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록마가 손댄 경국 F-2 T-50의 연장선에
레서 오크같은 컨셉.
그나마 그걸 지지하던 KIDA가 저격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F35주장하던 오피니언리더님들의 KIDA의 현실론 들먹이는거 안들어도 될 수 있을꺼 같고,
제 평을 내리자면 단적으로 KFX-E안은 스텔스 발전가능성 제로의 기체에
현존 상대적인 기종들에 어떠한 장점도 없는 기체.
이런 분위기에서
아래같은형식의 망작 F-2급을 다시한번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
(F-2가 쌍발이라서? 망했습니까? )
딱 이런 수준에
좀더 노력해서 성공한다면
아래같은 수준까지 노려보겠다는 이야기.
모사이트 모기자분의 샷에 나온 거 보면 KFX-E는 언뜻 스텔시한 단발 라이트닝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결론은 수직미익 하나에(*쌍 수직미익 버전도 있다고 하긴 하네요) 저런 인렛구조란 소리네요.
예전엔 사진상 캐럿구조였던거 같은데, KFX-E안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공군 ROC같군요.
뭐 여기서 발전을 해서 무장창을 갖추고 어쩌고 저쩌고 사실상 이중고입니다.
지금 개발에 C103 아니면 의미 없어요, T-50이 그나마 성공한건 훈련기에서 공격기 수준을 노려서 소박 터트린것이죠. 록마가 손댄것 중에.
KFX-E의 경우 있던 동업자도 떨어져 나가거나, 떨어져 나가고 난뒤 경쟁할 대상들도 줄줄이.
경제성 어쩌고 떠들지만 딱 망하고 그나마 국내생산 F-2처럼 하다 결국 주변국 어쩌고 또 떠들며
F35 더 도입하자. 이거죠,
KFX-E 개념은 나중에 FA-50급 2나 3에서나 고려할 선택지중 하나 수준.
즉 미래에 미디엄급이 아닌 로우급 디자인입니다.
저걸 할바에 FA-50 단좌화 하고, 저렴한 가격에 기존 전술기 수량 수준 유지하는게 낫습니다.
지금 왜 420~30기 하면서 미디엄급 개발할려고 하는데요 근본적인 것부터 산정하고, 기체타입을 정해야
이중 삼중 투자를 절약하는 겁니다.
약간 쏴붙이다 글을 리터칭 했습니다. 요즘 죽일 시간이 없어서
진짜 RO기체라도 C103으로 가야 5니 5.5니 6이니 하는걸 시도해볼 길이 열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 사업 사실 절충교역과 별 상관없이도 가능합니다.
인천함급 레이더 아시죠? 이거 스마트S도 아니고 국산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 영국 BAE의 감수가 있었죠, 이렇게 생각 하죠, 김연아 선수가 윌슨코치와 코칭계약 맺어서 더 꽃을 피웠듯, 리스크관리를 BAE같은 기업들에 맞기면 우리 실력 부족에 기인한 위험요소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나온 상당수 국산형들이 그랬거든요.
진짜 50대 가까이 살수 있는 예산을 40대 분할구매로 만들어 버리는 골포스트킥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