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없을것이다 라고 순진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아래아래에 타겟팅포드 나와서 위키 잠간보니까
f15에 장착한 타이거 아이를 우리군이 뜯었는데 군내부에 있는 미국스파이가 꼰질렀다고 나와있어요
우리가 대놓고 뜯은것도 아닐테고 핵심기술자 몇명 불러서 비밀리 했을텐데
걸린거 보면 웬만큼 계급도 있을 것이고 미국정부나 기업이 그 스파이를 통해 어느선까지 알고 있을까 생각하면 미국손바닥안에서 노는 느낌일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이 F-15K 전투기를 구매할 때, 보잉사는 록히드 마틴의 타이거 아이 포드의 성능을 매우 자랑했다. 이에 한국은 2009년 F-15K 1차 도입 때 타이거 아이 10여 대를 구매했다.
2011년 6월 초 한국 기술자들이 무단으로 타이거 아이를 분해했다.[1] 봉인훼손은 한국군에 잠복한 미국 스파이에 의해 폭로되었으며, 기무사령부와 국가정보원이 정보원 색출에 나섰다.[2] 미국 국무부 수석부차관보가 이끄는 11명의 일행이 서울에 들어와 당시 을지프리덤가디언 군사연습 기간임에도 한국의 관계자를 불러내 막말을 퍼부으며 소동을 부렸다.[3] 2011년 9월에 다시 방한, 1주일간 고강도의 조사를 했다. 2011년 10월, 한국 정부의 해명을 믿지 않은 힐러리 국무장관이 김성환 외교부 장관에게 한국의 무단 기술도용을 기정사실화한 항의서한을 보냈다. 그리고 바로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타이거 아이가 수출된 국가는 한국 뿐이다. 생산이 중단되었다며 타이거 아이의 부품 가격을 6배 인상했다.[4] 조기경보기의 3년간 수리비도 당초보다 2배로 천여억원 인상했으며, 글로벌 호크의 수출이 금지되었다.
한국은 생산중단된 타이거 아이를 더이상 구매할 수 없자, 스나이퍼 포드 40여대를 구입해 F-15K에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