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의견을 보면;
- 일본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구체화가 안 되어 있다(뭘 원하는지를 연구 중이다).
- 전자전 대책이 없다.
- 스텔스 형상 설계기술(공기 흡입 형상) 등이 확실치 않다.
- 엔진 개발이 진행 중이다.
- 엔진의 발전량(Electric Power Generation)에 세대가 갈린다.
- 생산수량이 적다.
- 완성시의 가격 추정이 안 된다.
F-3의 정보가 별로 없는 이유의 대부분이 기밀이라기보다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어서로 생각됩니다. 일본의 사이트에서는 KF-X에 대한 관심과 비평이 많던데, 한국은 일본의 F-3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짐작하는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아주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가상의 비행 특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KF-X와 F-3를 F-15K vs F-16V의 BVR + DogFight로 가정하여 전투상황을 만든다면, 어떨지 의견을 구합니다.
전제조건 : 레이다 – 동일조건
이 외에도 다음의 의견이 있습니다(https://world-defense.com/threads/f-16-vs-f-15-dogfight.5438/)
- F-16의 RCS는 F-15의 RCS보다 훨씬 낮다. F-16의 항공 전자 공학, EW 제품군 및 레이더는 특히 블록 60, 블록 70 및 F-16V 업그레이드에서 대부분 따라 잡았다. AESA 레이더를 제외하곤 속도는 고도에 따라 다르며 F-16은 더 이상 불리하지 않다.
- 높은 고도에서 WBR이 벌어지면 F-15가 속도면에서 유리하다. 낮은 고도, F-16은 TWR/WL로 인해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 블록 70은 의심 할 여지없이 많은 개선을 보였지만 이론적으로 F-15는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실제 WBR에서는 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 높은 고도는 대부분 BVR 전투이다. 두 전투기는 서로 멀리서 BVR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높이 올라갈 것이다. F-15는 더 빨리 올라갈 수 있지만 더 높은 RCS로 인해 먼저 감지되고 잠재적으로 먼저 공격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M-120은 목표 제거를 위해 필히 특정 범위 안에서만 발사되어야한다. F-15는 일반적으로 4 BVR + 4 WVR을, F-16은 일반적으로 4 BVR + 2 WVR AAM을 장착한다. 둘 다 재밍을 위한 좋은 ECM 포드와 비행기에 충분히 가까이 다가와 피해를 입히는 미사일을 위한 견인 미끼를 가지고 있다. WVR 전투에서 G 제한은 F-16이 우위를 가진다. F-16 G 제한은 F-15 (F-16 = 9, F-15 = 7.2)보다 상당히 높으며 F-15의 G 제한은 자동으로 제한된다. F-16 조종사는 개싸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좌우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반면, F-15 조종사는 오버 G를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G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것은 조종사의 훈련이 이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의미한다. 그 다음이 AEW 및 기타 지원 항공기의 추가 요소.
- 1) BVR은 누가 먼저 레이다에 잡히는지에 달려 있다.
- 2) WVR은 조종사의 기질에 달려있다.
막연하다고 생각 했었지만, 결국 진리는
- 안보이는 놈이 이긴다(RCS 큰놈이 진다).
- 먼저보는 놈이 이긴다(레이다).
- 빠른며 비행특성이 좋은 놈이 이긴다(Good Maneuvering)
- 높이 먼저 올라가는 놈이 이길 수 있다.
- 훈련 많이 한 놈이 이긴다.
단순하겠지만 레이저 포가 나오기 이전의 KF-X가 지향해야할 특성의 그림은 조종사 보호, RCS 감소, 고공에서 힘좋은 엔진 등이 그려집니다. 레이다와 엔진이 절반 이상을 먹고 들어가는 데, F414-400은 고공에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차이나가 러시아에서 도입한 SU-27SK와 태국이 스웨덴에서 도입 한 전투기"그리펜 C'와의 전투 시뮬레이션에서 ;
WBR 전투에서 공격 성공률 (%)은 중국 : 86% – 태국 : 12%
30km BVR 전투는 중국 : 14% – 태국 : 64%
50km BVR 전투는 중국 : 0% – 태국 : 24%
이라는 숫자의 결과가 발표 되었다.
https://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how-swedish-made-gripen-fighters-managed-beat-china-s-soviet-built-su-27sk-flankers-in-beyond-visual-range-combat-simulations
멀리서 먼저 보고 쏘고 튀는 것이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