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6-11-22 19:03
[해군] 미해병대의 차기 분대지원화기 M27 IAR
 글쓴이 : 밀리마니아
조회 : 3,686  

101911mtm27iar002.jpg




















https-%2F%2Fupload.wikimedia.org%2Fwikipedia%2Fcommons%2Fthumb%2Fa%2Fa0%2FAlpha_Company_Conducts_Urban_Ops_140328-M-TI407-141.jpg%2F1920px-Alpha_Company_Conducts_Urban_Ops_140328-M-TI407-141.jpg


















IAR2.jpg




















IAR4.jpg




















m27_1-630x320.jpeg




















m27_2.jpg














m27-iar.jpg





















maxresdefault.jpg

HK416을 기반으로 하며 미해병대가 실전을 거치며 탄띠식 기관총으로 탄막을 형성하는 것보다는 한발한발 정확히 적에게 맞추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ACOG 조준경이 기본으로 지급됩니다. M249 경기관총을 대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놀러온귀신 16-11-22 19:09
   
쌈을 많이 해본 애들이라서 .. 실전 데이터가 엄청날듯
전쟁망치 16-11-22 19:37
   
연사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보다는 한발한발 적을 정확히 제압하는 전술이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한건가 보네요
사통팔달 16-11-22 20:11
   
60발짜리 탄창달면 뭐 경기관총처럼 쓸수도있으니 60발짜리 탄창은 부피도 기본탄창2개 합친거 만해서
불편함도 적죠.탄띠방식보다는요.
Chang 16-11-22 20:18
   
육군은 몰라도 해병대라면 상관없겠죠? 해병대에게 m249도 거추장스러울수도?
울묵뻬기 16-11-22 20:24
   
m27이 나오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미 해병대는 이라크와 아프간 전장과 같은 시가전과 개릴라전이 주를 이루는
전장에서 교훈을 얻는데 적 저격수에 대한 대응에 분대 적격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는 것입니다.

해서 분대당 1명 이상의 샤프슈터를 두게 되는데 이게 새로운 병종하나가 생겨서 이에 대한 운용인력 즉,
해당슈터 뿐만 아니라 이 병사들을 전문적으로 훈련시킬 인력과 그 총기와 장비들을 정비할 인력들이 또
다시 필요로 해서 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들어났다는 것이죠.

더구나 두차례 전쟁을 통해 군입대를 기피하는 풍조로 인한 고질적인 인력난 때문에
그만한 인력들을 충원하기도 불가능하엿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샤프슈터와 분대지원화기의 역활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기를 만들자해서 나온 것이
저녀석입니다..
분대당 2명 이상의 분대지원화기수를 샤프슈터와 분대지원화기수의 역활을 동시에 시키고자 저 녀석을
만들어 지급하는데요 주는 샤프슈터의 역활을 하면서 상황에 따라 분대에 화력을 지원하는 역활도 할수
있게끔 연사능력 또한 추가 한것입니다.

문제는 이라크 같은 종심이 짧은 시가전이 주전장인 곳에선 충분한 저격제원을 가지지만 아프간 같은 능선과
능선사이 이 긴 종심이 주전장인 곳에선 충분한 사격제원이 나오질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미해병대는
그런 전장에선 전문 전문저격수들과 박격포의 화력지원라든가 안돼면 포병이나 공격헬기, 항공지원으로 처리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는거 같더군요.

반면 미육군은 m249같은 전문 분대지원화기가 제공하는 화력지원 능력 때문에 저 총을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나무와바람 16-11-22 21:11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참치 16-11-22 22:19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유머러스 16-11-23 17:28
   
오~ 깊이있는 해설 감사합니다.
G스마트SM 16-11-23 01:10
   
M27 IAR 기관총은 기존 돌격소총과 차이가 없고
실제로도 독일 H&K사가 개발한 5.56mm탄을 사용하는
HK416 소총을 그저 총열만 두껍게 만든것 이외엔 구조적 차이점이 없다.
그럼 대용량 탄창이 탑재되는가? 아니다 기존의 30발짜리 M4용 탄창이 그대로 사용된다.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미국 해병대는 수많은 교전을 치루면서 M249가 사용하는
200발 짜리 대용량 탄창이 크게 효용성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라크나 아프간 전장의 게릴라들은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화력을 쏟아 부은 이후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발전된 스코프를 사용하여 정확한 조준사격을 실시하는 것이 총알을 흩어 뿌리는것 보다 휠씬 유용했던것이다.
결국 미 해병대는 M249를 일부 대체하고자 M27 IAR
-Infantry Automatic Rifle 보병용 자동화기로 호칭되는  휴대가 용이한 분대지원화기를 요구하였다.

본 요구에 따라 LWRC사는 M4 카빈을 기반으로 하여
자동사격시에는 기관총 처럼 오픈볼트식으로 전환되어 약실을 식히는 모델을 선보였다.

FN사는 미 해병대가 선정한 SCAR를 기반으로.총열이 뜨거워지면 자동으로 오픈볼트식으로 전환되는 모델을.

콜트는 M16을 기반으로  냉각에 유리하도록 상당히 큰 총열덮개를 갖춘 모델을 참가시켰다.

이들과 비교하여 H&K사는 HK416 돌격소총에다 연사사격을 고려하여 두꺼운 총열을 결합한것이외에

성능이 기존 HK416과 큰 차이가 없는 모델을 제출하였다.

그럼에도 경쟁을 통해 선발된 모델은 분대지원화기와 거리가 먼 HK416 개량형이었다.

본 모델은 실제 총열의 길이도 M16A2보다 짧고 자동사격을 대비하여 오픈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지 않으며
급탄 역시 표준적인 30발짜리 탄창을 사용할 뿐이다.

이렇게 분대지원화기와 가장 먼 체계가 채택되자.
일각에서는 신뢰성이 우수한 신형 소총을 구입해주지 않자. 미해병대가 편법으로 우수한 독일제 독일소총을 구매한것이라는 말까지 나돌았다.

100M빡에서는 스코프를 이용하여 분당 30발정도의 장확한 점사를 하고 100M 이내에 적이 접근하면 자동사격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반영해 IAR 사수는 30발 표준탄창 20개 이상을 휴대토록 할것이며.
자동사격을 지원하고자 양각대가 장착되었다.

실제 M27 IAR의 베이스가 된 HK416 소총은 특별히 연사사격을 고려한 모델이 아님에도
기존M4 카빈과 비교하여 자동사격시 가열이 적고 작동신뢰도가 크게 우수하다는 평가를 이미 받고 있었다.

이러한 소총을 바탕으로 보다 두꺼운 총열을 도입한 덕분에 장거리 사격의 정확도가 IAR 경쟁 모델중에서 가장 우수했으며.
연발사격시 오픈볼트식이 탑재된 다른 기종에 비교해도
총열냉각상 문제점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뚜꺼운 총열을 갖추고 있기에 MK 262 Mod 1 같은 신형탄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700m 이내 저격이 가능하다.
장거리 사격을 지원하고자 ACOG TA11SDO-CP 조준경을 채용했으며.
3.5배율 스코프와 근거리 조준용 도트사이트는 정밀한 사격을 지원해준다.


M27 IAR 배치에 관련하여 여러가지 견해와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대량의 정밀 조준경 배치를 통해,그리고 실전 경험을 통해 대량의 연발사격보다는 정밀한 조준사격이 보다 효과적이므로 M27이 M249를 대체할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랴기에 대해
아프간이나 이라크 같은 소규모 부대와 접적하는 전장에서는 M27이 유리하나,
대규모 전면전 상황이나 보다 복잡한 전장에서는 강력한 연사능력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많다.
양쪽 모두의 주장이 일리가 있으므로 미 해병대는
M27 과 M249를 모두 함께 사용하고 있고.
다른전장은 몰라도 산악지형으로 인해 산소량이 부족하고 지형이 험한 아프간에서는 가벼운 M27 IAR 이 분명히 사랑받고 있다.

결국 배치된 7000정의 M27 IAR사용결과가 차후 미래형 분대지원화기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것이다.

-한국육군 차기 무기  본문내용中-