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 계열 차량들...
대표적으로 K200A1 이나 K277A1, K216등... 파생형도 있고 발칸올린놈이나 박격포올린놈등...
두루두루 잘 쓰이고 있는 우리군의 주력 병력수송장갑차 베이스 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K200은 13.2톤의 중량이지만 여기에 들어간 엔진, 미션, 변속기등은 허용중량 18톤에 맞춰진 제품들 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개량이 되더라도 무리 없게 소화가 가능한 베이스죠.
이 말은 다른형태로 가지 않은 K200A1 수송차량에는 3~4톤 정도 뭔가를 더 올릴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10년도 국방일보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낸게 있는데..
화력과 방어력 모두 관심을 가졌었지요.
그러나 뒷단에서 K21의 양산물량에 영향을 줄까봐 포기되었다는 카더라 성 이야기와 함께...묻혀 버립니다.
(참고로 K21은 원래 900~1000대 가량 양산예정이였으나 4대강 사업등의 이유로 700대선까지 양산물량이 내려갔고 이후 다시 양산물량은 500대선 까지 밀려난 상태 입니다. 이런판에 K200계열에 공격력이나 방어력 증가를 위해 추가 예산을 쓴다는건 현재의 육방부 입장에서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
암튼... 우리는 육방부도 아니고 예산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밀덕/밀매 입장입니다. 그러니 상상으로라도
만약 K200의 화력 또는 방어력... 또는 양측 모두를 증가시킬수 있는 예산이 배정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여러분은 K200A1에 어떤 업그레이드를 해주시겠습니까?
참고로 C4I는 이미 장착되거나 예산이 확보된 상태라 가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