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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8 10:40
[잡담] 하마스의 <생활의 발견> 카쌈로켓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1,672  

 
팔레스타인 자치단체 하마스(팔레스타인의 지역은 하마스<가자지구>와 파타당<요르단강 서안> 두곳으로 나뉘어 있다는건 기본상식)에서 만든 대 이스라엘용 로켓탄입니다.
제조가격은 800달러 정도이고 주원료는 설탕과 일반 실탄의 신관(권총탄이라든지 ak탄일든지), 철재강판, 그리고 질산칼륨과 주방세척제 같은 녀석과 기타 일반 생활용품 되시겠습니다.
중동판 생활의 발견이네요;;;;;;;;
 
로켓탄인 만큼 크기와 사거리도 다양하게 제조 되어서 60mm탄은 1.5km 150mm탄은 15km, 220mm탄은 2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료들은 하마스가 점령하고 있는 가자지구 자체가 국경선으로의 물자보급이 끊긴 상태라 땅굴로 이집트에서 공수하고 있습니다만 재료 모두가 생활용품이다 보니 하마스측에서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지 파악 불가능합니다.;;;;;;
 
현재 하마스가 이스라엘로 포격을 날릴 때 사용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1발당 5만달러나 하는 녀석 아이언 돔으로 카쌈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800달러짜리 하나 막겠다고 5만달러 투입... 최악의 가성비네요..
이스라엘육군이 이 로켓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가자지구로 들어가 하마스와 교전했지만(여단수준) 시가전에서 고전하고 퇴각했습니다...
하마스측의 최고의 전략무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값싼 관성유도장치라도 만들어 달면 위력은 몇배로 뛰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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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더러덜더 13-04-28 10:46
   
.....

그 멕가이버 BGM 틀고 글을 읽으면

꽤 그럴싸 합니다.
흠흠 13-04-28 11:21
   
원료에 마그네슘이 들어가지 않았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정확하겐 마그네슘이 가격이 비싸다는게 다행입니다.

무기재료로써....추진제로써 완벽한 재료인데...
     
호랭이님 13-04-28 11:26
   
마그네슘이 들어갔다면 이스라엘 육군도 가자지구 돌입 때 고작 여단병력으로만 진입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쿧님 13-04-28 11:53
   
이스라엘 진짜 악마같은놈들 지들이 나치한테 당한거 똑같이 저러고앉아있네...

진짜 가정교육 잘못받으면 자식한테 똑같이 한다는게 헛말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