전쟁터에 끌려가 개죽음 당하는 것보다 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조금씩 민족이라는 개념이 형성되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근대국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조선인, 조선이라는 국가의 개념이 명확하게 형성된 상태에서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는 민족주의로서 의병들이 활동을 한것임.
반면 우크라는 민족,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했기에
그걸 소수의 민족주의자들이 우리는 우크라인이라는 민족이라는 개념을
짧은 기간에 '만든 것'임.
그러다보니 당연히 순혈주의나, 우크라인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방식에 가까웠음.
태생부터 극우 색채를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고.
우크라인이라는 인종이 새로 형성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단일 민족의 개념 그리고 그런 국가를 형성하려는 시도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고
해당 문제의 핵심인 '독립사'에서는 1900년 전후로
소수의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맞습니다.
우크라 민족주의운동, 독립운동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들
찾아보면 그렇게 오래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님은 신라시대부터 지금과 같은 한국인이라는 민족의 개념이 완성되어 있었다고 보시나요?
오늘날 말하는 민족국가, 민족주의는
저는 적어도 조선은 들어와야 제대로 개념이 형성되었고
완전하게 근대국가로 넘어간 것은 조선 말기에 일어난 현상으로 봅니다.
똑같은 겁니다.
우크라인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있었다고 오늘날 말하는 근대국가의 기준인 '민족'의 개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분장질? 그냥 요약한 것에 불과하지만
그게 싫으면 제가 쓴 내용 그대로 복붙했으니 보내세요.
그리고 부디 님의 첫 댓글 부터 복붙해서 같이 보내시길.
아니 그냥 주소 링크를 보내세요. 그게 제일 낫겠네요.
우리가 언론에서 나오는것들로만 들어서 러시아가 마치 패배을 하는것처럼 이야기을 하는데. 현실은 다르더군요. 러시아는 자신들이 점령한곳들은 철저하게 작업을 하면서 움직이더군요. 전쟁은 이제 거의 끝났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고 말을햇다가, 공화당에서 한소리을 한모양입니다. 전쟁을 더 질질끌어서 대체 누구에게 얼마나 피해을 볼려고 하는지 감이 안잡힐정도니깐요. 미국내 분유대란으로 한갠에 15만원이나 한다고 합니다. 대체 이정도면, 부모들 입장에서 누가 아이을 낳고 키우겠습니까. 그로인해 국민들의 미국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은 11월에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출구전략을 짜야하는데, 지금상태로는 답도 없습니다. 거기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천만명까지 불어나서, 점점 한계치을 넘어서고 있으며, 유럽은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기을 바라고 있습니다. 더웃긴건 유럽내 독일에서조차도 전차을 우크라이나에 수출을 하는데, 이 문제로 독일이 박각 뒤집혔다고 하더군요. 전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세대들은 무기수출에 부정적이고, 찬성하는 사람들이 30~50대이며, 녹색당이라고 하더군요. 이거 하나라도 시끄러운 상황일정도입니다. 점점 미국이나 유럽은 한계에 내몰린겁니다.
미국은 어떻게 해서든 푸틴에게 명분을 만들어 줘야하는 상황에 처했으며, 우크라이나가 이제는 미국 중간선거전에 합의을 하길 바라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젤린스키는 자신의 명분을 위해서, 빼앗긴땅을 찾길 바라며, 지원을 해달라고 조르고 있죠. 말그대로 개판이 되버린겁니다. 최근 미국,캐나다외 서방에서 모여, 밀문제을 해결하기위해서 머리을 맞댔지만, 뽀족한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밀문제을 해결못하면, 미국정부는 미국국민들에게 비난을 받아야하는 상황에 처해버린겁니다. 언론에서는 절대로 이야기을 안하더군요. 러시아가 점령하면서 무엇을 해왔는지을 말입니다. 인터넷회사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정치인들까지 모두 인정하게 만들고, 친러로 만들어 왔으며, 이제는 우크라이나는 빼앗긴 지역은 못찾게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러시아도 피해을 보고있지만, 미국,유럽도 점점 피가 말리는 형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이유가 있었던겁니다. 11월전에 해결을 해야하는데, 답이 안보이니깐요. 공화당은 아마 바짝 독이올라서, 민주당을 겨누고 있을겁니다. 선거을 치루지않았는데, 이건뭐 이긴 분위기나 마찬가지일정도입니다. 그만큼 미국정부나 민주당이 점점 구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이것저것 수단과방법을 안가리고, 러시아문제을 해결할려고 하는거죠. 문제는 러시아는 쉽게 물러나지않을겁니다. 미국정부는 발등에 불이떨어진 형국이 되버린거죠. 시간을 흘러갈수록 미국입장에서는 불리합니다. 유럽도 나토니 뭐니해도, 공화당으로 흐름이 바뀌면, 민주당은 닭쫏던 개 신세가 되버릴수 있으며, 대선에서 공화당으로 넘어가면, 국가정책이 바뀔것이고, 나토는 다시 개판이 되버릴겁니다. 그 첫 선거가 11월달이며, 시간이 갈수록 출구전략으로 러시아 푸틴에게 명분을 만들어 줄수밖에 없는상황으로 흘러갈수있습니다. 그전에 해결해야하는데, 러시아는 제재을 하든말든, 신경을 안쓰고 있다는겁니다. 장기간 끌고 가겠다는 말이나 마찬가집니다.
미국내 분유대란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분유도 특수한 분유가 있다고합니다. 이런 분유는 질병을 가진 아이들에게 먹이는데, 이걸 못먹이면, 죽는다고합니다. 이런 분유는 더 비싸겠죠. 일반분유가 한캔에 15만원이면, 특수분유는 더 비쌀테니깐요. 미국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전쟁하라고 지원을 해줬지만, 정작 자기나라 아이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아이가진 부모들은 아마 미국정부에 아주 강한 불만을 가지고있을겁니다.선거는 뭐 안해도 뻔하겠죠. 전쟁이 끝나고, 미국내 이문제로 대규모 소송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미국정부을 상대로 말이죠. 골치아픈 상황에 처한겁니다. 미국이나 유럽도 말입니다. 밀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분유문제도 해결 못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유아나 아동관련해서는 극도로 예민한 나라입니다.
그럼 전쟁이 터지면, 미리 준비을 했어야죠. 이제와서 부족하니, 공급해소을 하게위해서 돌아다니는게 웃기다는겁니다. 그래서 미국내 여론이 극도로 안좋아진겁니다. 그 부모들은 누굴 저주할까여. 대비도 안해놓고, 전쟁지원만 하면서, 자국내 피해까지 끌고온걸 비난하는겁니다. 계속해서 전쟁하라고 지원해주는데, 그 돈은 미국국민들 세금입니다. 그런데 분유을 못구한다고합니다. 그 부모들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한번 생각이나 해보셨는지.
사람들은 말입니다. 자신이 먹고살만해야, 주위을 살필수가 있는겁니다. 가장이 집은 내팽게치고, 밖에 돌아다니면서, 불우한 사람만 돕는데, 누가 좋아합니까. 자기 가정도 돌보지도 못하는데 말입니다. 아기 분유도 못먹이는 사태까지 왔는데, 그 가정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습니까.
그리고 기사에도 떴습니다. 지금은 전쟁을 어떻게 끝낼것인가을 두고, 서방측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우크라이나 난민들도 이제 더이상 수용불가수준까지 와버렸습니다. 미국도 점점 인플레로 인해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러우전쟁은 어떤행태로든 러시아의 승리로 끝날전쟁입니다.
공화당 정권잡으면 러시아랑 화해할줄 아시나?
러시아가 이빨을 드러냈는데 ?
모르면 구경이나 하고 있던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에서 피를 흘렸으니 러시아와는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절대 미국을 배신하지 않을거다
그래서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강대국으로 키워서 미국의 우방으로 활용할거다
그래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
중국은 한국으로
제아무리 좌파가 판을 쳐도 북한때문에 피를 흘렸기 때문에 한국은 절대 미국을 배신하지 않는다
국제정세는 냉혹하고 잔인합니다. 우리가 아는 그 패권국가들은 어떻게 해왔는지 아시는지? 흑백논리로 접근해온게 아니라, 관리을 해온겁니다. 그게 진실입니다. 자국의 이익에는 팔아먹고 수입하기도하죠. 미국이 왜 중국의 제품에 관세철폐을 하신건 아시는지? 물가상승때문입니다. 반대로 미국은 왜 에너지을 중국에 수출하는지 아시는지? 에너지패권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와 자유무역에 근거한 미국의 자유주의 질서를 만끽하며 고속성장 해왔죠.
실제로도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전쟁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구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자유주의, 자본주의 이념의 확대를 위해 그리고 미국의 패권질서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왔습니다.
왜냐면 자유주의는 상대 국가의 상당한 개방을 전제로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공산주의나 폐쇄 경제를 극도로 혐오하는 것이에요. 그러니 너도 우리의 게임에 끼던가 죽던가 결정을 하라는 것이었죠.
반대로 미국식 질서에서 2인자 3인자로 종속되기 싫어하는 국가들은
그 질서를 거부했죠. 부익부 빈익빈의 시스템이라면서 거부해왔고.(물론 더 가난해졌다는 것은 그들의 오판이지만)
마찬가지로 민주주의 역시 기존의 민주 혁명 같은 계기가 없는 나라 입장에서는
나라를 통째로 뒤집어 엎다보니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못했죠.
물론 독재정부나 왕조들이 못하게 막았고.
전 그것을 공산주의과 자유주의 구도의 핵심중 하나라고 봅니다.
또한 미국은 늘 적을 필요로 하죠. 무기를 팔기위해서, 달러 패권을 위해서, 오일-식량 안보를 위해서.
우리는 그 시스템의 이익을 알기에 미국이 무슨짓을 하든 지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러우 전쟁은 양상이 달라요.
어느 한쪽만 지지하기에 우리의 리스크가 매우 큰 상황이죠.
그래서 자유주의나 민주주의의 우월성 이전에 우리나라의 안보에 위협을
줄이는 방향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립적으로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도적인 부분을 떠올려봐라? 당연히 인도적인 부분 중요하죠.
하지만 제 공감능력이나 인간적인 면모를 비난하기 전에
인간은 안타까워 하면서도 자신이 생각하는 이해관계에 따라 그 어떤 학살도 외면하고 있고 외면해 왔으니
저는 이번 러우전쟁도 똑같은 관점에서 바라볼 뿐입니다.
미국이 적을 만든게 아니고
러시아 중국으로 대변되는 공산주의 사상이죠
그들은 물질적 풍요속에서도 차별받는 것에대한 불신을
심어서 자본주의를 불신하게 만들었죠
중동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였으면 벌써 선진국이 되었을건데
소련의 입김에 놀아나서 아직도 저모양으로 삽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나라는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번영하게해주면서 자기 편으로 만듭니다
소련은 전쟁할수 있도록 무기지원해주고 자본주의가 나쁘다는 사상만 심어줍니다
결국 미국이 적을 만든게 아니라
자본주의의 장점은 숨긴체 단점만 부각시킨 공산주의의
속임수에 놀아난 나라들이 자본주의에 반기를 들어서 전쟁이 일어난것이라고 단정할수 있구요
두번째 국가적인 정책으로 우크라이나를 돕지 않는것은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건 이해관계 때문인걸 압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반인륜적인것들이 지탄 받아야합니다
특히 중국공산당에서 한국 커뮤니티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명심해야할것은
러시아정보부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전 우크라이나에서 여론조사를 했다는것입니다
무슨 뚯인지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상대방이 오판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전쟁을 막는 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성에 홍익인간이 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과 완전히 차별되는 사상이죠
그렇다 보니 극우주의가 없다시피합니다
오히려 씹선비라는 말 까지 나오고 있죠
과격하지는 않지만 불의에는 끝까지 항거하는 정신이 거기에서 나옵니다
전세계에 한국같은 정서를 가진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가장 근접한 나라가 이스라엘정도
우리가 살아온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게됩니다
님이 어떻게 사시든지 저는 관심 없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실때는 비판도 받을
각오는 하셔야합니다
자기 의견을 발표하는 자체가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것 또한 소소하나마
국민적 합의에 이르는 과정입니다
이달초 미국방부 브리핑에서 말하길, 8년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나토와 함께 40여개 대대를 훈련시켰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러시아는 8년이란 시간을 줬다고 했어요. 즉 러시아는 전쟁을 피할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미국과 나토의 계획대로 러시아는 결국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고.
이것은 젤렌스키도 서방의 계획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었고 푸틴과 외교적으로 해결할려고 했다면 바로 쿠데타로 실각했을 겁니다.
유럽치고 다민족이 아닌 나라가 있기는 한가요?
우리나라가 특이한 케이스일뿐
우리나라 잣대로 보면 안됩니다
동일 언어를 쓰는 동일지역사람은 민족계념이 있습니다 그냥 친근감이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에가면 향우회 만들듯이
같은 언어를 쓰면 동질감이 있는겁니다
언어가 없어지면 민족적 동질감도 점점 약해집니다
언어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국가의 정체성이 짤든 길던 언어가 민족을 만드는 것입니다
애초에 다민족 다국가 상황에서 우크라인을 위한 국가를 세우겠다는 것이 목표인 사람들이었으니 극우적 색채를 보일 수 밖에 없음이 당연했다구요.. 우크라인이 더 우월하다는 주장. 유럽의 민족주의 자체에 극우적 색채가 있음이 당연한 것인데. 우크라는 뭐가 달랐길래 그렇지 않았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님들은 지금 아주 오래전부터 우크라인 단일 민족 국가 개념이 존재했고 근대국가 형성도 우리나라처럼 거의 일정한 영토에서 같은 언어, 문화, 역사를 가지고 자연스레 되었다는 것이잖아요. 전 유럽의 민족주의와 근대국가는 한국의 민족주의, 국가 형성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저는 국가를 형성할 정도는 아니었고
실제로 국가를 형성할 수준의 민족주의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만들어진 것이라 한 것이고.
우크라이나인은 이 무렵까지 러시아인도, 백러시아인도 아닌 독자적 민족을 형성하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폴란드 문화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 신앙인 동방정교회를 고집하고 폴란드인 지주의 진출에 저항하였다.
----------------------------------------------------------------------------------------------
위에 기술된 내용이 역사적으로 1200년대를 서술한 내용입니다.
자, 일단 적어도 1200년대부터 우크라이나인들은 "민족"이라는 개념은 가지고 있었고,
외부세력에 저항하여 독자적인 문화, 정신, 영토를 가지려고 노력했었다는 것은 기록에서
어디든 존재합니다.
님은 지금 이걸 부정하는거죠?
이 이야기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논쟁이 되려면
전쟁의 이유. 즉
즉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가 네오나치즘으로 대변되는 극단적인 민족주의인 것이냐 아니냐라는
것과,
우크라이나가 독립을 주장하는 그 근거로서 "민족"으로서 정당성을 과연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시작을 해야겠죠.
자,
저는 여기서 시작을 했습니다.
님은 어디서 시작했으며, 왜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관련해서 민족주의까지 언급하는지 그 이유를 한 번 들어나 봅시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듯이 그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가 1900년대에 시작되었다 치고,
그게 이 전쟁에서 무슨 의미를 가지는 건지도 한 번 설명해줘 보고요~
그래야 이 대화가 의미가 있겠지요??
그리고 아래에서 독립운동에서 말하는 민족의 개념은 그보다 훨씬 협소하다고 했는데,
님 취지 첨부터 이해하고 있었어요.
그러니 무려 사학을 전공한 친구놈이 "개천절 없애라고 해" 라는 이야기를 하죠.
[이 선언은 오천 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
근대주의자들이 민족이라는 쟁점을 잘못 이끌어간 데는 ‘인식론적 오류’도 한몫을 했다고 말한다.
민족에 대한 근대주의 이론을 선도한 학자들은 주로 마르크스주의자나 자유주의자들이었는데, 이들에게는 민족을 통시적·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인식의 틀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이 학자들은 ‘눈먼 사람 코끼리 만지기’ 설화가 알려주는 대로 코끼리의 일부를 만져보고는 그것을 전체로 그려내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자유주의적 인식론의 토대인 ‘개인’이나 마르크스주의적 인식론의 토대인 ‘계급’으로는 민족 형성의 근본 바탕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