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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7 14:27
[잡담] 동부전선
 글쓴이 : 일제척결
조회 : 2,730  



이 영상을 보니 전방에서 겨울날 매복나가면(체감온도 영하 35도)
총이 손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발도 얼고 손도 얼고 찢어지는 통각이 그야말로 고통이었죠.
하물며 영상과 같은 저런 상황에서 전투를 벌인다는 것은 자신과의 극기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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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sm.. 15-04-07 18:41
   
:3 그냥 전쟁하는 것도 힘든데, 혹한기 동토에서 전쟁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신나간 짓이긴 하죠...
나먼저가 15-04-07 22:34
   
겨울매복은..지옥이죠..
잡덕만세 15-04-07 23:04
   
한겨울에는 중공군,한국군,미군,북한군 할것 없이 얼어죽는 병사가 젤 많았다죠
휴로이 15-04-07 23:10
   
겨울에 자동차의 엔진오일까지 얼었다고 하더군요. 미군 6.25 관련 다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