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코로나방역은 솔직히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솔직히 믿기 어려움.
이태원사태도 지금에야 밝혀졌지만 국내 유행하던 바이러스와 다른 유럽-아메리카형 바이러스였잖아요.
정상루트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검사와 격리 후 사회에 노출되고 있으니, 결국 미군들이 퍼트렸다고 봐야 합니다.
한미군사훈련을 한다손 치더라도,
병사간 합동훈련은 제외하는게 맞다 봅니다.
군 내 바이러스 확산은 국방문제에 있어 정말 심각한 타격이 될겁니다. 더우기 합동훈련에 참가할 정도로 정예라면 더더욱이요.
오키나와가 지금 난리인게,
주일미군 경비 맡은 군역들이 전부 코로나 걸려버렸다는거잖아요.
그런데 주일미군 내 코로나검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외출도 지맘대로라 통제불가능상태로 발전했고, 그제서야 주일미군이 외출금지하고 이러고들 자빠졌어요.
주한미군은 그나마 눈치를 좀 봐서 나름 검사도 하고 격리도 하고, 감염상황을 한국정부에 통보도 하고 있는데,
이게 또 군대다보니 우리가 명확한 정보를 확인하기에는 어려운게 있습니다.
더우기 미국본토와 주일미군과 인적교류가 활발하다보니 분명 놓치는게 있을거에요.
단적으로 이태원사태가 증명하고 있죠.
최소한 우리 군 만큼은 방역범위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최소한 접촉을 하지 않는 형태로 훈련을 간소화 하던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