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11-21 18:25
[기타] 세계 어느 나라든 무기 개발은 국가 돈으로 합니다.
 글쓴이 : archwave
조회 : 3,149  

무기를 가전제품인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양산품은 소비자 (정부도 마찬가지) 가 개발비 같은 것에 돈 낼 필요없고 그냥 필요할 때 구입하면 됩니다.

하지만 무기는 ? 특히 전투기 같은 소량 생산품은 기본적으로 주문 생산인거죠.

정확한 내용을 설명하는 문서가 어디 있는지 기억나지 않고, 세부 사항 역시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미국조차 무기 개발은 정부 돈으로 하죠.

** 이하 모두 한국만의 얘기가 아니라, 미국도 포함한 전세계에 공통적인 내용입니다.

정부 산하 연구소든 기업 자체 연구소든 하여튼 누가 했든 계획이 잡히고 그게 수요처인 정부에 의해 채택이 되면 정부는 개발비와 초기 생산 라인 투자 자금을 지불합니다.

다만 기업이 요구한다 해서 그 액수 무조건 다 주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개발/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을 철저히 보고받고 거기에 적정이윤을 추가한 금액을 지불하죠. 정확한 수치는 기억 안 나는데 15 % 인가 20 % 이윤을 보장해주던가..

개발/생산 실패 리스크 역시 정부가 지는겁니다. 실패하면 정부가 돈 날리는 것이지 기업이 날리는 것이 아니고요.

어찌보면 기업 입장에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일 수도 있죠. 물론 물 속에 들어갈 수는 있어야 함.

그럼 기업이 하는건 뭐냐 ? 기업은 무기 개발의 극초기 단계는 자기 돈 들여서 한다고 보면 될겁니다.

민간기업들을 비교해서 말한다면, 건설/건축 계획이 발표되면 기본적인 설계도와 제안서를 들고 입찰하죠. 이 입찰을 위한 기본 준비 경비는 입찰자 자신이 스스로 하는 것이고, 입찰에 떨어지든 어쩌든 발주처가 이걸 보상해주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이 정부에 이런 무기가 가능하다 어떠냐 제안해서 받아들여지면 정부가 선주문 성격으로 자금 지출해주는 겁니다. 그 제안을 하기 위한 비용은 기업의 부담이고요.

정부가 먼저 구상할 경우는 기업에게 이거 검토하라고 검토 비용까지 자금 지출하겠죠.

이걸 두고 국가 돈으로 개발하니 뭐니 하는 것은 애초에 번지수 어긋난겁니다.

KAI 를 두고 비공식 공기업이라 하는데, 그런 식이면 록히드 마틴도 미국의 비공식 공기업이 되는겁니다.
( 보잉은 민간 사업 부분이 더 커서 이렇게 말하기는 좀 무리 )

정부에 의해 자금 지원도 받고, 이윤까지 철저히 간섭되는 것은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공통이고, 모든 기업이 다 비공식 공기업이 돠는 셈이죠.

물론 KAI 는 사장등 경영진까지 정부에 의해 좌우되니 록히드 마틴보다는 좀 더 비공식 공기업에 가깝겠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모래니 20-11-21 18:36
   
미국 보잉의 이번 T-X 사업을 보잉돈으로 했고...

그리고 F-35의 초기형 기술시연으로 만들었던 모델도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자기돈으로 했고... (추후엔 다국적 돈이 들어갔지만)

자기돈으로 많이들 하두만요, 미국은.
찾아보면, 꽤 나올거 같은데....
     
archwave 20-11-21 18:44
   
그게 비정상쪽에 속하는겁니다.

무기에 대한 위키 문서 같은 것을 보면 시제품 완성까지 기업 스스로 한 경우는 그렇게 했다는 설명이 꼭 따라붙을 정도죠.

그런 말이 없는 것은 그냥 다 정부 돈으로 했다고 봐도 될 정도고요.
          
모래니 20-11-21 18:48
   
비정상이라기보단, 기업이 개발후 판매에 자신이 있을땐
자기 돈으로 하고, 그게 아니면 국가 지원으로 한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요.

우리는 구입할 곳이라곤 절대적으로 대한민국 정부 뿐이니..
정부를 제외한 사업구상이란 어렵다고 봐야겠지만요.

수리온과 LAH 사업에서 워낙 카이가 저질러 놓은게 꼴같지 않아서...
사람들이 이번 수송기 사업한다니까 보는 눈이 쌔하죠?
그것도 4조나 들어가는 사업이라니....
               
archwave 20-11-21 18:51
   
무기 개발사 보면 미국 기업들도 삽질 엄청나게 많이 했고, 정부 돈 숱하게 날려먹은 것 같던데요.

그런 면에서 KAI 는 원래 받아야 할 비난보다 좀 더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중 상당수가 정부가 비난받아야 할 몫이라서요.

물론 KAI 가 정부를 흔들었다 볼 수도 있지만, 사장도 정부가 임명하는 곳이 KAI 인데 KAI 가 정부를 흔든다 ? 좀 말이 안 되죠. 뭐 언론플레이한다 어쩐다 하지만 역시 이거 KAI 가 주도하는건지 정부가 주도하고 총대는 KAI 가 매는 것인지 애매모호.
                    
모래니 20-11-21 18:56
   
단순히 개발 실패만 말하는게 아니라, 돈을 이상하게 쓰고 있잖아요.
수리온을 해외에 300대 팔수 있다면서, 덮썩 에어버스에 얼마를 줬더라..
1조를 줬던가? (한대도 못팔았고...)

그리고도 헬기를 만들지를 못해서, 다시 LAH하는데 에어버스에 덮썩 4000억 주면서
뭐.. 1000대를 팔수 있다고?
이건 누가봐도 거짓말이잖습니까. 1000대?

그리고 수송기 100대 팔수 있다면서 4조필요하다고 했죠.
보통 수송기가 C-130J를 말하고 있으니, 560억~1000억하는걸 개발비로 4조를 쓰겠다고 하니... 40대 ~ 70대 가격이에요. 말이 안되죠. 돈으로 봤을땐.
이미 벌려놓은 일이 있으니, 수송기 사업도 이상하게 보게 되죠.
               
수염차 20-11-21 21:00
   
좀 그렇네요....
미국 방산회사들이 개발한 무기들중
미군이 정식체택해서 양산도입되는 비율은 고작 2퍼센트 내외입니다....
카이가 삽질??
미국인이엇다면 총기 난사할분이네요....
                    
모래니 20-11-21 21:28
   
카이의 수리온은 신규개발도 아니였으며
이미 개발된 기체를 기반으로 기술도 부품도 수입해서 조립을 했으니
당연히 실패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시행착오를 겪을만큼 큰 돈을 국방예산으로 쓰지도 않으니
그들만큼 시행착오를 겪어도 된다는 발상은 아주 곤란하죠.
                         
archwave 20-11-21 22:57
   
들어가는 돈은 적은데 성공율은 압도적으로 높아야 한다는 것도 무리죠.

몇 배의 성공률이라 해도 10 % 도 안 되는건데..

100 % 성공 못 하면 헛 돈 쓴거다 정도면 차라리 양반이죠.
실패한 것은 모두 방산 비리 식으로까지 말하니 원..
          
모래니 20-11-21 18:52
   
부언하자면, 수송기 사업은 정부가 벌인 일이 아니니.
엄밀히 말하면, 카이가 자기돈으로해야죠.
그래봐야 카이 지분 대부분을 정부가 가지고 있으니
카이가 투자해도, 그 돈의 반은 정부돈이라고 봐야겠지만.
               
archwave 20-11-21 18:54
   
수송기 사업은 KAI 가 록히드 마틴 (군수산업 전문) 에서 보잉 (민간산업 전문) 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라고 봐야겠죠.

정부 입장에서도 언제까지 무기 발주로 KAI 를 먹여살리기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고사하게 둘 수도 없는 것이니까, 이건 정부의 뜻으로 보는 것이 더 맞을지도요.

만약 수송기 사업이 성공한다면 보잉 스타일로 넘어가는 것이고요.
                    
모래니 20-11-21 18:58
   
듣자하니, 수송기는 민항기에 비해서 골격이 튼튼해야해서.
운영비가 민항기에 비해 비싸게 들어가기 때문에
민항기를 만들었다해서, 수송기를 만드는데 같은 기술이 사용되는게 아니라
새롭게 다시 개발해야한다고 하더만요.
브라질에서 개발했던 KC-390 수송기가 바로 그 선례라던데요?
도나201 20-11-21 18:56
   
조금은 다른게.........
미국은 세계2차대전때.

일종의 선주문 선지급의 방식으로 하고
사기업에게 개발을 맡기는 방식이죠.

그리고 대량생산체계로 돌아설때 세금을 적극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가 사기업의 독자개발로 국가에 제시를 합니다.
국가감정후 타당성있다고 할때 대량생산체계로 변환하면서 세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무기회사가 커져왔습니다. 밑에 방식은 유럽에서 자주 쓰는 방식이죠.

일본은 사업을 정하고 하라 해서 일정대로 움직이는 돈대로 움직이는 방식.
개발부는 사기업에 있고 돈의 사용방식이 민간에 있는 이상한 방식.  심지어 하청업체까지
거기다 자회사설립으로 인한 세금포탈방식.
완전히 이건 제국주의적인 전형인 탑티어방식.

중국은 아주 공산당아래의 개발부로 국가적소유로 개발하는 방식. 러시아도 같은데.
분리하면서 우크라이나의 공업지대가 분리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민영화수순중에서 많은것이 털려 나감.
결국 우크라이나는 그후 개발은 거의 못함.

그러다가......

한국이 가장 특이한 방식으로 성공함.
add 의 전신인 국방과학연구소..
해외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을 습득후 대량생산을 위해서 민간에 이전하는 방식을 채택함.
그후 부품별 개발과정에서 세금을 투입하고
조립생산 양산체계를 구축하는데서는 민간화를 추진.

문제는 판매방식이 해외 수출이 없는 당시 판매적성향을 정치적수순에 판매방식을 가지게 됨.
조금은 국가소유인듯 아닌듯.

현재 무기개발하려는 국가 대부분이 한국방식을 채용한 국가가 uae를 비롯한 몇몇 국가가 있음.
난나야 20-11-21 19:02
   
'세계 어느 나라든 무기 개발은 국가 돈으로 합니다.' (x)
무기개발의 자금조달 방식중 한가지일뿐이죠

우리나라가 조금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add  같은 국가기관이 총괄적으로 사업 지휘 하는 형태인 우리나라가 특별한 것임...

일반적으로 국방기술개발에 국가가 투자(지원)를 하는 개념이거나.....
정부의 요구에 민간이 기술개발에 투자했으나 양산채택이 안된 경우는 실비를 보전해주는 것 정도로 하는 것이 일반적임.
나그네x 20-11-21 19:35
   
이게 분야별로 사업별로 다를것 같은데. 국가국방 전력사업으로 하는거라면 당연히 국가세금으로 연구개발 양산할테고 군수업체가 자신들의 사업확장을 위해 연구개발한다면 당연히 자신들의 비용으로 연구개발할테고..
한국의 군수업체들도 이런식으로 돌아가지 않나요. 다른가.
     
모래니 20-11-21 19:41
   
FA-50의 암람인티와 AESA레이더 확장은 카이 돈으로 한다고 하는거 같던데요.
공군은 FA-50에 암람 인티하는걸 싫어해서.
암람수도 부족한데, 어차피 FA-50에 암람탑재 안한다고...

따라서, FA-50 업글은 카이가 해외판매 목적으로 카이돈으로 한다하니...
결국, 미국도 해외판매 물량이 많아서 기업이 개발비 대는 경우가 많은 걸 수도 있죠.
singularian 20-11-21 22:46
   
어느 나라이건 강한 국방을 유지하려면 훌륭한 기술을 가진 군수회사가 필요합니다. 좋은 산업체를 만드는 것은 연구와 기술 인력의 육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아무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회사의 구성원들에게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자리를 제공해야만 좋은 인재가 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군수물품의 수요란 것이 일정하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조직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일거리 또는 부대비용은 필히 정부가 지원해야 합니다.

그렇게 산업체를 만들었다면, 생산물의 수요처가 있어야 하는데, 아버님댁에 F-50 이나 K-9 한대 놔드려야 겠어요 하는 며느리는 없기 때문에 모든 물품은 Business to Government가 됩니다. 부정이고 부패건 간에 방산기업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정부가 모든 생산물을 구매해 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전쟁이 없는데 무슨 무기의 수요가 있을까요. 국방예산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일정하거나 완만하게 증가됩니다. 대부분의 무기는 이 예산을 할당하여 생산해놓고 저장하고 수명이 되면 대부분 폐기됩니다. 사용하지 않고 폐기되는 것이 가장 Ideal한 귀결입니다.

미국은 세계 패권국이기 때문에 국방예산도 풍족하게 할당되고 있습니다. 패권국에는 좋은 무기가 필요해서 강력한 군수산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군수산업을 유지하기 위하여 생산물을 동맹에게 강매도 하고 이의 소모를 위해 꾸준히 전쟁을 필요로 하며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국가가 미국입니다.

한국의 군수산업은 충분한 예산을 할당할 수 없기 때문에, 자생 클러스터를 만드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정 부분은 정부에서 도와주겠지만 독자적 사업을 일구어 국내외에 판매하여 자생력을 높이라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화약이나 풍산 등을 보면 일정부분 성공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의 군수산업의 청렴도는 일본은 물론하고 미국보다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 팔리고 있으니까 요정에 가서 정부 로비 할 필요가 없지요. 한국은 사업 전후의 감시도 살벌하고 가혹하지요. 혼자만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국도 생각만큼 청렴하지 않습니다.

이제 항공기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혹시라도 KAI가 4조원 정도를 투자하여 수송기를 개발하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KA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 및 설계 조직의 유지입니다. 조직의 유지 방법은 꾸준히 업무를 발굴하고 조달하는 것 이외는 없습니다. KF-X 일차 마무리 이후에도 후속 설계수요가 있겠지만 새로운 분야의 개척도 필요합니다.

일전에 봉바르디에 엔지니어의 설계비용에 관한 글을 봤는데, 보관을 안 해놨군요. 그 글에는 100석 정도의 항공기 설계비용은 자사기준으로 약 5천억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추가로 드는 비용은 시험과 인증인데 이것이 고무줄입니다. 시행착오 비용도 있고요. 여기에서 나가떨어진 경우도 여럿 있지요. 옆나라.

그 엔지니어의 글을 읽어보니 KAI의 경우 충분히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설계기술도 중요하지만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는 management도 기술이며 프로젝트 수행능력은 한국인의 커다란 장점 중 하나입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100인승 틈새시장도 있고 참여 시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운7기3이라고 운도 따라야 겠지요.

Seed Money 4조원 나중에 산업은행에서 회수하면 됩니다. 끝으로 혹시라도 KAI 보고 “혼자 먹고 살아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은 좋은 방위산업체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방위사업체는 평시나 전시나 나라의 보배입니다. 성공하면 축하해주고 실패하면 북돋아 주며 같이 가야 합니다.
     
모래니 20-11-21 23:39
   
부정/부패는 방임하면 점점 커지죠.
모럴해저드로 인해서, 그 주변까지 잠식해갑니다.
처음엔 깨끗했던 사람들도 옆에서 돈먹고, 부패했는데 그냥 방치되고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부패로 먹을 돈까지 주면, 당연히 같이 썩어들어갑니다.
나라든 기업이든 그렇게 망가지는거에요.

알량한 설계,기술이요? 썩어문드러진 조직에서 그런거 없습니다.
1조들여 만든 기술 10만원에 팔아먹는 세상이 오겠죠. 그런건 개발할 필요가 없어요.
태강즉절 20-11-22 01:53
   
개발 실무진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끝까지 분골쇄신하죠
그러나 사업 부서장은  결과물도 중요하겠으나..진행 과정에 더 방점을 두는 자들도 많습니다.
그 과정에걸쳐 보신,연줄,출세등..입신양명과 부를 축적할려 비비고 쩐질하고 알선하고 ..혼신의 열정을 쏟죠.
여서 방산비리가 발생하는겁니다..(실무진들의 푼돈, 생계형 비리는 사람사는곳엔 필연적으로 존재한다고 치고)
될거라 확신도 못하면서..망작이 탄생할 걸 뻔하게 예측하면서도..거짓과 기만으로 사업을 존속시키 밀고나가죠.
예로 수년전 뭘 개발해 어떻게 대처하겠다고 ...
소위 통치비자금 2조 언저리가 소리 소문도없이 그냥 녹아 사라진 사건처럼 말입니다.
방산은 신상필벌이 확연하게 실현되어야함에도..필벌이 부존재하여서리..비리가 상존.
군 ,기업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몸통은 권부 배후 언저리들...해외와 연계된 인물들이니 손도못대고..흐지부지..
좌우간 ..기밀유출,방산비리 현역은 총살로!! ...그래야  정치적,쩐 외압에도 버틸것 아니겠는지..라는 몽상
개구신 20-11-22 07:02
   
당장 보잉이 망하려 하니 나랏돈 들여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게 미국인데,
이걸 보면서 아무런 말도 안하던 사람들이,

카이에 돈 좀 들이겠다 하면 이 난리통임.
개구신 20-11-22 07:05
   
보잉이고 록마고 비리 없고 부정 없는 회사인가?
오히려 대규모 로비사건으로 엄청난 정치트러블까지 일으킨 회사들인데 말이다.
그래도 국방산업이기에 거두고 먹여살리는거지.

그나마 카이는 자본독립이 완전하지 않아, 국가에서 컨트롤 하는 기업이고,
그래서 더욱 국가가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기업이 될 수 있는 명분이 있는거임.

그리고 진짜 국방비리는 외국기업, 특히 보잉과 록마의 로비에 외산무기 세일즈를 하고 자빠진 특정진영 국회의원들쪽 아닌가? 실제 떠들썩했던 비리는 다 그런쪽인데?
지누짱 20-11-22 10:56
   
결국 투표잘해서 카이의 예상되는(과거부터 있었고 현존할 수도 있지만) 부정부패와 무능을 막아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