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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7 03:41
[뉴스] 중 남중국해 담당 함대 예비군 100명 소집…3일 간 훈련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1,318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최근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중재 판결 이후 중국군 당국이 남중국해 방어를 맡고 있는 남해함대에서 퇴역한 장병을 소집돼 훈련을 진행했다.

남해함대 소속 예비군 100명이 15~17일까지 남중국해 모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고 중국군 기관지인 제팡쥔르바오(解放軍報)가 공식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사태시 예비역 실전 투입을 위해 이들의 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와 내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일부 해외 중화권 매체와 외신은 중국 해군이 예비역을 소집했으며 인터넷 등에는 소집 통지 문서와 군복 차림의 예비역 사진들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로 해당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문은 또 광둥(廣東)성 등 지역 출신 이들 예비 군인들이 미사일구축함 허페이함, 호위함 싼야함 등에 타고 남중국해 해상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이번 훈련은 '기준 규정에 따라 진행된 통상훈련'으로 어떤 지역이나 그 지역의 정세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PCA 판결 이후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군사 행동을 연일 강화하고 있다.

미 본토 전역을 사거리에 둔 사거리가 1만2000㎞인 '쥐랑(巨浪·JL)-3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최신형 094형 핵잠수함이 남중국해 인근 해상에 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잠수함까지 총 5척의 094형 잠수함을 남중국해 인근에 배치해 둔 셈이다.

신형 052D형 이지스함 한 척도 12일 판결 당일 남중국해에 추가배치돼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중국의 이지스함이 모두 4척으로 늘어났다.

한편 중국 정부가 한·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 결정에 강력 반발하며 경제·군사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동부 미사일 부대에서 퇴역한 예비군 100명이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동부의 모 군구 공군 미사일 여단 기지에서 100명에 가까운 예비군이 현역 군인과 함께 군사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735381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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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76 16-07-17 08:15
   
꼴랑 백명소집? 대국대국 거리던 기상은 어디가고? 어디 동대장이 소집 명령 내렸나? 한 만명 모았다간 미국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고개 빳빳이 들진 못하겠고 그래도 생색은 내야겠다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