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MRO시장은 블루오션이다. 2013년 한국의 MRO 시장규모는 2조5000억원이지만 국내 종합 MRO 업체는 전무하다. 국내 다수 LCC업체들은 해외업체에 정비부문을 의존하고 있어 현재 MRO분야의 해외업체 의존도는 53%에 이른다.
현재 청주시와 사천시가 이 사업에 참여의지를 밝혔다. KAI의 경우 사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민간항공기 MRO 부문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대한항공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밝히지 않아 KAI의 MRO 시장 독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